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를 보고(강박장애 관점에서)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Ⅰ. 영화에 대한 간단한 소개

Ⅱ. 줄거리
감상포인트

Ⅲ. 진단의 대상이 되는 등장 인물

Ⅳ. DSM-Ⅳ( 정신장애 진단 기준 )의 강박장애의 진단 준거

Ⅴ. 진단 기준에 포함된 근거(영화를 토대로)

Ⅵ. 실제 병리를 가진 사람과 다르게 묘사된 부분 지적

Ⅶ. 그는 왜 이런 병에

Ⅷ. 치료적 제언

본문내용

록 하겠다. 강박증은 단순히 스트레스를 푼다거나 마음을 편안하게 가진다고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다. 여기선 주인공이 병원에 찾아가 전문의에 의해 강박 장애의 치료에 적절한 평가와 치료 계획을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신경정신과와 전문의의 도움은 필수적이다. 그러니 먼저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급선무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강박 장애 환자는 자신의 병을 인정하지 않고 병원을 찾아가는 것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주인공은 치료받을 욕구가 있으므로 희망적이라 할 수 있다. 강박증의 치료방법에는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자기자극치료, 뇌치료 등이 있는데, 주인공에게는 우선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듯하다. 증상의호전이 나타나는데는 약 6~10주 이상의 시기가 필요하고, 3~4개월 이상의 약을 사용해 보아도 호전을 보이지 않으면 다른 약으로 바꾸는 등 단계적인 치료를 실시하여야 한다. 보통 약물치료는 클로미프라민에서 시작하는데 이는 항우울제 약물로 뇌의 신경전달물질 중에서 세로토닌 신경계에 영향을 많이 준다. 신경간극에서 세로토닌 재흡수를 차단함으로서 뇌의 세로토닌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임을 일명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라고 한다. 하지만 부작용으로 인해 최근에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를 많이 사용한다. 주인공에게는 보다 부작용이 없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를 먼저 복용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러한 약물 치료만으로 많은 환자들이 호전을 보이는 것이 사실이나 완전하게 고칠수는 없으므로 대부분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같이 시행하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주인공에게도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함께 시행하는데, 먼저 인지행동치료는 환자들이 강박 장애 증상에 대처하고 저항할 수 있는 인지적, 행동적 전략을 배우고 이러한 전략들을 충분한 연습과 과제의 수행등을 통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 혼자서도 증상을 감소시키고 조절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때로는 인지 행동 정신 치료라고도 불리우는 이 치료 방법은 강박 생각으로부터 야기되는 불편감을 어떻게 가라앉히는가, 그리고 어떻게 강박 행동을 줄이는가를 배우도록 도와준다. 인지 행동 치료는 환자에게 주어지는 어떤 처방이 아니라 환자가 배우도록 짜여진 하나의 구조화된 기술 체계이다. 행동치료는 행동에 초점을 두고, 불안을 점차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단계 단계로 짜여져 있다. 그리고 이러한 약물 치료와 인지 행동 치료를 실시하기 전에 자신의 모습을 비디오로 찍어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비합리적인지를 인식토록하여 치료 욕구를 좀더 강화시키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이렇게 약물치료와 인지 행동 치료를 병행하면 완치될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환자의 상태를 보면 그리 절망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에게는 그를 지지해 줄 친구와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자신이 강박증임을 인정하고 치료를 할 욕구가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이러한 정신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이 직접적인 약물치료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이러한 안정감과 치료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보다 나은 결과를 낳을 것이다.

키워드

  • 가격5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5.04.22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398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