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과 문화] 제 1의 성 제 2의 성 비교 종합 레포트

소개글

[성 과 문화] 제 1의 성 제 2의 성 비교 종합 레포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제 1의성- 헬렌 피셔

2.제 2의 성-보봐르

3.결론

본문내용

가 살던 시대와 내가 살고 있는 지금의 시대 상황이 많이 달라서 그렇게 느끼는 것일까? 그것은 잘 모르겠지만 내가 받은 느낌은 부정적이라는 느낌이었다. 만약 주변의 영향을 잘 받는 여성이 이 책을 읽는다면 남자라는 존재가 싫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아마도 보브아르가 살던 시대와 지금의 시대가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옛날에 비해서 현대 사회에서의 여성의 지위가 더 많이 올라갔기 때문에 내가 보브아르의 생각이 부정적이라고 느끼게 되는 것 같다. 내가 살고 있는 현재와는 다르기 때문인 것 같다.
보브아르는 이 책을 통해서 여성 해방을 위한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한다. 하지만 출산과 육아와 같은 여성 고유의 영역도 있다. 출산과 육아라는 두 영역은 앞으로도 아주 오랫동안 여성들만의 고유 영역으로 남을 것이다. 남자가 출산을 하게 될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며,요즘 방영되는 ‘불량주부‘에서 묘사되는 것처럼 남자가 집에서 가사 노동을 하고 아이를 키우게 될 가능성도 그리 높지 않다. 물론 요즘은 여성이 돈을 벌고, 남성이 육아를 하는 경우도 많아 졌지만 아직도 소수의 가정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여성의 완전한 해방은 불가능한 것일까? 보브아르는 남녀의 구분을 초월해서 우애를 확립한다면 여성의 해방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누가 누구의 위인가, 아래인가를 따지기보다 남성과 여성이라는 독립된 존재 자체를 인간으로서 존중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보브아르는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일까? 단지 여자라는 존재를 정의 하고 싶었던 것일까? 아니면 자기와 같은 시대에 살던 여성들을 계몽하고 싶었던 것일까? 나는 보브아르가 이 책을 통해서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여성들을 계몽하고자 했다고 생각한다. 또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남자들을 계몽하고자 했다고 생각한다. 여성에게는 지금의 현실을 보여주고, 해방의 필요성을 알려준다. 남성에게는 그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여성의 개념을 바로 잡아 주고, 여성 해방이 어떤 것인지 알려준다. 보브아르는 두 권의 책으로 한 시대의 모든 국민들을 계몽 한 것 같다.
이상의 다른 두 저자의 책에 대한 나의 부족한 보고서를 마치면서 언젠가는 남자와 여자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시대가 오리라는 예상을 해본다. 여성들이 가사 노동과 출산, 육아라는 무거운 짐을 벗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능력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잇는 그런 날이 오는......

키워드

비교,   제 1의 성,   제 2의 성,   성 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