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철도원 감상문

목차

- Mind Map (등장인물 도표화)
- 줄거리 및 나의 감상
-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
- 기억에 남는 장면, 명 대사
- 영화 중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 부분
- 기독교적 관점에서의 고찰

본문내용

Sato Otomatsu 역: 주인공. 아버지와 남편으로서의 삶이 아닌 철도원의 삶을 산다.
Sato Shizue 역: 철도원의 아내. 남편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죽음을 맞이할 때 사랑하는 남편이 철도원으로서의 삶이 없으면 살 수 없음을 인정한다.
Sato Yukiko 역: 사토 오토마츠와 시즈에의 딸. 어릴 때 감기로 인한 고열로 사망. 영화의 후반부에 아버지(철도원)에게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 성장하며 등장.
Sugiura sen 역: 철도원으로서 평생을 함께 보낸 오토마츠의 친구. 현실적이며 누구보다 친구를 깊이 이해한다.
Sugiura Hideo 역: 스기우라 센의 아들. 철도청 고위 관직에 있으며 물심양면으로 사토 오토마츠를 돕는다.
Yoshioka Toshiyuki 역: 어릴 적 아버지를 잃고 고아로 생활. 사토 오토마치와 시즈에의 양자로 들이려 했으나 시즈에의 병환으로 식당 아줌마의 손에 자람.
Sugiura sen ‘s wife 역: 시즈에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사토 오토마츠에게 유일하게 돌을 던지는 인물이다. 시즈에의 죽음앞에서만…
이웃 식당 아줌마 역: 요시오카 토시를 키워준다. 요시오카 토시와 함께 식당을 두고 호로마이를 떠난다.
- ‘철도원’ 줄거리 및 나의 감상
하얀 눈으로 뒤덮인 시골 마을 종착역, 호로마이... 평생 호로마이 역을 지켜온 철도원 오토마츠. 눈이 내리면 그는 고개 들어 눈송이를 쏟아내는 먼 하늘을 하염없이 바라본다. 지난 날 잃어버린 소중한 이들의 흔적을 찾는 듯하다.
잃어버린 사랑...
17년전 겨울 어느날... 철도 위에서 오토가 열차를 점검하고 있을 때 우유 빛 고운 얼굴의 아내가 그에게 달려왔다. '아기가 생겼어요. 드디어 우리의 소중한 아기가요...' 기쁨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천진난만한 아내 시즈에... 오토의 넓은 어깨에 안겨 너무나 행복해 하는 그녀를 오토는 포근하게 안아주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태어난 딸에게 오토와 시즈에는 '눈의 아이'라는 뜻의 유키코란 이름을 지어준다. 하지만 행복은 잠시... 유키코가 태어난 지 두 달쯤 된 어느 날, 갑작스런 열병에 걸린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던 아내는 눈처럼 차갑게 식어버린 딸의 시신을 안고 돌아왔고, 딸의 죽음을 지켜보지 못한 채 어김없이 역을 지키고 있던 오토의 가슴엔 깊은 상처가 자라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또다시 아내 시즈에가 깊은 병을 얻어 큰 병원에 입원하는 날도 오토는 역에 남아 슬프도록 맑은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아내를 홀로 보내고 말았다. 그렇게 떠난 아내마저 쓸쓸히 '유키코'가 있는 하늘로 가버리고...
... 그 사랑을 돌려주는 아름다운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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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철도원,   감상문,   후루하타 야스오,   Poppo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