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주의][실존주의 문학][사르트르][야스퍼스][하이데거][실존주의 비판]실존주의 발생, 실존주의 문학, 사르트르 실존주의, 야스퍼스 실존주의, 하이데거 실존주의, 실존주의의 한국적 수용, 실존주의 비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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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실존주의][실존주의 문학][사르트르][야스퍼스][하이데거][실존주의 비판]실존주의 발생, 실존주의 문학, 사르트르 실존주의, 야스퍼스 실존주의, 하이데거 실존주의, 실존주의의 한국적 수용, 실존주의 비판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실존주의의 발생

Ⅲ. 실존주의의 문학

Ⅳ. 사르트르의 실존주의
1. 실존은 본질에 선행한다
2. 인간은 자유이다

Ⅴ. 야스퍼스의 실존주의

Ⅵ. 하이데거의 실존주의

Ⅶ. 실존주의의 한국적 수용

Ⅷ. 실존주의의 비판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김동리가 실존의 개념을 피상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서 고통이나 고립으로 그 작품을 실존주의 문학으로 보지만 이어령의 지적대로 「신화의 단애」는 실존주의 문학일 수 없다. 그래서 이어령은 논쟁 중에 <실존주의 문학의 길> 을 발표한다. 여기에서 그는 실존주의를 도색소설로 오해하고 있는 것에 대해 비판하면서 실존주의 문학 전과정을 해설한다.
이어령은 실존주의문학에 대해서 주로 부조리 문학이라는 것으로 이해하면서 실존적 의식에 대해서 논리보다는 융통성이 있는 실존주의의 문학을 언급한다. 하지만 한국문학에서 실존주의 문학이라 할 만 한 것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이러한 논쟁은 그 뒤 김동리의 <초점, 이탈치 말라>(《경향신문》. 59. 3. 12-14)로 이어지나 언쟁의 수준 이상을 넘지 못한다.
이들의 논쟁의 결말로 이철범은 <언쟁이냐 논쟁이냐 - 김동리씨와 이어령씨의 논쟁을 보고…> 에서 신세대의 편에 서서 그 논쟁의 결말을 지으려고 하나 자신의 언급과 마찬가지로 논쟁이 아니라 언쟁의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어떤 결말도 도출해 내지 못한다. 그들의 논쟁은 세대의 차에서 온 언쟁의 수준이지 실존주의와는 상관이 없다. 단지 50년대의 문학적 의식이란 인간 탐구에 관심이 있었으며, 그 인간탐구의 표본으로서 실존문학이 그리고 그와 관련된 상황으로서의 실존문학이 이해되고 있었을 따름이다. 이와 같은 실존주의의 논쟁은 60년대에도 조연현과 정명환 사이에 벌어지는바 50년대의 실존주의의 이해의 방향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정명환은 <평론가는 이방인인가> 와 <비평이전의 이야기> 를, 그리고 조연현은 <문학은 암호 이상의 것이다>를 쓴다. 조연현이 김동리적인 데에 서 있다고 한다면 정명환은 이어령의 입장에 서 있다. 실존주의의 진위의 논쟁인 이들의 논쟁은 세대논쟁과 그리고 실존주의에 대한 범위의 설정에 있다. 외국어를 전공하는 비평가과 일본어를 통해서 외국문학을 습득한 비평가 사이의 논쟁으로 나타나나 그것도 실존주의에 대한 진지한 논의보다도 언쟁 이상을 넘지 못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 논쟁으로 실존주의를 함부로 한국문학의 전면으로 부상시키지 않게 되었다는 점이다. 즉, 실존주의는 어디까지나 프랑스적이고 이미 지나간 유파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마련되는 것이다. 또한 그 논쟁의 결과는 50년대의 실존주의의 이해 수준을 말해주는 한 표본이 된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즉, 당시의 실존주의에 대한 문단의 표정은 한국문학이나 한국의 실정가의 관련 속에서 논의되기 보다는 서구사상의 본질을 누가 더 잘 알고 있느냐가 문제였다. 