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계층론-digital devide

소개글

사회계층론-digital devide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디지털화, 무엇이 문제인가

II. 디지털화의 부작용 : 디지털 격차

III. 선진국의 디지털 격차 : 미국, 영국, 일본의 경험

IV. 국내의 디지털 격차

V. 디지털 격차의 극복

본문내용

I. 디지털화, 무엇이 문제인가
1. 인간의 얼굴을 한 디지털화
□ 디지털 사회는 과연 우리의 삶을 질적으로 향상시켜 주는가?
- 디지털 사회가 지니는 문제점은 생활 양식과 사회구조의 변화가 인간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느냐 하는 것
- 하지만 우리는 디지털 혁명이 주는 밝은 면만 생각하고 이면의 그림자는 외면
- 디지털화에 대한 반성적 접근은 디지털이 지배하는 세상이 유토피아만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결국 우리 삶의 질에 관한 문제라는 시각에서 출발
□ 현재의 디지털 밑그림은 인간 없는 디지털 세상
- 수많은 디지털과 관련된 논의에서 핵심 주체인 인간은 빠지고 기술적인 측면만 강조되는 상황
- 크래킹, Y2K문제, 음란물 범람, 바이러스 피해 증과 같이 주로 기술적인 문제점들만 사회적으로 부각
- 정보격차, 인간소외, 가치관 혼돈, 윤리와 도덕의 문제, 사생활 침해 등과 같이 인간과 관련된 문제들 외면
□ 디지털 혁명이 완성되었을 때의 사회모습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밑그림이 필요
- 디지털 기술이 인간의 삶과 사회구조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온다는 측면에서 디지털화에 따르는 사회적 문제점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
2.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지닌 디지털 세상
□ 디지털화는 동전의 양면처럼 순기능과 역기능을 동시에 보유
- 신경제시스템을 통한 거래비용 절감은 다른 한편으로 계층간의 빈부격차, 정보격차 심화라는 역기능을 동시에 지님
- 고도의 디지털 기술 발달은 보안 실패나 크래킹, 바이러스 문제와 같은 대형 금융 사고의 가능성을 내포
-문화 소요 폭발에 의한 디지털 콘텐츠의 급증은 음란물 범람, 익명성을 이용한 사이버 테러와 같은 윤리와 도덕성의 문제를 제기
인간소외와 가치관 혼돈의 문제
찰리 채플린의 영화 ‘모던 타임즈’에서 산업사회의 자동화와 기계화가 주는 인간소외 문제를 다루었다. 하지만 인간의 물질적 삶이 풍요하고 편리해진 21세기 디지털 사회에서도 컴퓨터와 로봇에 둘러싸인 인간의 소외가 다시 재현되고 있다. 컴퓨터와 인터넷을 통해 엄청난 속도로 확장되는 가상공간은 인간의 소외를 가중시키고 있고, 현실세계에서도 주식시장이 주식시장에 팽배해 있는 배금주의와 타인의 실패를 통해 자신의 성공을 확인하는 제로섬 게임 사회를 통해 인간은 소외를 느낀다. 이러한 인간의 소외를 만족시키는 수단은 돈이고 돈이 다시 인간을 지배한다. 결국 인간은 돈을 숭배하게 되는 가치관의 혼돈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정문길. 2000)
□ 디지털 혁명은 현재형으로 진행중
- 디지털 시대를 어떻게 대비하느냐에 따라 디지털의 진행은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음
- 디지털화를 촉진하면서 동시에 부작용에 대비하는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안목이 필요한 때

키워드

사회계층론,   계층론,   정보격차,   디지털격차,   digital devide,   계급,   정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