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문씨세거지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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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있는 명심보감목판은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37호로 지정되어 있다.
Ⅲ. 답사를 마치며...
이번에 다녀온「남평문씨본리세거지」즉, 인흥마을은 그 동안 나에게 있어 가깝고도 먼 곳이었다. 멀리서 봤을 때 한눈에 들어온 그 멋진 고택들은 그 동안 과거의 건물 정도로만 인식되었고, 나의 관심을 끌지 못하였다. 때로는 근처에 있는 아파트들과의 부조화 속에 우리와는 동떨어진 구닥다리 정도로 취급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전조사도 해보고, 직접 방문도 해보니 내 생각이 잘못된 것이란 걸 느꼈다.
현대인의 삶 속에서 우리 선조들의 삶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고마운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남평문씨본리세거지」는 역시 양반 마을이란게 느껴졌다. 고택에 들어서자 느껴지는 과
<사진-4 인흥서원>
거 명문가의 위풍당당함이랄까, 그리고 그들의 학식, 또한 세도가의 힘 같은 것이 느껴졌다.
아직 이 곳에는 10여 가구 정도가 살고 있어서인지 담장이 높고 약산 폐쇄적이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인흥서원」을 방문했을 때, 그 곳을 관리하시며 명심보감을 연구하시는 추연섭 선생님께서 설명을 너무 재밌게 해 주신점이 참 기억에 남는다.
이곳 인흥마을은 도심에 위치하지만 인적이 드물었다. 아직까지 안동의 도산서원이나 풍기의 소수서원처럼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도심 속에 위치한 우리의 전통마을인 인흥마을...우리 선조의 얼을 느낄 수 있는 이러한 것들은 잘 보존하고 아껴야겠다. 널리 알려져서 수익사업도 할 수 있지만, 그것보단 소중한 우리의 문화를 지켜나가는 것이 더 나은 일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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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6.14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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