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제에 대하여

목차

서론

본론
-'진시황' 과연 그는 누구인가?
- 진시황 출생 이전의 후진국 진의 대약진
- 진시황의 출생
- 진시황의 전국 통일
- 진시황의 통일 정책
- 절대자 시황제
- 진시황의 죽음

결론
- 평가

본문내용

일체 비밀에 부쳐졌으며 오직 호해와 이사, 조고만이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사는 여행 중에 황제가 죽었고 또 태자도 정식으로 정해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죽음을 발표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비밀에 부치게 했던 것이다. 유해는 수레에 안치된 채 시찰이 계속되었다.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신하가 정사를 아뢰고 황제의 수라상도 올려졌다. 결재도 수레 안에 있는 환관이 수행하였다.
결론
- 평가
중앙집권 체제로의 급격한 전환과 엄격한 법가주의에 의한 정치체제에서는 당연히 혼란이 일어나게 된다. 예를 들면 화폐, 도량형 등의 통일에서 오는 경제 적인 혼란, 부고들에 대한 강제적인 이주 정책, 언론 사상에 대한 탄압 정책, 함양에서의 아방궁을 비롯한 여러 궁전의 건축 및 토목 공사, 그리고 이민족에 대한 전쟁과 그것에 따른 만리장서 축조 등 군사시설의 공사비 및 노역의 무거운 짐은 당연히 백성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게 되었다.
<사기> -회남왕안열전-에서는 '세금 징수는 가혹하고 엄격하여 5할이나 수탈 당하고 노역과 군역에의 징발도 지나치게 혹독하였다. 전사자의 수도 늘어나 한 대의 초나라 명재상이었던 오피의 말에 따르면, 10가구중 7가구까지 반란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라고 전한다.
또 같은 시대의 시황제에 대한 평을 보면 잔인하고 호랑이 같은 마음을 가지 인물로 곤궁에 빠져 있을 때에는 남의 밑에 있어도 태연하지만, 한 번 뜻을 얻으면 태연하게 남을 잡아먹어 버리는 사람이라느니, 유난히 겁이 많고 쉽게 남을 믿지 않는다느니 하여 일반적으로 단점만이 강조됐다.
그러나 관점을 바꿔 생각해 보면, 어린 나이에 왕이 되어 강력한 추진력으로 역사상 가장 거대한 통일 국가를 실현시켜 현재까지 약 2200년 가량 하나의 중국을 있게 한 인물이다.
진시황은 중국 역사상 가장 두드러진 인물로써, 군현제도를 확립한 절대적 왕권 중심의 통치자였다. 진나라 멸망이후에도 역대 중국의 왕조들이 모두 채택한 탁월한 행정 제도였다. 진시황의 왕성했던 정력은 대단해서 하루에 1석(약30kg)의 서류를 결재하지 않으면 잠을 자지 않을 정도였다고 한다. 또 교통편도 변변치 못했던 그 시대에 중국 대륙을 다섯 번 시찰했고 진나라의 전통이었던 인재를 등용하는 방침을 진 이외 타국이 인물에게도 적용하는 등의 뛰어난 정치가이자 행정가의 모습을 보여준다.
또 군사적인 면에서도 널리 인재를 등용했고, 시황제 자신도 우수한 전략가였다. 시황제릉의 동쪽 약 1200미터 지점에서 발견된 이른바 병마용갱의 등신대의 장병, 전차, 기마는 흙으로 만들어진 것이지만, 이것은 시황제의 군대를 그대로 본 떠 만들어 지하에 묻은 것으로, 그 당시의 뛰어난 용병술을 한눈에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최초의 중국 통일, 분서갱유, 아방궁, 만리장성, 법가사상, 불로장생, 치도건설, 도량형통일, 화폐통일, 문자통일 등으로 대표되는 진시황제를 어떠한 시각으로 볼 것이냐의 문제는 영원한 숙제가 아닐까?
참고문헌
천징(2001) (위대한 폭군) 진시황 평전.미다스북스
진순신(1999)영웅의 역사1.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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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제,   중국역사,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