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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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류열풍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한류열풍이란 무엇인가

한류열풍의 배경

한류현황
-대중음악
-영화
-드라마

한류열풍의 영향
-문화산업적 측면
-정치적인 면

한류열풍에 대한 견해

본문내용

은 선망의 대상이자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었다. 게다가 여전히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정부에 의한 대중문화의 통제가 가능한 중국에서조차 한국 연예인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X-Japan을 비롯한 수많은 가수들과, 게임 및 애니메이션 등을 일방적으로 수입하기만 했었던 일본에서도, ‘쉬리’등의 한국영화들의 선전과 가수 ‘보아’의 성공에 힘입어 한국문화의 열풍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 한국 대중문화의 저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문화산업의 영향력이 강력해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러한 한국 문화의 대량 수출과 아시아 각국에서의 인기몰이는, 중국 체제의 조심스러운 변화로 인한 불안정한 동북아시아 정세와 명확한 정치적 중심 국가가 존재하지 않는 현 상황 하에서 잠재적인 우호집단들을 생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 2002년 6월 한국에서 월드컵을 치르면서 전 세계적으로 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가치만큼 홍보할 수 있었음을 감안한다면, 이러한 문화 지배 현상이 아시아 정서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는 자명한 일인 것이다.
베트남 현지의 한국 대사관에서 수많은 비용을 들여 홍보를 하고, 행사를 벌이며 수없이 많은 광고를 통해서도 이루어내기 힘들었던 한국 이미지의 제고를 단 드라마 한편이 해낼 수 있다는 것은 강한 시사점을 남긴다. 한 나라의 영토를 지배하는 것은 막강한 군사력으로 가능하지만, 그들의 생활과 문화를 지배하는 데에는 그러한 단편적인 힘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볼 때, 한국의 대중문화가 아시아 각국에서 위력을 떨치는 것은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친 한국적인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엄청난 외교적 노력을 절약할 수 있는 방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한류열풍에 대한 견해
한류는 일시적인 유행, 돌풍, 물결이 아니라, 한국문화로 거듭나야 한다. 이를 위해 좀 더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시각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이제 한류열풍에 대한 나의 견해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우선 우리는 한류열풍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과연 한류열풍이 일시적인 유행과 같이 껍데기뿐인 것은 아닌가 말이다. 동아시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류스타들에 대해 생각해보자. 과연 그들은 한국의 대중문화를 대표할 자격이 충분한가? 중국, 대만 등에 진출한 가수들 중 진정한 뮤지션에 속하는 이는 얼마나 되는가? 한국에서조차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가수들이 그 곳에서 인기를 끄는 비결은 진정한 실력이 아님을 대부분 인정할 것이다. 드라마도 마찬가지이다. 우리들 스스로도 한국 드라마들이 베끼기 오명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며 서양이나 일본, 등 타국 프로그램에 대한 상대적 수준을 자신할 수 없다고 평가를 내리지 않는가?
이런 한류의 한계성과 유한성을 염두 해 볼 때 한계성 한류열풍은 어쩌면 거대한 문화 집결체 인 중국, 그리고 수천 년 문화유산을 가진 동아시아 국가들에게 있어 새로운 문화 충격뿐일지 모른다. 한류열풍이 앞서나가는 나라에 대한 동경뿐 일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의 대중문화라는 것은 최강국인 미국문화의 ‘동양적 이미테이션’인 것만큼 동남아인들이 받아들이기에는 최상의 조건이다.
또 최근 동아시아권에서 얻고 있는 인기는 문화적인 동질감과 반미, 반일 감정의 틈새 공략 등에서 비롯된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이들이 곧 한국 드라마의 비슷비슷한 갈등구조와 캐릭터에 식상함을 느끼게 되면, 한류열풍은 금세 식을 수도 있다. 이렇듯 섣불리 한류를 완성된 하나의 트렌드로 생각할 수 없다.
우리 문화가 한 단계 더 나아가지 못한다면 우리는 자부심은커녕 자괴감을 느끼게 될지도 모른다. 즉 그들이 언제까지나 속아주지 않을 것이란 얘기다. 할리우드에 맞서도 뒤지지 않을 정도의 질의 높은 문화상품을 내놓아야만 동아시아권에서 우리 대중문화의 우위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우리는 부끄럽지 않을 문화토양을 키워나가는데 힘써야한다. 이를 위해 가장 요구되는 것은 우리의 태도와 인식의 변화이다. 한류에 대해 자만하거나 과장하지 말되 한류의 의의를 폄하할 필요도 없다. 즉 한류의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한 단계 높은 문화 발전을 위한 시발점으로 여겨야 한다. 우리 문화가 남들의 시선을 받는 이 시점에서도 경쟁의식을 잃지 말아야 한다. 중국은 미래적 잠재력이 큰 나라로서, 일본은 대중문화의 선진국으로서, 우리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대상이자 극복해야 할 나라이자 문화적 경쟁자인 것이다.
또 한류가 일시적 유행이 아닌 지속적 발전을 하려면 아시아 각국의 관심을 잃지 않도록 항상 각국의 반응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된다. 즉 그들의 현지사정과 문화욕구, 역사, 기질 등 종합적인 정보를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더불어 개방적 민족문화를 지향해 문화적 고립이 없도록 해야 한다. 합작사업, 공연, 행사, 또는 교류방영과 같은 것들이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 더불어 대중이 선호하는 한류만이 아니라, 우리의 유형·무형의 문화재라든지, 한국적인 현대 창작 예술 공연 등 고급문화의 해외 진출도 적극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류와 함께 최고수준의 예술을 발전시키고 수출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대만, 베트남, 중국 시장 선점에 이어 미국, 유럽 등지로 확대 될 수 있는 방법도 강구해 봐야 할 것 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거대시장인 중국을 목표로 한류가 뿌리 내릴 수 있을 만한 전략으로 신뢰감을 심어주는 것도 중요하겠다. 한번 무너진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결과를 낳는다. 특히 중국인들은 의리와 대의를 중시하기 때문에 그들의 특성에 맞춰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다. 중국 전문가를 배출하는 일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한류열풍, 즉 한국대중문화 사업은 위에서 문화 산업적인 면이나 정치적인 면에서 봤듯 양국간의 민간 외교적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결코 소홀히 다뤄 져서는 안 된다. 보편성과 동시에 우리의 전통적 요소와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한국적 개성을 살리는데 창조적으로 기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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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5.03.30
  • 저작시기2005.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0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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