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보도자료에 관한 개요
-본론
보도자료의 접근 및 필요성에 관한 관점 차이 (홍보담당자/기자)
-결론
인터뷰 후의 느낀점 (Epilogue)
보도자료에 관한 개요
-본론
보도자료의 접근 및 필요성에 관한 관점 차이 (홍보담당자/기자)
-결론
인터뷰 후의 느낀점 (Epilogue)
본문내용
를 함께 보내는 보도자료. 그리고 마지막으로 핵심적 요소 선택이 뛰어난 보도자료 등을 들 수 있겠네요.
Q.:보도자료내용이 기사화되기에는 불충분한데, 인간관계에 의해 기사화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까?
A.:솔직히 무관하지는 않지요. 어차피 홍보를 하는 사람의 입장이나, 보도자료를 받는 사람의 입장이나 관계가 맺어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전혀 기사화가 되지 않을 내용이 기사화 된다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이 기사로서의 가치가 있는 상황에서 한 번 더 보도하거나, 보도하지 않거나 하는 것은 인간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기자로서의 기본적 소양과 양심이 있기 때문에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Q: 실제 기사 작성 시 보도자료의 의존 비율은 어느 정도 인지요?
A. 원칙적으로 기자는 보도자료를 참고로 활용하지 의존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보도자료의 정보 내용 수준에 따라 참고의 활용도가 높을 수는 있습니다.
Q.:보도자료의 기사화와 광고수주와 영향이 있는가요?
A: 사실, 아주 영향이 없다고 볼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몇 번 보도에 광고 몇 건, 이런 식은 아닙니다. 기사를 써준다고 해서 광고가 나지는 않거든요. 다만, 광고주 측에서 광고를 하겠다고 자발적으로 제안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광고는 광고의 효과적 측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매체의 영향력을 보고 광고하는 경우가 더 많지요. 그리고 독자가 곧 소비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독자, 즉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더 생각합니다.
Q: 보도자료를 보내는 시간은 언제쯤이 좋은가요?
A :그것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마감시간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을 수도 있고 무관할 경우도 있거든요. 일단 기본적으로 신문사의 마감시간에는 다른 업무로 바쁘기 때문에 보도자료는 피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보도자료는 시각을 다투는 정부의 경제동향이나 정치동향 등이 아니기 때문에 보도자료를 보고 기사화가 될 것인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마감시간하고는 무관합니다. 기사화가 될 것인지의 가능성은 미리 정해져 있지, 마감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Q:어떠한 유형이 보도자료가 많이 오는가요?
A: 스포츠서울 : 상품소개/ 설문조사를 통한 기사내용/ 행사안내/ 기타
조선일보(IT부) : 해외진출소식/ 시장규모 / 인물평
조선일보(사회부) : 단신용 정보기사
?아무래도 신문의 성격에 따라, 일간지인가 스포츠지인가에 따라 달라지며, 또한 각 부서에 따라 들어오는 보도자료의 유형이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Q:보도자료가 많은 곳에 동시 유포되는 경우에, 만약 타사에서는 기사화가 되었는데, 자신은 기사화시키지 않았을 경우, 그 부분에 대한 문책이 있는가요?
A: 대부분 담당부서 기자의 주관을 인정하기 때문에 그렇지는 않은 편입니다. 또한 그러할 경우, 그 기사가 기사화 될 필요성이 없었음을 피력하면, 기자의 자주성을 인정해 주는 편입니다.
Q.: 기자에게 보도자료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정보제고의 단서가 되는 실마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보도자료로 인해 새로운 아이템을 유추할 수 있고, 발견할 수도 있거든요. 또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Q:보도자료가 기사화 되는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A:보도자료를 통한 정보수집 -추가취재 -확인 및 검증 -기사화의 일반적인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Q: 그 밖에 보도자료에 관한 특이사항은 어떤 것이 있는가요?
