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과 사회를 어떻게 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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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지털과 사회를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 밀레니엄과 기술결정론

2. 본론 Ⅰ- beat화와 인간

3. 본론 Ⅱ- beat화가 본질인가?

4. 결론 - 통제의 문제

본문내용

경우가 많음을 시사한다. 기술을 자신의 보조적인 것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집단은 누구인가? 기술에 대한 접근성의 차이가 존재한다면 이것은 사회 관계에서의 차이(빈부격차, 지위격차 등)를 넓히는 것이 아닌가?
이러한 문제제기는 정보 사회 초기부터 제기되었던 문제이다. 네그로폰테가 beat는 누구도 소유할 수 없다고 했지만 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냅스터에서 beat가 사유화되는 모습을 보고 있다. 한국인이 특히 봐야한다고 주장하는 교육에 관한 부분에서 그는 디지털 기술의 적용과 그 효과를 보여주고 있지만, 과연 현재 장애인 교육과 중등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지식을, 아니 정보를 우겨 넣는 교육)은 기술 발달이 미약해서가 아니다. 단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금융 부분의 정보 기술과 활용에 비해서 교육과 복지를 위한 정보 기술의 활용은 전무한 상태이다. 이것 역시 기술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아서인가?
여기에서 통제의 문제가 발생한다. 기술을 통제한다는 것은 과거 소련과 같은 자의적 방식으로 과학과 기술을 재단하는 것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것은 기술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브라운이 지적한 사회의 문제, 즉 어떻게 사회를 운영할 것인가에서 시작한다. beat의 사유화는 자본주의 경제질서에 의해서 유도되는 것이며, 장애인과 교육에 대한 무관심은 기술의 발전 정도로 환원되지 않는, 사회 전반의 문제와 함께 가는 것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네그로폰테의 디지털 기술과 beat의 미래 역시, 브라운의 사회와의 관계, 그리고 그 사회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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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4.12.21
  • 저작시기2004.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9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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