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식 소그룹 성경공부 방법

소개글

이야기식 소그룹 성경공부 방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성서발견」의 특징

2. 소그룹 성경공부의 이론

⑴성경공부와 성경해석상의 문제
⑵성경본문을 어떻게 전달할까?

3. 소그룹 성경공부의 운영
⑴소그룹과 성경공부
(2)토의를 통한 성경공부
⑶소그룹 성경공부의 인도자

4. 소그룹을 통한 공동체 개발

5. 사례연구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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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도자의 역할
언 집단에서나 지도자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지만 소그룹 성경공부의 인도자는 지도력을 그룹원들과 함께 나누면서 제한된 범위 안에서 성경공부의 목적을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그 역할이 무엇임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성경공부의 효과를 좌우하게 한다.
소그룹 성경공부 인도자의 역할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다음의 네 가지가 필수적이라고 생각된다.
진행:인도자는 한 모임의 사회자가 되어 소그룹의 목적을 제시하며 그 목적을 향해서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는 사람이다.
권면:인도자는 참가자 전체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여하도록 권면해야 한다.
공동의 이해:여려 사람들이 참여하는 토의식 성경공부에서 서로 공동의 이해를 갖는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서로가 다른 입장을 가지고 다른 의견을 제출하더라도 성경공부가 조화있게 엮어져 나가는 운영의 묘는 인도자에게 있다.
2)인도자의 자질
어떤 사람이 인도자가 될까?
충성스러운자:인도자는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충성스러워야 한다. 다시 말하면 신앙 위에 굳게 선 자라야 한다.
신간을 바칠 수 있는 자:이 경우에는 한가해서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을 뜻하지 않는다. 그의 생활이 얼마나 분주하냐에 관계없이 성경공부를 위해서 시간을 투자하기를 원하는 자라야 한다.
배우기를 원하는 자:소그룹의 인도자는 선생이 아니므로 가르치기를 원하는 자보다는 배우기를 원하는 자가 좋다.
3)인도자의 훈련
소그룹의 성패는 인도자의 선정과 훈련에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흔히 교회에서 인도자의 선정과 훈련 때문에 생각하고 연구하다가 시작하지 못하고 좌초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을 본다.
①인도자의 선정
소그룹의 인도자는 소그룹에서 자라고 소그룹에서 배출되어야 한다.l 그러므로 소그룹의 인도자는 평신도가 맡는 것이 발전적이다.
②활성 인도자
인도자를 선정할 때 한 반에 두 명의 인도자를 선정하도록 해보자.
③인도자반을 통한 훈련
인도자의 훈련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역시 소그룹 훈련이다.
④강습회를 통한 훈련
인도자를 훈련하기 위해서는 인도자반을 통한 훈련 외에 몇 번의 강의와 실습이 필요하다.
4. 소그룹을 통한 공동체 개발
소그룹이 교육의 도구로 개발된 지는 그렇게 오래 전은 아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소그룹 성경공부는 하나의 운동과 같이 되어 많은 교회들이 중요한 목회의 장으로 삼아 교회의 교육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고 있다.
소그룹 성경공부의 가장 중요한 약점이라면 자기 중심으로 성경을 보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경을 해석하므로 자신의 필요에만 초점을 맞춘 이기적인 성경공부가 되기 쉽다.
이러한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소그룹 성경공부는 공동체적 성경공부라야 한다. 사실 소그룹 성경공부를 이 책에서 기록한 원칙대로 이야기식 성경 공부로 한다면 이미 그 소그룹 자체가 공동체가 되는 것이다.
⑴신앙공동체
신앙공동체는 성령 안에서 태어나고 성령 안에서 자라고 성령 안에서 역사를 이루어 간다. 초대 교회의 탄생과 성장은 성령 안에서의 공동체의 발전을 명백하게 보여준다. 신앙공동체는 성령의 역사하심과 공동체를 분리해서 강조해서는 안된다.
1)공동체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공동체는 생명으로 연결된 유기체이다. 성경은 그리스도인이 됨을 가족관계로 설명하고 있다. 유기체는 생명으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한 지체이며 살아가기 위해 주어진 한 몸, 즉 가족이다.
2)공동체는 인격적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또 인간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 인격적이란 의미는 상대방에게 한 인간으로 인정받는다는 의미이다.
3)공동체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른다.
신앙공동체의 원형인 초대교회는 성령의 역사로 시작되었다.
4)공동체는 실제적 삶을 다룬다.
신앙공동체는 삶을 함께 나누는 무리이다. 성령의 역사를 흔히 우리는 하나님과 나 사이에 일어나는 은밀하고 거룩한 사건으로 나타나기를 기대하지만 공동체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은 우리의 삶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삶에서 다루어지는 여러 가지의 자질구레한 일들을 통해 나타난다.
⑵공동체의 성숙
생명체는 모두가 성장하게 되어 있다. 성장에는 외면적인 성장과 내면적인 성장이 있느데, 외면적인 성장은 키가 커지거나 몸무게가 늘어나는 물리적 성장을 뜻하며, 내면적 성장은 지혜가 깊어지며 성품이 고상해지는 것을 뜻한다. 외적 성장은 어느 정도 자라면 끝나지만 내적 성장은 끝이 없으며 이것은 성장이라기보다 성숙이라고 한다.
1)말씀의 공동체
하나님의 말씀은 영의 양식이다. 그렇다면 영적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많이도 말고 적게 도 말고 알맞게, 일정하게 먹어야 한다. "매일 성경 읽기"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성경공부 시간에만 머물게 하지 말고 생활 속으로 끌어들여서 말씀의 공도체로 자라도록 한다.
2)섬김의 공동체
소그룹 성경공부반이 말씀의 공동체로서 그 기능을 잘 발휘를 하면 섬김의 공동체로 자라도록 되어 있다.
3)변화의 공동체
섬김의 공동체는 변화의 공동체로 성숙해야 한다. 섬김의 궁극 목적은 이미 예수 그리스도가 시작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워 나가는 것이다.
5. 사례연구
⑴중도시 교회의 사례
지도자 선택은 언제나 자격이 있는 사람들 중에 지원제로 하였다. 어려움이 있었으나, 배우는 자세로, 또 그룹이 치료한다는 신념으로 학습을 계속했다. 그래서 소그룹 성경공부를 통해서 사람들이 변했다.
⑵서울교회의 실례
구역장을 훈련시켰다. 성경공부를 하면서부터 구역모임은 활성화되기 시작하였다.
(3)미국 이민교회의 실례
성경공부 패턴을 바꾸기로 하고 이전에 진행되던 성경공부를 없애고 예배 전에 전 교인이 모여 성경공부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 지도자 모임을 따로 조직하여 성경공부 훈련을 시작하였다. 성경공부는 의무적으로 시켰다. 이 성경공부를 통해서 교회의 질적 성장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기 원하신다. 그 말씀을 하시는 방법중 가장 많은 방법은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가까이 해야 한다. 성경을 공부 해야 한다. 그런데 무턱대고 할 수 없고 소그룹으로 나누어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면서 공부를 하므로 성령님께서 공동체에게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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