그래서 논쟁에서는 실존주의를 논의하지만 현장의 작품평에 있어서는 실존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적 현실의 문제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오해론이 정명환에 의해서 비판되었지만 문제는 50년대의 실존주의의 이해 수준이 조연현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정명환에 의하면 조연현의 실존문학 의 이해는, 그 인명의 착오는 물론 실존철학자의 분류까지도 혼동하고 있다는 데서 찾아볼 수 있다. 다른 한편 전후세대 비평가 그룹에 의해 실존주의가 이해되기는 했으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관념으로서의 실존이지 현실적 상황에서의 실존은 아니었다. 한국문학 따로 그들이 갖는 서구사상 따로 이었다는 것이다. 그만큼 이론과 실제의 불협화음이 일어난다. 하지만 50년대의 실존주의 이해는 이들이 서구의 현대사조로서 실조주의를 자신들의 사상적 배경으로 삼고 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그것은 50년대의 지식관계를 통해서 실존주의가 의의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는 뜻이다.
Ⅷ. 실존주의의 비판
실존주의의 부조리는 나중에 무분별하게 남용 또는 오용된 나머지 종래의 신선감을 유지하기가 어렵게 되었다. 부조리란 말을 소개한 사르트르와 부조리란 개념을 정립시키는데 성공한 카뮈 사이에서도 부조리에 관한 뜻매김이 일치하지 않았다. 문학을 철학적 강론, 도덕적 설교, 이데올로기 해설서의 양식으로 몰아가 결국 문학의 순수성과 독자성을 망쳤다는 비난을 받았다. 무엇보다 실존주의가 인간을 절망에서 오는 정적주의 속에 빠지도록 만든다고 비난을 받았다. 사람들은 실존주의자들이 인간의 추한 면을 강조하고 어디에서나 인간의 더러운 면, 어두운 면, 흉칙한 면만을 보여주고, 밝고 아름다운 점, 인간의 밝은 면을 등한시하고 있다고 비난을 받았다. 기독교 신자 측에서는 실존주의자들은 인간의 현실과 근엄성을 부정한다고 비난했다.
Ⅸ. 결론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한 시대를 정리하거나 마감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창출해내는 과도기나 이행기의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겪게 되는 어느 정도의 불안과 초조는 당연한 것이다. 자신이 지금까지 익숙하게 받아들이고 살아가던 그들을 둘러쌓고 있는 존재 환경이 점차 변화해가고 있다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느끼고 의식적으로 인식하게 될 때 찾아오는 위협적인 변화상에 대한 한 존재의 체험은 그로 하여금 새로운 사회에 대한 준비의 자세를 갖추게끔 유도하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시대나 지역을 초월해서 거의 모든 인간존재들이 경험하게 되는 삶의 한 단편들일 것이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이것은 물론 예외가 아니다. 모던(Modern)이냐? 포스트모던(Post-modern)이냐 라는 논의로 작금의 우리 시대의 성격을 규정 내리는데 있어서 논의가 분분할 뿐만 아니라, 특정한 한 시대의 특징을 가장 압축적이면서도 분명하게 반영해주는 한 수단으로서의 문학의 한 역할을 감안해 볼 때, 이러한 한 시대의 특징과 그 단면을 가장 잘 보여주는 그 시대의 문학 작품들을 통해서 우리는 충분히 우리의 상황을 엿볼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나아가 그 좌표 또한 가늠해 볼 수 있다.
참고문헌
강성률 : 철학의 세계, 한울, 1995
김경식 : 교육사 철학신론, 교육과학사, 1996
김삼랑 : 실존철학 교육론, 변증법적 이해, 서울: 배영사, 1989
스털링 P.램프레히트 : 서양철학사, 을유문화사, 2001
알베르까뮈, 권오석 역 : 시지프의 신화 - 홍신문화사
조가경 : 실존철학, 박영사, 1985
F.짐머만 : 실존철학, 서광사,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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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2.08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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