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복제는 영생으로 가는 발판인가?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인간복제는 영생으로 가는 발판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생명공학 기술의 명암


Ⅱ. '양복제'의 성공으로 도전받는 생명윤리

가. 양·원숭이 복제 성공의 의미
나. 인간복제의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
다. 성경적 관점에서의 인간복제


Ⅲ. 복제기술의 윤리적, 사회적 문제점들

Ⅳ. 생명복제기술의 법적 규제와 생명공학육성법

Ⅴ. 우리의 대처 방안

본문내용

, 개체 탄생목적 이외의 경우 복제를 가능하게 하더라도 국가의 재정지원을 거부할수 있다.
이러한 타협안은 다음과 같은 몇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
첫째, 어디까지를 연구나 치료목적으로 볼 수 있느냐의 기준을 확정하기가 애매하고 어렵다는 점이다.
둘째, 출산목적의 복제와 치료나 연구목적의 복제라는 구별은 윤리적 논의보다는 기술적 논의의 결과로 여겨진다는 점이다.
셋째, 인간복제는 체세포핵치환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도 가능한데 이미 시행된 이러한 복제술은 - 배세포핵치환, 초기배아 할구분할 - 시험관시술의 성공률을 높이는 치료술로 여겨져 개체탄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넷째, 국가의 재정지원을 보류하는 소극적인 방법은 국민복지와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술의 결과를 국가정책으로부터 배제시키고 국가가 신속하게 파악, 관리하는 일을 등한히 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다섯째, 자궁에만 이식하지 않으면 얼마든지 배아복제를 해도 된다는 생각이나, 복제는 허용하되 복제된 배아는 죽게 한다는 정책은 생명경시, 가족과 출산의 가치폄하, 낙태조장 등을 부추길 우려가 있다는 점이다.
여섯째, 인간의 경우에는 안되도 동물의 경우에는 가능하다는 이분법은 생태학적 고려를 결하고 있다는 점이다.
생각해 보면 위의 타협안은 인간복제도 위헌이지만 인간배아복제연구에 대한 무차별적 금지도 위헌일 수 있다는 여론사이에서, 즉 일반사회 구성원의 정서와 과학공동체의 주장 사이의 어느 한 지점에서 궁여지책으로 그은 타협선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이런 타협은 잠정적인 것으로 이 정책에 의해 개체탄생은 다만 지연될 뿐 결국은 '복제인간'의 탄생은 시간문제일 뿐이게 될지도 모른다.
결론적으로 개체탄생을 목적으로 하는 인간복제는 인간존엄의 핵인 인간의 유일가치, 개성가치를 침해하는 행위로서 반도덕적일 뿐 아니라 우리가 가지고 있는 헌법에도 위배되며 형법에 의해서도 처벌할 수 있는 범죄행위로 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비도덕적이고 인간존엄에 반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 아닌 다른 사회관행적 현실적 이유 때문에도 우리는 어떤 행위를 법으로 금지하거나 적어도 장려하지 않는 공공정책을 채택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인간복제'가 우리가 유지하고 있는 개인관계와 가족제도, 사회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공익을 위한 법적 금지가 가능하다고 본다.
IV. 우리의 대처 방안
1. 모든 그리스도인 개인으로써 하나님과 세상문제에 민감해야 한다.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우리의 기도도 세상의 문제에 대한 지식을 기초로 해서 세상의 고통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도해야 한다.
2. 전문인 그리스도인으로써 유전공학, 의료분야, 보건행정, 정책을 결정하는 정치인등 전문인 크리스천들은 정보와 지식 면에서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자신의 자랑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과 세상, 형제, 자매를 위해서 그러해야 한다. 1차적으로 관련된 분야에 종사하는 그리스도인들이 실력을 갖추어 끊임없는 실험과 연구 그리고 지속적인 성령의 인도 가운데 지혜를 구해야 한다. 자기 분야에서 사회적인 공감대를 얻어낼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 비그리스도인들로부터 신뢰를 쌓아야 한다. 섬기는 자세, 인간됨됨이, 정직성에 있어서 비그리스도인의 모범이 되어야 공감대를 얻는데 성공할 수 있다.
3. 기독교 공동체 노력을 통하여 낙반연과 같은 연합체에서 이미 하고 있는 일이며 이러한 단체에서 선언문을 발표 한다든가의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지 교회의 목회자들이 참 중요한데 연합체에서 목회자 홍보가 필요하고 목회자의 경우에 이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을 때는 연합체의 도움을 구할 수도 있다.
4. 사회 전반적인 국민 여론의 형성을 위하여 타종교 지도자들과의 연계도 생각해볼 수 있다. 신자들은 타종교와의 연합에 신경을 곤두세울 수 있으나 인간복제와 같은 문제는 모든 인간의 문제이므로 같이 연대할 수 있어야 한다. 대중매체의 활용은 점점 더 중요하다. 그리고 인간복제 금지의 법제화까지 목적으로 해야 한다.
참고문헌
1. 조인래 등, 복제인간 ― 성경적 관점으로 본 복제인간 논쟁, 기독교대학설립동역회, 1993
2. 제이홀맨 역음, 조인래 외 13인역, 의료윤리의 새로운 문제들. 예영커뮤니케이션, 1997
3. 양승훈, 생명복제의 양면성. 창조, 102:16~23, 1997
4. 맹용길 저, 생명의료 윤리. 장로회신학대학출판부, 1992
5.장경철. “생명복제와 창조주의 주권의 문제” ‘기독교 사상.
  • 가격1,0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5.01.14
  • 저작시기2005.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244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