본문내용
내게 되면 마음까지 빼앗기는 것이므로 짜증을 내는 것은 전적으로 나만 손해인 것이다. 이런 식으로 책에 쓰인 내용을 하나 둘씩 행하다 보면 지금은 아직 무소유의 참된 역리를 모르지만 언젠가는 그 참 뜻을 알게 되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한다.
'이 책이 아무리 무소유를 말해도 이 책만큼은 소유하고 싶다'는 김수환 추기경의 말씀이 다시 한번 생각난다.
'이 책이 아무리 무소유를 말해도 이 책만큼은 소유하고 싶다'는 김수환 추기경의 말씀이 다시 한번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