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도시 만들기

목차

[1] 서론

[2] 브라질 - 꾸리찌바(Curitiba)
1. 배경
2. 특성
3. 환경정책
4. 문제점과 해결노력

[3] 세계의 환경도시 사례
▷독일 - 프라이부르크(Freiburg)
▷쿠바 - 아바나(La Habana)
▷미국 - 채터누가(Chattanooga)

[4] 우리나라의 환경도시
▷창원

[5]우리나라의 환경정책
▷그린시티(Green City)

[6]결론

본문내용

환경도시로의 귀결을 위한 노력과 참고할만한 대안강구에 있는 만큼, 이제 우리가 나아가야할 길과 친환경정책에 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친환경적 건축자재의 사용
얼마 전 모 방송사가 환경 다규멘터리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을 경고해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실제로 ‘새집증후군’이라 불리는 건축자재의 유해물질로 인한 신체피해를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으로 사려 된다. 현재 건축자재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은 맹독성인 것이 많으며, 몸 안에 축적되어도 분해되지 않거나 체외로 잘 배출되지도 않음으로 해서 국민 건강상의 장애는 장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가 힘들어서 그로인한 건강상의 장애와 경제적 손실은 실제로 상당히 광범위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같이 유해성이 파악된 화학물질들은 인간들의 편리를 위하여 각가지 형태로 우리의 생활 곳곳에 자리하고 있고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하루시간이 대부분을 보내는 실내 건축물은 그 정도가 매우 심한 상태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이를 고찰해보고 나온 대안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건축자재 품질을 인증하는 단위에 대한 신뢰에 대한 사회적 보장
(2) 측정항목에 있어서의 포괄화 (포름알데히드와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 이외의 다른 물질 도 고려)
(3) 공신력 있는 환경마크 제도로의 개선과 강화
(4) 환경적 불평등을 야기하는 건축자재 인증제가 아닌 법적 강제력이 부여된 정책
2. 미래형 자동차 육성 방안 (전기차)
현대 대도시 공해의 주범인 자동차분야는 에너지문제와 환경, 안전규제 등이 한층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심지어 한 사람의 일상생활에 있어 흡연으로 인한 폐해보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일이 더 유해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러한 이유 등으로 인해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들은 자동차로 인한 공해문제의 해결방안으로 하이브리드(전기차) 및 연료전지 자동차 개발의 대안을 내놓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자동차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진 우리나라도 미래형 자동차로서 하이브리드 및 연료전지 차량을 기반으로 하는 교통 정책은 친환경 도시건설을 위한 좋은 방안의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3. 무연 납 제품의 사용
(1) 전자제품에는 일정제품을 제외한 대다수의 제품에 납이 포함되어 있다. 납이 함유됨으로서 녹는점이 낮아져 제조 시, 용이하고 납제조 전의 주석제조 시, 문제점이었던 침상결정 형성으로 인한 단락발생을 막아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전자제품에 납이 포함되어 있게 되면, 인체 밖 배출이 되지 않고 누적되어 치명적인 해를 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납의 만연된 사용은 제고되어야 한다. 그 대안으로 납의 만연된 사용 대신 무연납 (FREE PB)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우리 정부도 2000년부터 납 사용 규제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2006년으로 연기되었고 이도 사실상 불투명한 상태에 있다. 무연납 이외의 대안으로 Sn 100%, Sn-Cu, Sn-Bi, Sn-Ag, Sn-Ag-Cu 을 비롯한 여러 가지 대체물의 연구가 활발하며, SONY 나 삼성을 비롯한 세계적인 기업들도 이를 연구, 실용화단계에 이르고 있어 대치품을 내놓고 있다.
4. 친환경적 건설도시개발정책
가장 일반적으로 내놓을 수 있는 방안으로 정부차원에서 해당 도시에 대한 건설적 추진안을 친환경적으로 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교통 이용의 사각지대에 간선, 지선 교통의 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서 결절점적 요인을 살리고 동시에 정체기간을 줄여 공해방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방안을 말한다. 실제로 고가로를 지하화하거나 지하철의 연계노선을 구축하는 등의 방침은 이미 실현되고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 도심에 충분한 녹지공간을 확보한다거나 공원조성을 하는것도 이같은 정책에 해당된다 할 수 있다.
5. 대체 에너지의 일반화
현재 우리나라 전기에너지의 주 발생원인 화력발전으로 인한 환경오염은 예로부터 논란이 되어왔다. 대체에너지는 이와 같은 기존의 동력원 대신 환경에서 공해 없이 무한정으로 동력을 제공해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바로 이와 같은 대체에너지원의 사용을 일반화시켜 친환경적 도시를 위한 일례로 태양에너지의 일반화, 실용화를 들 수 있다. 태양은 막대한 양의 열과 빛에너지를 생산하는 무한정의 에너지원인데다 태양열 에너지 사용설치 기구건설 및 이용 가격도 점차 싸지고 있는 중인 것을 감안해볼 때, 이를 널리 대중화 시켜 가구마다 이를 이용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도 고려해볼만하다. 실제로 80년대 중반 미국에서 10MW급의 태양열발전 시스템의 실용화가 이루어진 이후, 각국에서 집중적인 개발 투자를 계속 하고 있는 실정이다.
5. 친환경적 사업이나 제품에 대한 세제적 혜택
이는 위에 언급된 여러 대체방안들에 대한 연장선상에서 논해볼 수 있는 문제다. 즉, 하이브리브 자동차를 사용하는 운전자에게 자동차세에서 혜택을 준다거나 친환경적 제품을 만들어내는 기업에 세금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식의 정책을 생각해 볼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로 이는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 일부분야에 대해 시행중이며 많은 나라의 귀감이 될만한 정책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반드시 물리적 성질을 이용한 환경 친화적 노력보다도 이와 같이 순수 정책적, 제도적 방안도 친환경적인 도시를 위해 사용될 수 있는 것이다.
-> 이상으로 친환경적 도시 건설을 위한 대안을 몇 가지 제시해보았습니다. 주로 선진국들의 정책이나 세계적으로 이름나 친환경도시들의 특징에서 많은 부분 참고를 하여 개개인보다는 도시 전체적인 입장에서의 정책적, 제도적 방안을 중심으로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각자 스스로의 도시 불환경에 대한 자각으로 환경 친화적인 도시로의 의식을 고양시켜야 한다는 점일 것입니다. 막상 너무도 흔히 나오는 말인 대중교통 이용의 확장이나 승용차 합승하기 운동 등의 실천엔 소흘하기 쉬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 같은 작지만 생활하나하나에서의 작은 실천이 친환경도시를 만드는 첫걸음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노력하는 것이 첫 단추를 잘 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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