A: 기자의 개인 취향일 수도 있지만 보도자료가 너무 세련되게 작성된 경우, 즉 너무 기사화된 글로 정리가 되어 있을 경우 오히려 반감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도자료를 아무리 잘 써서 보낸다고 하더라도 기자가 그대로 쓰는 경우는 없어 수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홍보담당자들에게 바라는 유의점]
1. 보도자료 보내는 통로를 잘 알고 보내도록 하자
보도자료를 보내는 입장에서는 자사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려고 하는 일이 보도자료 배포의 가장 큰 목적일 것이다. 그러려면 우선 자신이 취하고자 하는 언론사의 주관 부서가 어디인지는 확실히 알고 보내도록 해야 할 것이다. 너무나 당연하고 기본적인 일 같지만, 실제로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잘못 보내진 보도자료는 읽히지도 않고 버려지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2. 보도자료 작성 시 기본적인 교육은 시켰으면 좋겠다.
보도자료를 받아보면, 정작 중요한 fact는 뒤에 가 있고 쓸데없는 정보가 앞부분을 장황하게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보도자료 작성 시 요구 되는 능력은 글을 쓰는 수사적인 용법이 아니라, 정보의 중요성을 빠르게 알 수 있도록 작성하는 능력이다.
3.결론
- 홍보 담당자
홍보담당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보도자료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을 하였습니다. 단순한 회사 홍보 차원이 아니라 정보 전달의 목적도 있는 것이고, 여기서 인간관계라는 것이 빠질 수 없음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몰랐던 것을 인터뷰 중에 우연치 않게 알게되었습니다. 보도자료와 광고와의 관계에 대한 것이었는데, 보도자료를 기사화 시켜주고 광고를 원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매체가 그렇지는 않지만 이런 일은 지양돼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보담당자의 만남을 통해 홍보인의 자세를 미리 배운 매우 흡족한 인터뷰였습니다.
- 기자
약 2-3시간에 걸친 기자들과의 인터뷰. 우선은 각기 다른 성격의 신문사와 부서의 기자들을 만날 수 있어, 보도자료를 대하는 기자라는 하나의 공통된 주제 속에서도 각각의 차이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보도자료를 실제로 매일 대하게 되는 기자들의 입장에서 기사화 될 수 있는 보도자료의 요건 등에 대해 들어 볼 수 있어 매우 값지고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쁜 와중에도 인터뷰를 위해 시간을 내어준 스포츠 서울 사회부의 김동준 기자와 김진욱 기자, 그리고 조선일보 경제부의 신동흔 기자와 IT부의 백승재 기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Q.:보도자료내용이 기사화되기에는 불충분한데, 인간관계에 의해 기사화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까?
A.:솔직히 무관하지는 않지요. 어차피 홍보를 하는 사람의 입장이나, 보도자료를 받는 사람의 입장이나 관계가 맺어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전혀 기사화가 되지 않을 내용이 기사화 된다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이 기사로서의 가치가 있는 상황에서 한 번 더 보도하거나, 보도하지 않거나 하는 것은 인간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기자로서의 기본적 소양과 양심이 있기 때문에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Q: 실제 기사 작성 시 보도자료의 의존 비율은 어느 정도 인지요?
A. 원칙적으로 기자는 보도자료를 참고로 활용하지 의존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보도자료의 정보 내용 수준에 따라 참고의 활용도가 높을 수는 있습니다.
Q.:보도자료의 기사화와 광고수주와 영향이 있는가요?
A: 사실, 아주 영향이 없다고 볼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몇 번 보도에 광고 몇 건, 이런 식은 아닙니다. 기사를 써준다고 해서 광고가 나지는 않거든요. 다만, 광고주 측에서 광고를 하겠다고 자발적으로 제안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광고는 광고의 효과적 측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매체의 영향력을 보고 광고하는 경우가 더 많지요. 그리고 독자가 곧 소비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광고주의 입장에서는 독자, 즉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가를 중점적으로 더 생각합니다.
Q: 보도자료를 보내는 시간은 언제쯤이 좋은가요?
A :그것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마감시간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을 수도 있고 무관할 경우도 있거든요. 일단 기본적으로 신문사의 마감시간에는 다른 업무로 바쁘기 때문에 보도자료는 피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보도자료는 시각을 다투는 정부의 경제동향이나 정치동향 등이 아니기 때문에 보도자료를 보고 기사화가 될 것인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마감시간하고는 무관합니다. 기사화가 될 것인지의 가능성은 미리 정해져 있지, 마감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Q:어떠한 유형이 보도자료가 많이 오는가요?
