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를 읽고

소개글

딥스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면서

줄거리 요약

내가 만약 딥스라면

결론

나오면서

본문내용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 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부모와 자녀관계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장난감도 아니고 놀이방도 아니라 바로 부모의 관심과 사랑 이였던 것이다. 딥스의 부모가 딥스를 가졌을 때부터 사랑하고 딥스가 태어났을 때 다른 부모처럼 딥스를 대했다면 아마 딥스는 놀이치료를 받아야되는 상황까지도 안 왔을지도 모른다. 부모의 잘못된 편견과 무관심이 한 아이에게 이토록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을 해결하게 했던 것이다.
Ⅴ. 나오면서...
지금 우리의 교육을 살펴보면 딥스와 같이 자신의 틀 안에서 갇혀 나오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이 생길 수 있다. 요즘처럼 아이보다는 오히려 부모들의 경쟁으로 이어지고 있는 조기교육은 아이들의 삶을 삭막하게 만들고 있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빨리빨리 해라.”, “빨리빨리 자라라.”하고 말한다. 아이들은 “빨리”의 강요를 받으면서 자라나고 있다. 그러나 아이들은 그들 나름대로의 눈높이가 있기 때문에 빨리 성장하기를 재촉하는 것은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아이들은 놀면서 크는 존재라는 것이다. 딥스가 부모로부터 받은 공포와 분노, 증오들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그의 부모들이 사준 최신형의 장난감과 학습도구들이 아니었다. 자신을 신뢰해주고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아껴주는 선생님으로 인하여서 변하게 된 것이다. 우리들이 앞으로 아이들을 키울 때 아이에게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해주며 아이의 눈높이에서 인격적으로 또한 사랑으로 대할 때 우리의 아이들은 자신의 가진 기량과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나게 될 것이다.

키워드

딥스,   V. M. 액슬린,   자아를 되찾은 아이,   독후감,   액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