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한국

소개글

함께하는 한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1. 위기의 한국?

2. 불황의 원인


II. 본론


1. 정부의 채임

2. 기업의 책임

3. 경제의 순환 고려


III. 결론

본문내용

살리기 위해 수많은 전문가들이 경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내놓고, 국가경제를 살려보자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해결될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오히려 상황만 더욱 악화되고 있다.
물론 해결 방법은 있다. 이론으로는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수하게 있다. 하지만 이 이론은 역시 무수히 많은 가정을 두고 만들어진 이론이라, 현실에 접목하기는 힘들다. 그리고 다른 방법은 정말 온 국민이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매진하는 것이다. 국력을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게 되면, 엄청난 민족의 국가인 대한민국이 절대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역시 현실성이 부족하다. 자본주의가 심화되면서 필연적인 빈부의 격차는 국민을 분열시켜 놓았고, 기득권층은 자신의 이득을 지키기 위해, 중산층은 기득권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치열한 투쟁으로 하고 있는 현실에서 말 그대로 희망사항일 뿐이다.
2. 경제회복
경제회복을 위해 누가 먼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다만 맡겨진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만이 경제회복을 앞당기는 길인 것이다. 정부는 정부에게 맡겨진 책임하에서 경제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고, 기업은 기업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리고 소비자 역시 마찬가지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 중에서도 특히 대기업의 책임이 막중한데, 대기업들이 현재의 위치에 이르기까지는 범국민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대기업 나름대로의 역량이 있기 때문에 현재가 있는 것이겠지만, 성장의 발판이 된 것은 국민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대기업들은 그런 점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제 살 불리기에만 급급하다. 외국에서 손해본 것을 국내에서 어떻게든 만회해 보려고, 국내 산업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압박해 자신들만 잘 살아보자고 하고 있고, 막대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향후 경제를 예측할 수 없다는 이유 하나로 투자에 난감을 표시하고 있다.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국내 기업이 국내 시장을 고려하지 않고, 국제 시장에서 살아남는 다는 것은 실현불가능이라 생각한다. 국내 기업은 국내 시장을 무시하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고 하지만, 정작 외국 기업은 국내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보고 투자를 활발히 하고 있다. 한국은 4,800만명의 인구 중 소비를 할 수 있는 인구가 3,000만명 이상이 되는 국가다. 더구나 미국, 중국, 유럽등과 같이 광활한 대지에 넓게 퍼져있는 것도 아니고, 한반도 절반이라는 협소한 장소에 밀집되어 있다. 이런 매력을 글로벌 기업들은 높이 평가하고, 국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투자를 하는데, 국내 기업은 단기간 국내 경기가 안좋다고 외면하게 되면, 후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다. 정부와 기업이 합세하여 국내 경기를 회복하는데 모든 여력을 바쳐야 하고, 국내 시장을 제대로 바라보고, 회망을 불어넣어 줘야 한다.

키워드

거시경제,   국가경제,   한국경제,   국내경제,   경제순환,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