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에 나타나는 관음증의 양상을 영화 속의 관음

소개글

현대사회에 나타나는 관음증의 양상을 영화 속의 관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는 안도감으로 관음은 자행되어져 왔는데 만약 우리 모두가 『슬리버』란 이름을 가진 건물에 살고있다고 하면 어떨까? 영화 『슬리버』에서 지크는 개인의 자격으로 불특정 다수를 관음하는데 마지막 장면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화장실에서 벌어지는 일부터 남녀간에 사랑을 나누는 장면까지 모든 사람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한 개인에게 보여지고 있다. 당신 같으면 그렇게 살고 싶겠는가? 누구나 감추고 싶은 삶이 있고 모습이 있을진대 그것마저도 낱낱이 보여진다면....... 정말 생각 만해도 끔찍한 일이다.
이 상대성의 원리를 우리들은 가슴에 품고 살아야 한다. 요즘 우리들은 얼마나 이기적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무조건 자기 중심적이다.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은 자신에게 존재하지 않고 남을 이기고 넘어뜨리면서 자신의 열등감을 해소하는 동시에 우월감을 가지는 세상만이 존재할 뿐이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인터넷을 뒤지며 자신의 못난 부분을 채우려고 발버둥치고 있다. 이런 끊임없는 유혹에서 우리가 벗어나는 방법은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자신이 언제나 『슬리버』에서 살아갈 수 있다는, 그래서 자신도 남들을 관음해서는 안된다는 자각이다. 이러 자각의 소유자들이 이 땅에서 발언권을 높일 때에 이기심의 소산인 관음증도 조금씩 해결될 수 있다. 좀더 나아가자면 살림살이가 나아지는 세상의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사이트 : http://www.18segi.com/성폭력/bk01/kos19.html
http://www.minjungtheology.net/mook/3ho/shm.htm
http://home.cein.or.kr/~crefaa/se3.htm
http://my.dreamwiz.com/handmsj/health/heka/metamorphosis.htm
http://mom1.com.ne.kr/femi/femi14.html
http://www.khan.co.kr/newsmaker/society/n315c08.htm
http://kcm.co.kr/korchur/한살림/HE/KWAN.HTM#TOP
참고 칼럼 : 조진호 [e-mail] (문화일보)
임상훈 기자 [e-mail]
정신과의사 배종훈의 밝은마음 고민상담실
(뉴스투데이 2001-12-05)
<백상빈 연세의대 정신과 교수/ 대중문화 평론가>
(영화로 보는 성)
하태준 선릉탑 비뇨기과 원장(www.topclinic.co.kr)

키워드

관음증,   현대사회,   성적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