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분석

목차

기업사

산업 특성 분석

Internal/External Factor 분석

SWOT 분석

기사모음

총론

본문내용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음을 재확인해 준 것"이라며 "이러한 브랜드이미지 개선은 향후 06년 말까지 출시될 7개의 신모델(Tucson 모델 포함)과 더불어 미국시장 판매 전망을 밝게 해주는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자동차의 신차 품질 만족도(JD POWER)
현대차가 미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차 품질조사(IQS)에서 토요타, 벤츠, BMW 등 유명 브랜드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최근 미국의 권위있는 시장조사 기관인 제이디 파워(J.D. Power)가 작년 11~12월 신차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04 상반기 신차 품질조사 결과에서 102점을 획득, 세계적인 메이커인 토요타(9위, 104점), 벤츠(10위, 106점), 아우디(11위, 109점), BMW(11위, 109점) 등을 제치고 지난해 23위에서 16단계가 상승한 7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렉서스, 캐딜락, 재규어 등 최고급 브랜드를 제외하면 혼다, 머큐리에 이은 세번째 품질만족도다.
　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미국 언론 중 오토모티브 뉴스는 "Man Bites Dog(사람이 개를 물었다)", "The Earth is flat(지구는 평평하다)"는 등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고 표현했고, 뉴욕타임즈, USA 투데이, LA 타임즈 등도 크게 다뤘다.
　또 모든 브랜드를 종합한 회사별 평가에서 현대차(102점)는 렉서스 브랜드를 보유한 토요타(101점)에 이어 혼다와 공동 2위를 차지, 세계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일본업체와 동등한 품질평가를 받아 톱3에 진입했고 미국 빅3(GM, 포드, 다임러크라이슬러)도 제쳤다.
　또한 차급별 평가에서도 쏘나타가 중형차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국내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제이디 파워의 위너상을 수상했고, 소형 SUV 부문과 소형차 부문에서도 각각 싼타페와 엑센트가 2위를 차지해 개별 차종부문에서는 최고 품질평가를 받았다.
　제이디 파워의 신차품질조사는 신차 구입후 3개월이 지난 차량의 고객들에 대해 135개 항목에 대한 초기품질 만족도를 100대당 불만 건수로 조사한 결과다.
　주요 조사항목으로는 엔진, 변속기, 승차감, 스타일, 편의성, 디자인 등 135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점수가 낮을 수록 높은 평가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내년 상반기 생산에 들어가는 앨라배마 공장의 안정적인 가동 및 2010년 미국 100만대 판매목표 달성과 글로벌5 진입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 결 론
현대자동차는 우리나라의 산업과 초기부터 국민과 같이 성장해온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최초 국내개발 포니 승용차를 기점으로 세계시장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하여 현재의 세계적 자동차 기업으로 우뚝 솟아올라 세계 유수의 전통있는 자동차 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현대 자동차를 애용하고 신망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 현대 자동차가 세계시장의 치열한 경쟁시장에서 어떻게 살아 남아야 할지 알아보고자 이렇게 보고서를 작성했으며 마지막으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현대 자동차는 그동안 가격 경쟁력 하나 만으로 미국의 커다란 시장과 내수 시장에 메달려 온 것은 그 어느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현대 자동차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값싸고 품질은 평균의 자동차를 생산하여 이 세계 시장의 경쟁에서 살아남기는 힘들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세계 자동차 시장은 수요를 넘어선 생산을 거듭하여 포화 상태에 이렀고 경쟁력 있는 기업들은 이미 전략적 합병 및 인수를 통해 그 효율성을 증대하고 있다. 앞으로 세계 시장에 살아남을 자동차 메이커는 5개 이내로 좁혀질 것이라는 말이 현실로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이름만 재규어를 달은 GM의 자동차가 나오고 있고 전통적 명품 Mercedez Benz는 Dimeler Benz라는 이름으로 세계 시장에 출시되고 있으니 말이다.
또한 석유자원의 고갈에 대비한 고효율의 연비를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카가 이미 일본 토요타와 혼다에 의해 세계 시장의 80 %를 장악하고 있다.
물론 현대 자동차도 선진 기술개발에 치중하고 있고 얼마 전 세계적 명차 토요타와 혼다의 엔진 성능을 능가하는 세타엔진을 개발하여 기술이전을 실시할 정도로 수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싸구려 차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품질혁명을 외치며 달려온 결과 세계 최대의 미국시장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을 정도로 뼈를 깎는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이미 벌어진 기술격차를 단숨에 줄이기는 역시 힘들다는 것이다. 현대의 기술적 모태가 되었던 미쓰비씨 자동차는 기업가의 도덕적 헤이와 방만한 경영으로 주저앉은 사실은 현대 자동차의 많은 귀감이 되고 있을 것이다.
사실상 현대 자동차의 근래와 같은 눈부신 성장과 성과는 많은 자동차 메이커들의 찬사를 받고 있지만, 이미 개발된 분야에서의 혁신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다. 남들이 하지 못한 가지지 못한 경쟁력을 가질 때만이 앞으로의 글로벌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현대자동차의 기술혁명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정부의 협조와 함께 기술자를 양성하고 연구인력을 개발하여 앞에서 말한 독창적인 기술을 가질 때 만이 앞으로의 현대자동차가 살아 남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앞에서 본 여러 자료들을 살펴볼 때 일본 자동차 회사들은 일본 내 경기 침체로 인해 설비 투자를 안했다. 반면, 현대는 더욱더 적극적인 해외 설비투자를 통해 근래의 성과를 거두고 있지 않은가 짐작된다. 현대 자동차가 차를 한 대 팔 때 얻는 이익과 토요타가 한대 팔아서 얻는 이득의 차는 그 배가 넘는 다는 것 그리고 그 가치가 12%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은 그 효율성이 상당히 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여느 국내 기업들이 수출하는 제품 속에 메이드 인 재팬이 가득 차 있는 것처럼 현대의 자동차도 그동안 그래 왔다는 것이다. 앞으로 현대가 가야 할 길은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품질향상을 통한 부가가치 상승 그리고 꾸준한 시장개척을 통한 이미지 마케팅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핵심기술의 국산화와 선진화 이 세가지가 이루어 질때 세계 시장 TOP 5 가 아닌 일류가 될 수 있는 것 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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