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case study - Schizophrenia(정신분열병)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해당 자료는 1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정신간호학 case study - Schizophrenia(정신분열병)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정신과적 사정

▣ 정신 상태 검사

▣ 심리사회적 사정(Psychosocial criteria)

▣ 신체 사정

▣ 임상적 검사

▣ 정신질환에 대한 치료(약물 치료)

▣ 의학적 진단(DSM-Ⅳ)

본문내용

나 스트레스 때문에 이 병에 걸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연을 당하거나 대학 시험에 떨어졌다고 해서 다 이 병에 걸리지는 않는다. 따라서 마음의 충격이나 스트레스가 발병에 어느 정도는 영향을 미치지만 그것이 병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9) 마음이 약해서 걸리는 병이다
아니다. 마음이 약한 것하고 이 병에 걸리는 것하고는 상관이 없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환자의 본래 심성이 너무 여리거나 착해서 이 병에 걸린다고 생각한다. 즉 더러운 세상일들을 적당히 타협하지 못하고 너무 고지식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 충격으로 ;병이 걸린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병은 마음이 착하거나 여린 것하고는 상관이 없다.
10) 어린 시절의 성장 과정에 문제가 있으면 잘 걸린다
아니다. 어린 시절의 성장 과정과는 별로 관계가 없다. 만약 가족 환경이나 부모 태도 때문에 이 병에 걸린다면 왜 자녀 모두가 아닌 어떤 특정 자녀만 그 병에 걸리겠는가? 또 왜 고아원같이 성장 환경이 아주 불우한 곳에서 자란 아동에게서 이 병이 더 많이 발생하지 않는가? 다시 강조하지만 부모의 양육 태도나 어린 시절의 성장 과정에서의 문제점 때문에 이 병에 걸리지는 않는다.
11) 가난하면 잘 걸린다
아니다. 이 병은 빈곤이나 가난 때문에 생기지는 않는다. 만약 가난 때문에 이 병이 더 잘 걸린다면, 경제적으로 못 사는 나라에서 환자 숫자가 더 많아야 하겠지만 선진국과 비교하여도 차이가 없다. 통계적으로 가난한 계층에서 병의 발생 빈도가 약간 더 높다고 되어 있지만 이것은 병의 원인이 아니라 병의 결과 때문이다. 즉 가족 중에 한 명이 그 병에 걸리다 보니까 환자가 직업을 가져 돈을 벌어 오기는커녕 까먹기 때문에 그 집안이 가난해지는 것이다.
12) 전염되는 병이다
아니다. 이 병은 전염병이 아니다. 그래서 환자와 같은 컵으로 음료수를 마신다거나, 음식을 같이 먹는다거나, 혹은 환자와 함께 생활하면서 지내도 이 병에 걸리지 않는다. 환자와 성관계를 가지거나 환자의 피를 수혈 받아도 이 병에 걸리지 않는다. 이 병은 전염병이 아니기 때문이다.
♣ 신문 기사
[건강] 정신분열병 한국일보 2002-03-10
정신분열병은 우리 국민 100명 중 한 명은 평생 살아가는 동안 겪을 수있을 정도로 흔한 정신 질환이다.
2000년 국민건강보험공단자료에 따르면 치질, 백내장, 폐렴, 맹장염에 이어 정신분열병이 다섯번째로 입원진료를 많이 받는 질병으로 조사됐을 정도이다.
서울중앙병원 정신과 홍진표 교수는 “정신분열병은 드문 질환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다”면서 “정신과 질환 가운데 우울증을 제외하면 두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병으로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음이 아닌 뇌의 질환
정신분열병의 학명은 ‘Schizophrenia’. 분열(Schizo)과 가로막(Phrenia)의 합성어로 ‘분열된 마음’이란 뜻이다. 그러나 정신분열병은 마음의병이 아니다.
뇌의 신경전달물질 이상으로 생기는 뇌 질환이다. 인지 기능과 추상적 사고를 하는 부분인 전두엽과 언어, 기억력 등에 영향을 미치는 측두엽 부위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병이다.
서울대병원 정신과 권준수 교수는 “정신분열병 환자는 MRI(자기공명영상촬영기) 검사에서 실제 뇌의 구조 이상이 관찰되고,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량도 정상인보다 많았다”고 말했다.
정신분열병의 증상은 환영 및 망상이 나타나는 양성과 스스로 움츠러드는 음성 증상 두 가지가 있다. 이 증상들은 대부분 서서히 나타난다. 따라서 처음에는 잘 모르고 지내기 일쑤다.
초기에는 대인관계를 꺼리게 되면서 사람과의 만남이 줄어들고, 혼자서 공상에 젖는 시간이 많아지게 된다.
주변 사람들이 하나 둘 멀어져 가면서, 주위 사람이 자신에게 말을 하지 않는데도 귀에서 말소리가 들리는 환청과 주변에 없는 사물과 사람이 보이는 환시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엉뚱한 피해망상과 과대망상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평소의 감정과 언행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정신분열병 발생에 대한 새로운 해석
과거 엄격하고 지배적인 어머니 밑에서 자라거나 가족간의 갈등 등 정신적 요인을 원인으로 생각했다면, 최근에는 유전자 이상 등 물질적 요인을 중요한 원인으로 꼽는다.
여기에 대인관계의 충격, 외상, 환경적 요인 등이 결합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 중 정신분열병 환자가 있을 때 발병 확률은 10%이다.
또 부모 모두가 정신질환을 앓았을 경우 자식들 중 46%가 정신분열병을 앓게 되는 것으로 학계에서는 보고 있다.
꾸준한 약물치료 필요
정신분열병은 결코 불치의 병이 아니다. 최근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실시한 조사에서는 환자의 46~68%가 완치 또는 증상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분열병의 일반적인 치료법은 약물치료이다. 뇌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을 빠르게 교정시켜 주기 때문에 환청이나 망상과 같은 급성증상에 빠른 효과를 보인다.
요즘 새로 나온 정신병 치료제는 혼자만의 세계에 빠지는 음성 증상에도 효과적이다. 물론 치료 초기에는 뇌하수체 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성기능 장애가 발생하고, 운동신경이 약화돼 몸이 뻣뻣해지기도 한다.
또 최근엔 뇌자기자극치료(TMS)를 통해 경련이나 기억력 장애 등의 부작용 없이 신경계 내 유전자 기능 회복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약물 복용은 첫 발병 후 적어도 2년 이상해야 하며, 재발되면 5년 이상 복용하는 것이 좋다.
약물 치료를 중단할 경우 재발 가능성은 70~75%까지 높아진다. 권 교수는“재발이 반복되면 점점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꾸준한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참고 자료
·최신정신의학(대표저자 연세대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 민성길)
·http://hosu.pe.kr/(삶을 사랑하는 사람)
·http://health.mg21.go.kr/healthmain/mentalhealth/jung01.htm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OD&office_id=038&article_id=0000127034
·http://myhome.hanafos.com/~kimjhnp/default1.html
  • 가격3,000
  • 페이지수31페이지
  • 등록일2005.04.08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179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