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에서 보는 역사관정립의 필요성

소개글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에서 보는 역사관정립의 필요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면서

Ⅱ. 역사의 이해

Ⅲ. 역사의 이중성

Ⅳ. 역사의 가치

Ⅴ. 중국·일본의 역사왜곡 허와 실

Ⅵ. 진정한 역사관의 정립을 위하여

본문내용

사안이다. 일본의 역사교과서의 왜곡에 대한 중국 국민과 중국정부의 반응과 대응을 보면 중국 민족의 협소한 역사인식에 비판의 칼날을 보내고 싶다. 그렇다고 일본의 역사왜곡을 두둔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의 역사인식에 사실에 기인한 균형적 역사인식을 주문하고 싶다. 역사를 보는 눈이 사안마다 자국의 이해와 득실을 쫓아 해석되고 재단된다면 인구13억의 대국이란 이미지와는 너무 차이가 나며 대범치 못한 것이기 때문이다. 중국 또한 아시아적 리더로서의 지위와 권한을 구가하기 위해서는 대국적 견지의 균형 있는 역사인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Ⅵ. 진정한 역사관의 정립을 위하여
역사를 보는 눈은 한 치의 가치관의 내포도 용납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특히 중국과 일본의 소아적인 아전인수격의 역사해석에 따른 해석은 동북아 국제질서에 평화와 번영이라는 것보다는 다양한 역사주권과 영토주권에 대한 갈등을 초래하고 마찰을 초래함으로써 21세기 또 다른 분란의 단초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중국과 일본이 저토록 치밀하고도 용의주도하게 역사왜곡을 일삼는 것은 다가올 환태평양시대에 동아시아에서 나아가 세계적 패권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먼저 우위의 선점을 이룸으로써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초전인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인류의 지도자적인 입장에서의 국가가 되고자 한다면 역사인식의 균형 점을 되찾고 평화와 번영의 인류공동체를 이룩하기 위한 진실한 노력을 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주변국의 역사왜곡의 그 정도가 민관합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또한 이에 대한 다양한 방법의 대응이 이루어 져야할 것이다. 언제까지고 감정적인 접근으로 역사왜곡의 문제를 접근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학계에서는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고증자료들에 대한 수집을 이루어야 하고 정부차원에서는 외교경로를 통하여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이루어 나가야 할 것이다. 언제까지나 주변국의 입장을 고려하여 정부차원의 대응을 미룬다면 종국에는 암묵적인 시인으로 귀결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대규모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일제식민잔재의 청산만이 아니라 진정한 과거사에 대한 전체적인 조망을 가능토록 전문가그룹을 만들어 아직도 부분적으로 남아있는 식민사관의 잔재들 또한 수정해나가야 할 것이다. 다만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사에 대한 인식을 함에 있어서 그 균형성을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국수주의적 역사인식은 후일 그만한 댓 가를 후손들에게 남겨주기 때문이다.

키워드

역사왜곡,   동북공정,   독도분쟁,   일본,   중국,   고구려사왜곡,   독도영유권,   역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