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형 유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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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1세기형 유목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유목(민)과 유목민
2) 칭기스칸
3) 칭기스칸의 경영철학
4) 몽골제국의 멸망이유

3. 결론

본문내용

인 후계자 경쟁과 정체성 상실때문이다. 김종래 『CEO 칭기스칸』 삼성경제연구소 2002
고인 물은 썩는다. 그러나 흐르는 물은 쌓이지 않는다. 로마제국이나 중국 왕조가 무너진 이유를 설명하려면 ‘고인 물은 썩는다’는 격언이 적합할지 모른다. 그러나 유목국가의 멸망에는 다른 설명이 필요하다. 그들은 끊임 없이 이동해야 했기에 ‘쌓을’ 여유가 없었다. 흐르는 물이 쌓이지 않듯이 축적이 되지 않으면 세월이 흘러도 남는 것이 없다. 전 유럽에, 전 지구에 산소를 공급하던 피톨들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군대도 각 제후와 토호들에게 분산돼 칸의 명령이 먹혀 들지 않았다. 설령 군대가 있다 해도 군량과 전비를 댈 수 없었으니 결론은 뻔했다. 고향 카라코롬으로 돌아가야 했다.
이렇게 해서 칭시스칸의 손자 쿠빌라이칸이 세운 원나라는 100여 년 만에 쇠쾨를 맞았다. 그 원인은 생각하기에 따라 많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다양한 이유들에서 하나의 공통점이 드러난다. 그것은 유목 이동 마인드의 상실이다. 그것이 몽골제국의 쇠퇴를 부른 결정적 원인이다.
3. 결 론
우리는 1만년 가깝도록 농경 정착사회에서 살았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들, 즉 권력, 민주주의, 예술 들은 모두 정착문화 성격이 짙다. 뿌리, 땅, 집 따위를 소유하는 게 최고 가치였던 시대의 산물이다. 그러나 21세기 들어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성을 쌓고 살던 정착민의 수직적 사고로는 21세기를 이끌 수 없다.
많은 이들이 21세기를 논하면서 세계화와 정보화, 친환경화라는 개념을 말하고 있다. 이제 이 세 가지 가치의 바깥에 서 있는 인간형이나 기업들이 지난 세기처럼 건재하기는 힘들 것이다. 세계화와 정보화, 친환경화라는 이 세가지 키워드는 바로 농경사회가 아닌 유목민 사회에서 출현해 발견돼 왔다고 보는게 타당하다.
우리는 몽골 유목민들과 핏줄이 같다. 우리 몸속엔 칭기스칸과 같은 피가 흐른다. 그들이 800년 전에 살았던 역사 속에서, 우리는 가슴으로, 눈으로, 맥박으로, 고동 소리로 21세기의 생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참고문헌 ◆
1. 라츠네프스키 저, 김호동 역『칭기스한』 지식산업사, 1992
2. 김종래 『유목민 이야기』 자우출판, 2002
3. 김종래 『CEO 칭기스칸』 삼성경제연구소 2002
4. 하자노프 저, 김호동 역 『유목사회의 구조』 지식산업사, 1990
5. 이근명 편역 『중국역사(상)』 신서원,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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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4.10.26
  • 저작시기200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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