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철학에서 산 것과 죽은 것_루이 알튀세르의 '개입과 실추'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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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르크스 철학에서 산 것과 죽은 것_루이 알튀세르의 '개입과 실추'를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알튀세르의 계기.

2. 알튀세르의 사상― 초기 및 중기의 알튀세르를 중심으로

3. 마르크스주의의 전화 ― 후기 알튀세르의 논의를 중심으로

본문내용

최저한도는 적대적인 거시적 사회관계의 분석이지 모든 사회관계를 분석하는 것이 아니다. 푸코나 들뢰즈류의 후기구조주의와의 결정적 차이점은 바로 이 지점이다. 다른 한편 사회구성체론은 토대-상부구조로 구성되는데, 이는 단일 민족국가를 분석하는 모델이다. 그러나 민족국가는 다른 민족국가와 관계 속에서 존재한다. 국가는 세계시장에서 다른 민족국가들과 경쟁관계 속에 존재하며 현존하는 국가란 바로 이 세계시장과 민족국가간 상호작용의 결과이기도 하다.. 이 점에 있어 세계체제론이 제시한 '국가간체계'라는 개념은 유효하다. 근대 민족국가를 이해하는 점에 있어서도 사회구성체론과 같은 단일모델은 적용 불가능하다.
― '계급'에서 '대중'으로 : 전통적인 계급이 지닌 특권적 지위를 해체하고 대중을 사고의 중심에 둠으로써 다양한 주체들의 구성과 소통을 가능하게 한다. "계급에서 대중"으로라는 말은 계급이라는 주체로 구성되기 이전의 대중 그 자체를 적극적으로 사고한다는 것이다. 생산관계에서 노동자계급인 존재는 이민자일 수 있고, 인종적으로 다양한 형태를 지닐 수 있으며, 여성이거나 혹은 남성이지 중성은 아니다. 이것이 계급으로 환원되지 않는 대중의 성격이다. 이들은 계급적 주체로서 구성될 수 있는 만큼이나 성적억압에 저항할 수 있는 주체로 구성될 수 있다. 그러므로 계급에게 특권적 지위를 부여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현실적일지 몰라도 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또한 마르크스주의가 대중의 사상이고 또한 그렇게 되어야 한다면 마르크스주의만이 대중의 사상일 필요는 없는 것이다. 대중들이 지닌 다양한 사상 중에 마르크스주의는 그 하나이고 그렇기에 다른 대중의 사상들과의 교통은 필연적인 것이 된다.
― '마르크스주의의 일반화' : 사회적 관계의 적대성의 분석이 마르크스주의의 유효성이라면 자본-임노동 관계의 분석만이 아니라 다른 사회적 적대 분석에도 마르크스주의는 유비될 수 있는 것이다. 오히려 마르크스주의는 적대 일반의 분석에 촛점을 두고 자본임노동 관계는 한 부분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다양한 사회적 관계의 분석을 기초짓는 보편적 준거는, 자유 평등에 기초한 '인권의 정치'이다. 여기서 인권이란 법적, 소유적 권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최저로서의 인권'을 의미한다. '인권'이라는 보편적 준거에 기초하여, 다양한 사회운동은 연대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속에서 마르크스주의는 스스로 소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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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3.13
  • 저작시기2005.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7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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