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의 생애와 사상 요약/정리

소개글

한비자의 생애와 사상 요약/정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한비의 생애

II. 한비자의 주요 저술

III. 한비자의 사상

IV. 철학적 의의 및 영향력

V. 그 사상에 대한 학생 나름대로의 평가 및 연구 후 소감

본문내용

말을 하고자 한다.
한비는 그의 저술 중 《오두편》에서, “유학자, 유세객, 협객, 측근, 상공인의 다섯 좀 벌레를 법의 힘으로 없애야 나라를 강하고 부유하게 다스릴 수 있다.” 고 적고 있는데, 현(現) 시대에도 맞는 주장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특히 몇몇 유세객이나 측근들은 정경유착의 당사자로 지목되고 있고, 또한 그러한 이유로 인하여 국민들의 서운함을 사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국민들로 시작하여, 국외적으로는 타국 방송에까지 나오는 등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상공인에 의한 문제점이 있는데, 부풀린 가격으로 판매를 하는 등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소식이 적지 않게 들려오고 있다. 필자 역시 한비의 생각과 같아서 그런 사람들은 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법의 영향력이 다소 약하여 확실한 결과를 보이지 않는 게 안타깝다.
그래서 그는 《비내편》에서, “내부의 적을 방비하라.”고 했다. 여기서 내부의 적은 왕비, 태자뿐만 아니라 측근의 신하에 이르는 사람들을 말하는데, 넓게 보면 나라 안의 여러 사람을 경계하라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는 국제 테러집단 등 국외의 적보다 나라 안의 내부 분열, 사회 혼란 등 국내의 적을 경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그것들을 경계하려면, 일반적인 ‘법’으로 그대로 적용하는 군주가 있기보다는 한비가 바라는 군주상을 가진 군주가 있어야 할 것이다. 현대 시대에서 한 나라의 군주는 국민이다. 따라서 국민들, 특히 정치들은 한비가 남긴 많은 글에서처럼, 신중하고 현명한 군주가 되어야 하겠다.
육신의 불완전은 정신을 더욱 완전하게 해준다고 한다. 날 때부터 말더듬이였던 한비는, 《한비자》라는 책을 남겨 그의 타고난 재주를 빛나게 만든 것이다. 그의 글을 읽는 사람이면 누구나 그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정치인을 비롯해 복잡한 인간관계 속에 사는 현대인에게 많은 깨우침을 주게 될 것으로 믿는다.
※ 참고 문헌
① 한비자, 『한비자』, 김영수 역해, 신원문화사, 1995
② 한비, 『한비자』, 김원중 옮김, (주)현암사, 2003
③ 한비자와 법가 사상
http://blog.naver.com/yeongun52.do?Redirect=Log&logNo=80002897505
④ 한비자의 생애와 사상, http://web.skku.edu/%7Esulhang1/majer/ma3/hanbi.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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