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비행] `청소년 비행`에 관한 고찰
본 자료는 6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해당 자료는 6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6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청소년 비행
1. 청소년기의 부적응과 비행
2. 청소년 비행의 현황
3. 청소년 비행의 원인
(1)개인적·심리적인 요인
(2)사회적인 요인
(3)가족환경 요인
4. 청소년 정서(비행)문제의 해결방안

신문보도

비행청소년 손잡은 경찰대생

청소년 비행막는 ‘포돌이 강사'

본문내용

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은 15일 부모 이혼, 장기 가출, 잦은 비행 따위로 중·고교를 중도탈락한 학생이 지난해 모두 2783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학생 100명 가운데 1명 정도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중도탈락하는 셈이다. 전남지역은 2000년 2391명, 2001년 2222명, 2002년 1553명 등 3년 동안 6166명에 이른다. 광주는 2000년 1725명, 2001년 1457명, 2002년 1230명 등 3년 동안 4412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학교를 떠나는 이유는 ‘부모 이혼과 가족 사고를 비롯한 가정사정’이 절반을 넘었고, 학습·생활 부적응과 가출·비행·장기 결석 등이 뒤를 이었다. 탈락 학생 30% 정도는 다시 학교로 돌아갔지만 이들 가운데 20~25%는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채 재탈락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복귀한 학생들을 위한 취업·학습·생활 등 프로그램 운영이 대부분 학교에 맡겨진 채로 교육당국의 관심에서 비껴나 있어 교육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또 영광 송학중·보성 용정중, 영광 성지고·광주 동명고 등 대안학교가 4곳에 불과하고 정원도 학교 마다 40~60명에 그치는 탓에 입학 기회가 제한적인 것도 문제점으로 꼽힌다. 전남도교육청 조태형 장학사는 “외부의 조력을 받기 어려운 농어촌 학교는 탈락학생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사흘 짜리 특별교육을 해마다 실시해 악순환을 막으려 한다”고 말했다. 광주시의회 김용억 의원은 “영재에만 쏠린 교육의 관심을 학교에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돌려야 한다”면서 “폐교를 활용해 운동·음악·미술 따위 적성을 살릴 대안학교를 짓는 등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광주/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한겨레신문 2003. 04. 16.
비행청소년 손잡은 경찰대생
“처음엔 ‘짭새(경찰을 지칭하는 은어)들은 모두 맘에 안든다’고 내뱉으면서 경계의 눈초리를 보내더군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달동네’ 난곡에 자리한 신림사회복지관 청소년복지센터에서 ‘상담교사’로 활동하는 권대홍(21·경찰대 2)씨는 최근 검정고시 공부에 나선 지훈(17·가명)이가 고맙기 그지 없다. 지훈이는 지난해 5월 폭력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감방에 몇번 다녀와 조직 2인자가 되는게 희망이라던 녀석이 고교 졸업장을 따 군대에 가는 게 목표라고 말해 얼마나 흐뭇한지 모릅니다.”
반면, 배병천(21·경찰대 2)씨는 선도기간 중 또다시 절도로 붙들린 영찬(17·가명)이 소식에 착잡하다. 부모 없이 노숙자 생활을 해온 영찬이를 선도한다는 게 생각처럼 쉽지 않음을 절감했다.
경찰대생 20여명이 지난해 가을부터 선도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난곡 일대 청소년들과 1대1 결연을 하고, 상담교사로 뛰고있다. 만남의 효과는 놀라울 정도다. 결연을 한 16명 중 다시 말썽을 일으킨 아이는 1명 뿐이다. 경찰대학생중 일부는 청소년 전문가의 꿈을 꾸고 있기도 하다. 박영숙 청소년복지센터장은 “경찰간부가 될 경찰대생들이 청소년 범죄는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남석 기자/namdol@munhwa.co.kr
문화일보 2003. 01. 18.
청소년 비행막는 ‘포돌이 강사’
“아이들을 어떻게 선도해 나갈 것인지를 생생하게 듣고 보니 자신감이 생깁니다. 수십년을 교단에 섰던 우리들보다도 나은 감명 깊은 특강이었습니다”
2일 전북 전주교육청 강당. 머리가 희끗희끗한 원로 교장 60여명은 제자뻘이나 됨직한 젊은 강사의 열띤 강의를 들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이날 연단에 오른 강사는 이름이 알려진 저명인사가 아닌 현직 경찰관 이만춘 경위(전북경찰청·52). 전문강사도 아닌 그가 교육계 원로들의 심금을 울릴 수 있었던 이유는 딱 하나였다. 현장에서 느낀 실전경험을 생생하고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기 때문이다.
그가 강사로 나설 결심을 하게 된 것은 2년 전. 학교를 많이 낀 곳의 파출소장으로 근무하면서 남다른 책임감을 느껴야 했다. 수위를 넘은 청소년 비행을 목격하고 선도하면서 청소년 문제를 교문 안의 고민으로만 남겨둘 수 없다는 생각이 든 것이다. 이때부터 그는 틈나는대로 무료강좌에 나섰다. 학생들에게는 “‘끼’를 살려 나가라”는 이색주문을 했고 교사들에게는 “학벌보다 능력 위주의 사회를 만들자”고 주장했다. 주입식 교육이 아닌 현실적 대안으로 얘기를 풀어나가자 학교내에서 그의 인기는 ‘짱’이었다.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이 일은 결코 소홀히 할 수 없었다. 그렇게 2년을 보냈다.
그동안 이경위에게 따끔한 질책과 격려를 받은 중·고교생들은 무려 5만3천2백72명. 전주시내 전체 중·고교를 한번씩은 순회한 셈이 됐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이 인기를 끌자 교직원들도 ‘한수 가르침’을 받겠다고 성화였다. 교감과 학생부장, 상담부장, 장학관을 비롯해 느긋한 교장선생님 등 3,400여명이 지금까지 이경위의 청소년 문제 해법에 귀를 들이댔다. 임석주 교사(40·전북체고)는 “비행을 일으키는 아이들을 보면서도 속시원한 해법을 찾지 못해 답답했는데 강의를 듣고나니 새로운 각오가 생긴다”며 “더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위는 “어린 학생들의 일탈행위를 보면서 전체 사회가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일”이라며 “항상 경찰이 국민들의 곁에 있다는 겸허한 자세로 봉사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전주/박용근기자 yk21@kyunghyang.com
경향신문 2003. 01. 10.
참고문헌
허종원, 백옥인-논문 "컴퓨터와 청소년 문화"
퀀길중-논문 "청소년 문제와 그 대책"
임영식(1997). 청소년기 우울의 특징과 문제행동. 청소년 비행 연구,, p55-72.
곽금주, 윤진, 문은영(1993). "한국청소년 비행 연구의 동향과 심리적 과제" p12-27.
김준호(1994) "청소년 비행의 실태와 원인. 형사정책연구"p63-94.
http://www.youth.co.kr
http://find.hani.co.kr
http://www.munhwa.co.kr
http://www.khan.co.kr

키워드

  • 가격700
  • 페이지수18페이지
  • 등록일2005.04.20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375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