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로마신화-제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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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그리스로마신화-제우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제우스의 탄생

2. 제우스의 시련

3. 우주의 지배자 제우스

4. 제우스의 연인들과 자식들

본문내용

는 듯 그녀 앞에 온순하게 엎드렸다. 호기심이 강한 에우로페는 황소 등에 올라탔다. 그러자 황소는 갑자기 일어나 달리기 시작했다.
눈 깜짝할 사이의 일이었다. 에우로페를 태운 황소는 바로 제우스였다. 제우스는 에게 해를 건너 크레타 섬으로 도망쳐 왔다. 여기에서 비로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 제우스는 에우로페를 안고 마음껏 사랑을 즐겼다. 이들 사이에서 크레타의 영웅 '미노스(Minos)'와 그의 형제 '라다만튀스(Rhadamanthys)'와 '사르페돈(Sarpedon)'이 태어났다. 이들은 각기 도시를 세워 왕이 되었다.
에우로페는 테바이를 건설한 영웅 카드모스의 누이이다. 유럽(Europe)이란 말은 바로 이 에우로페에서 유래 된 것이다.
테살리아에 있는 강의 신 '아소포스'에겐 스무 명의 딸이 있었다. 그 가운데 '아이기나' 가 유난히 아름다웠다. 제우스는 이번에는 독수리로 변하여 아이기나를 납치했다. 딸의 납치 소식을 들은 아소포스는 사방으로 딸의 행방을 찾아 다닌다. 그는 코린토스를 지나다 시시포스를 만난다. 시시포스는 사건의 종말을 다 알고 있었다. 시시포스는 딸 아이기나와 사랑을 나누고 있는 제우스를 덮친다. 제우스는 벼락으로 아소포스를 쫓아버렸다. 상대가 제우스인지라 아소포스는 할 수 없이 제 터전인 강으로 돌아갔다. 제우스와 아이기나 사이에서 신들에 대한 공경심으로 이름난 '아이아코스(Aiakos)'가 태어난다. 아이아코스는 트로이 전쟁의 영웅 아킬레우스와 '아이아스(Aias)'의 조상이다.
바람둥이 제우스는 마침내 유부녀도 마다하지 않게 되었다. 제우스는 스파르타의 왕 튄다레우스의 아내 레다의 사랑을 얻기 위해 이번에는 백조로 변신했다. 아름다운 백조와 레다의 관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인인 '헬레네'와 '디오스쿠로이(Dioskouroi)'형제가 태어났다. 헬레네는 후에 트로이 전쟁의 빌미가 된다.
제우스는 또 다른 유부녀 '알크메네(Alkmene)'를 건드려 그리스의 최대 영웅 '헤라클레스(Herakles)'를 낳는다. 알크메네는 테바이의 왕 '암피트리온(Ampgitrion)'의 아내이다. 그녀는 정숙하여 남편 이외의 남자는 거들떠보지 않았다. 교활한 제우스는 바로 암피트리온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알크메네를 품에 안았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암피트리온은 같은 날 밤 아내와 동침했다. 하룻밤 사이에 두 남자와 와 맺은 사랑에서 태어난 쌍둥이가 바로 헤라클레스와 '이피클레스(Iphikles)'이다. 헤라클레스는 제우스의 아들이고 이피클레스는 암피트리온의 아들이다.
제우스는 또 요정 '이피아나사(Iphianassa)'에게서 미남 '엔뒤미온(Endymion)'을 얻었다. 엔뒤미온은 후에 달의 신 셀레네의 애인이 된다.
레토를 겁탈하다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의 손에 죽은 거인 니튀오스는 흔히 포세이돈과 요정 '엘라라(Elara)' 사이의 아들로 알려져 있으나 일설에는 아버지가 포세이돈이 아닌 제우스로 되어있다.
제우스는 여자들만 사랑의 대상으로 삼은 것은 아니었다. '가뉘메데스(Ganymedes)'는 트로이 왕 '다르다노스(Dardanos)'의 아들이었다. 이 미소년의 아름다움에 반한 제우스는 독수리로 변신하여 그를 납치하였다. 그리고 헤르메스를 가뉘메데스의 아버지에게 보내 그의 아들은 제우스 신 옆에서 잘 지내고 내고 있다고 전하게 했다. 제우스는 다르다노스에게 그 대가로 하늘을 나는 말을 선사했다. 가뉘메데스는 올림포스에서 불사의 몸이 되어 신들에게 술 따르는 시중을 든다.
그러나 천하의 난봉꾼인 제우스에게도 못 이룬 사랑의 쓰라린 경험이 있다. 제우스는 운명 때문에 테티스와의 사랑을 못 이룬다. 테티스는 아버지보다 더 훌륭한 아들을 낳을 운명이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제우스가 경험한 첫번째 사랑의 실패였다. 제우스는 요정 '아스테리아(Asteria:별)'와의 사랑에서 두번째 사랑의 실패를 맛본다. 아스테리아는 아폴론과 아르테미스를 낳은 레토와 마찬가지로 티탄 '코이오스'와 '포이베' 사이의 딸이다. 아스테리아는 헤라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제우스의 끈질긴 추격을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달은 아스테리아는 유성(流星)처럼 바다에 떨어져 죽는다. 그녀는 죽어서 '델로스(Delos)' 섬이 되었다. 자신의 사랑을 뿌리친 벌로 제우스는 이 섬을 불모의 땅으로 만들었다. 후에 헤라의 박해를 받아 아무 곳에서도 해산을 할 수 없었던 레토는 이 델로스 섬에서 아폴론과 아르테미스를 낳고 몸을 풀게 된다. 혈연적으로 아스테리아는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의 이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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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4.08.21
  • 저작시기2004.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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