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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적인 사랑으로 충만되어 있을 적에 신호를 느낄 수 있다. 사랑으로 가득차면 ego가 걷히게 되고, ego가 걷히면 암호를 느낄 수 있다. ego를 깨는 것 중 가장 좋은 방법이 명상이다. 명상하는 시간은 바로 나에게로 접근하는 시간이다. 명상은 초월세계로 가는 방편이며, 언어의 세계가 아니며 초월의 세계, logos의 세계이다. 또한 기쁨도 없는 마음의 세계, 고요한 세계이다. 명상은 실존을 지향하는 운동이다. 나에게의 집중은 나를 비우는 것이다. 실존은 객관적으로 알 수 없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충실 할 때에 참 자아의 가능성이 열린다. 사람은 자기 자신의 길을 찾을 수 가 있다. 이런 우리의 실존이 열려질 수 있는 장이 바로 실존이기도 하다. 바로 우리 자신 속에 이미 초월성이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