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화에 대하여...의복, 주거, 음식

목차

1. 제주 의복문화
①제주 의생활의 특성
②제주 의상의 종류

2. 제주 주거문화
①제주 주거문화의 특성
②제주 초가집의 특성

3. 제주의 미풍양속
①제주 미풍양속과 특징

4.제주의 음식 문화
①제주의 음식의 종류

본문내용

용한다
또한 옥돔과 미역을 넣어 끓인 생선국도 진미인데 비린 맛이 전혀 없고 시원하며 담백한 맛이 해장국으로는 최고이고, `옥돔죽` `옥돔물회`도 별미이다., 제주 여행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으며 제주도내 대부분의 토속음식점에서 맛 볼 수 있다.
③자리물회
타지에 나가 있는 제주가 고향인 사람들이 초여름이 되면 자리회가 먹고 싶어 고향 생각이 간절하다 할 정도로 그 맛이 기가 막힌 여름철 가장 대표적인 회이다.
자리는 자리돔이라 불리는 붕어 만한 크기의 돔 종류의 생선으로 제주도 향토 미각을 대표하는 고기로 제주의 여름 식단에 반드시 오르는 명물 중의 하나이다.
주로 제주도 연안에서 5∼8월 사이에 잘 잡히며 바다 고기 중에서도 지방, 단백질, 칼슘많고 구수한 맛을 내는 글로타닌산과 같은 아미노산 성분과 칼슘이 많은 생선이다.
자리회는 강회와 물회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 강회는 중간 크기의 싱싱한 자리를 비늘과 지느러미, 머리, 꼬리를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등쪽으로 어슷썰기하여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양념장를 무쳐 먹는 것이고, 자리물회는 약간의 식초에 재어 뼈가 부드러워지면 양념된장을 버무려 채 썬 오이와 깻잎, 부추, 풋고추를 잘게 썬 것을 잘 섞은 다음 시원한 생수를 알맞게 부은 후 얼음을 띄워 먹는 것이다.
횟국이나 회무침에는 반드시 된장이 들어가야 비린내가 가시며 향기가 있다.
제주에서만 유일하게 맛 볼 수 시원한 국물과 함께 고소하게 씹히는 자리맛이 일품이다.
이외에도 자리를 통째로 참기름을 발라 소금을 뿌려 구우면 고소한 맛이 일품인 `자리구이`와 `자리젓`, `자리무침`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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