A: 스포츠서울 : 상품소개/ 설문조사를 통한 기사내용/ 행사안내/ 기타
조선일보(IT부) : 해외진출소식/ 시장규모 / 인물평
조선일보(사회부) : 단신용 정보기사
?아무래도 신문의 성격에 따라, 일간지인가 스포츠지인가에 따라 달라지며, 또한 각 부서에 따라 들어오는 보도자료의 유형이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Q:보도자료가 많은 곳에 동시 유포되는 경우에, 만약 타사에서는 기사화가 되었는데, 자신은 기사화시키지 않았을 경우, 그 부분에 대한 문책이 있는가요?
A: 대부분 담당부서 기자의 주관을 인정하기 때문에 그렇지는 않은 편입니다. 또한 그러할 경우, 그 기사가 기사화 될 필요성이 없었음을 피력하면, 기자의 자주성을 인정해 주는 편입니다.
Q.: 기자에게 보도자료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정보제고의 단서가 되는 실마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보도자료로 인해 새로운 아이템을 유추할 수 있고, 발견할 수도 있거든요. 또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Q:보도자료가 기사화 되는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A:보도자료를 통한 정보수집 -추가취재 -확인 및 검증 -기사화의 일반적인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Q: 그 밖에 보도자료에 관한 특이사항은 어떤 것이 있는가요?
A: 기자의 개인 취향일 수도 있지만 보도자료가 너무 세련되게 작성된 경우, 즉 너무 기사화된 글로 정리가 되어 있을 경우 오히려 반감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도자료를 아무리 잘 써서 보낸다고 하더라도 기자가 그대로 쓰는 경우는 없어 수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홍보담당자들에게 바라는 유의점]
1. 보도자료 보내는 통로를 잘 알고 보내도록 하자
보도자료를 보내는 입장에서는 자사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려고 하는 일이 보도자료 배포의 가장 큰 목적일 것이다. 그러려면 우선 자신이 취하고자 하는 언론사의 주관 부서가 어디인지는 확실히 알고 보내도록 해야 할 것이다. 너무나 당연하고 기본적인 일 같지만, 실제로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잘못 보내진 보도자료는 읽히지도 않고 버려지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2. 보도자료 작성 시 기본적인 교육은 시켰으면 좋겠다.
보도자료를 받아보면, 정작 중요한 fact는 뒤에 가 있고 쓸데없는 정보가 앞부분을 장황하게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보도자료 작성 시 요구 되는 능력은 글을 쓰는 수사적인 용법이 아니라, 정보의 중요성을 빠르게 알 수 있도록 작성하는 능력이다.
3.결론
- 홍보 담당자
홍보담당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보도자료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을 하였습니다. 단순한 회사 홍보 차원이 아니라 정보 전달의 목적도 있는 것이고, 여기서 인간관계라는 것이 빠질 수 없음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몰랐던 것을 인터뷰 중에 우연치 않게 알게되었습니다. 보도자료와 광고와의 관계에 대한 것이었는데, 보도자료를 기사화 시켜주고 광고를 원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모든 매체가 그렇지는 않지만 이런 일은 지양돼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보담당자의 만남을 통해 홍보인의 자세를 미리 배운 매우 흡족한 인터뷰였습니다.
- 기자
약 2-3시간에 걸친 기자들과의 인터뷰. 우선은 각기 다른 성격의 신문사와 부서의 기자들을 만날 수 있어, 보도자료를 대하는 기자라는 하나의 공통된 주제 속에서도 각각의 차이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보도자료를 실제로 매일 대하게 되는 기자들의 입장에서 기사화 될 수 있는 보도자료의 요건 등에 대해 들어 볼 수 있어 매우 값지고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쁜 와중에도 인터뷰를 위해 시간을 내어준 스포츠 서울 사회부의 김동준 기자와 김진욱 기자, 그리고 조선일보 경제부의 신동흔 기자와 IT부의 백승재 기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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