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염색

목차

1. 천연 염색의 특성

2. 천연 염색의 역사

3. 천염 염색의 방법
자염(紫染)
황염(黃染)
갈염(褐染)
녹염(綠染)
남염(藍染)
홍염(紅染)

4. 숯 염색방법

본문내용

있다.
또한 소방은 철을 매염제로 쓸 때 자색(紫色)이 되나 자초로 염색한 색에는 미치지 못하므로 주로 조선조에서는 홍색염에 사용하였다. 조선시대에는 홍색 옷을 많이 입었던 까닭에 소방목의 수입이 많았으며 더불어 소방염이 성행하였다.
소방으로 홍색을 낼 경우 홍화가 견뢰도(堅牢度, 빛이나 마찰에 견디는 힘)를 높여 주고 순적색(純赤色)을 낸다는 장점이 있다. 소방의 심재(芯材)에 많은 색소가 함유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 소방의 전즙(煎汁)에 산을 가하여 염색하고 명반(明礬)을 매염제로 써서 뒤처리하였다.
소방목은 그 자체로 붉은 색이 되지만 명반, 잿물, 식초등의 매염제로 사용하면 다양한 색상을 얻을 수 있다.
4.
숯 염색방법
* 숯 염색의 전처리 과정으로 피염물의 * 피염물과 물의 양은 20 :1 정도로 한다.
각종 불순물을 제거해야 한다.
(참고 : 불순물 제거후 콩즙을 먹이면
콩 단백질 때문에 염료가 잘 흡수된다.)
* 피염물 무게의 (10~20%)의 * 소금의 양은 한주먹(피염물의 5%)정도로 하고
숯가루를 미리 묽게 풀어서 섞는다. 미리 물에 풀어 놓은 숯가루와 함께 섞는다
* 피염물을 넣을 때는 주의할 점은 * 상온(30~40도)에서 30분 정도 염액이 골고루
뭉쳐서 넣으면 피염물이 얼룩덜룩해지므로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주물러 준다.(참고:염색
염료에 입수할 때는 쭉펴서 천천히 입수시킨다. 이 잘되기 위해서는70~80도에서 20분간 끓인다.)
* 숯가루를 물에 흔들어서 뺀다. * 말릴 때는 접어서 말려서는 안된다.
쭉펴서 반그늘상태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
5. 5조의 천연염색
우리조는 커피, 치자, 녹차, 귤껍질, 감껍질, 양파를 염색해 보았다. 그러나 치자만이 노란색으로 잘 염색이 되었고, 나머지 커피와 양파가 흐릿한 갈색을 나타났으며, 녹차와 귤껍질, 감껍질로 한 염색은 거의 색깔이 나오지 않았다. 다음 표는 재료, 매염재, 물의 양, 끓인 시간을 기록한 것이다.
재료의 양(g)
물의 양(ml)
매염재의 양(g)
비고
귤
6.80
250
0.25
색변화약함
1~2분후 끓기시작하고 색깔나옴 5분후 매염재넣고끓임. 5분후 천넣고 5분끓임. 얼룩이 생기지 않게 깨끗이 빨아 그늘에 말림.
양파
1.23
250
0.25
연한 갈색
커피
1.95
250
0.25
갈색
녹차
1.71
250
0.25
색변화약함
감껍질
13
250
0.25
색변화약함
치자
4.01
250
0.25
노랑색

키워드

천연염색,   자염,   황염,   갈염,   녹염,   남염,   홍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