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법칙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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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와 부자가 되고 싶다는 모든 이들의 소망이 있었기에 이 책은 만들어 진 것이 아닐까?
이 책은 탄생된 배경만으로도 주목을 끌기에 충분한 것 같다. 그리고 무슨 내용이 들어 있을지 흥미를 자아낸다. 저자는 이 책을 쓰면서 제작 당시 그녀의 주변 사람들의 변화에 몹시 당황해야 했다. 책 내용의 중간 중간 포함되어 있는 제작당시의 일화만 보더라도 그렇다.
완성된 원고를 절반 정도 타이핑하던 무렵, 비서가 갑자기 그 일을 그만두겠다고 알려왔다. 원고를 타이핑하면서 그 안에 담긴 부의 원리를 깨닫고 실천하게 되었는데, 세일즈맨 남편이 높은 실적을 올리기 시작해서 더 이상 자기까지 나서서 일할 필요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머지 절반을 타이핑하기 위해 저자는 다른 비서를 고용했다. 그런데 그 비서마저 일을 다 마치기 전에 그만두겠다고 했다. 일거리를 찾을 당시만 해도 남편이 실직상태였는데, 이제 다른 주에서 훨씬 좋은 직장을 잡았기 때문에 이사를 가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원고에 담겨 있는 부의 원리가 자기 가족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고 했다.
얼마 후, 설상가상으로 가정부까지 일을 그만두겠다고 했다. 직접 원고를 읽은 적은 없었지만,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해가면서 부의 원리를 들려주곤 했는데, 그러는 과정에서 영향을 받았다며 자기의 소망인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했다. 그녀는 현재 의류업계에서 성공해 부자가 되어 있다.
물론 놀라운 변화는 저자 본인에게도 일어났다. 처음에 이 책을 쓸 무렵, 저자는 앨라배마의 단칸집에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부의 원리를 적용함으로써, 책의 전반부를 마칠 때에는 목사가 되어 사택에서 집필할 수 있었다. 원고에 포함된 부의 원리에 몰두함으로써 목사가 되겠다는 꿈을 드디어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이 책을 마무리지을 무렵에는 백만장자들이 사는 고급 주택단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파트에 살면서 이미 부와 명예를 거머쥔 상태였다.
대부분의 부에 관한 책들이 그렇듯이, 처음에는 이 책 또한 다른 책들처럼 너무 추상적이고 수박 겉핥기 식의 어떤 교훈정도만 몇 자 적어놓았다고 보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 나가면서, 그리고 읽는 내내 내 마음엔 조금씩의 변화가 생김을 느낄 수 있었다. 정말로 비서들이 이 책을 타이핑하다가 그만두고 성공해서 나갔다는 이야기를 믿을 수밖에 없었다. 또한 이 책을 다른 성공과 관련된 책에 비해서 더욱 믿으면서 읽었던 것은, 일련의 책들이 기존에 나와있는 성공학 책들을 짜깁기해서 만든 책인 것에 반하여, 이 책은 놀랍게도 초판의 시기가 현재를 거슬러 올라가 1962년에 나온 것으로, 오히려 그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성공했다고 믿을 만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크게 와 닿은 부분은 발산과 흡수의 원칙이라는 부분이다. 이 세상이 인과율에 의해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보통의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것을 현실에 어떻게 접목시킬지 몰라서 그냥 마음 한 쪽에 쌓아 두었는데, 이 책을 읽고 그 활용 방법에 대한 것을 찾았다.
이 책에서는 상상력이 의지보다 강하다고 한다. ‘무엇을 해야겠다’라고 다짐하는 것 보다 ‘그렇게 되면 좋겠다’라면서 그 상황을 상상하는 것이 힘이 더 세다는 것이다.
이 발산과 흡수의 원칙을 마음에 새기게 된다면 하루하루가 새롭게 된다. 사람이 어떠한 목표를 마음속에 새기고 있다면, 그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겨냥하는 바는 목표를 향하게 되고 그 행동의 결과, 아주 사소한 정도일지언정 목표에 더욱 가깝게 되는 것이다. 같은 밥을 먹더라도 아무 생각 없이 먹는 사람의 밥은 결국 배설물이 될 뿐이지만, 어떤 목표를 가지고 밥을 먹는 사람은 식사조차 하나의 목표를 위한 행동이 되고 그 결과 그에게 목표에 다가갈 수 있는 에너지를 주게 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위에 적은 것 이상의 놀라운 법칙들이 소개된다. 대충 보면 너무나도 사소하고 뻔한 이야기일지 모르나, 조금만 통찰력을 갖고 주의 깊게 생각해보면 당연히 성공에 다가갈 수밖에 없는 신비스런 법칙들인 것이다. 또한 여기서 말하는 부의 기준에 대해서 말하자면, 부라는 개념은 단순히 돈이 많은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꿈과 희망을 현실세계에서 실현시키는 상태, 그것을 부라고 정의하고 싶다.
이 책을 읽는 순간부터 하루하루가 예전과는 조금 달라질 것이라 믿는다. 나 또한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단순히 부에 관한 것뿐만이 아니고 모든 생활에 기존과는 조금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려고 노력을 한다. 내 주변에 대해서 불평, 불만을 조금 줄이고, 대부분의 것에 대해 예전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려고 하며, 내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정말로 그것을 바라고 내가 원하는 바대로 될 것이라는 상상을 하며 하루하루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으려고 한다.
부자가 되려면, 이 책에서의 말대로 인용을 하자면 말 그대로 법칙을 따르면 된다. 법칙일 뿐이다. 실제로 이루어질지 의문을 갖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부자가 되기 싫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어느 정도 부의 법칙에 대해 수긍을 하기는 하지만, 아직도 이 책이 많은 근거들을 제시하며 부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꿈만 같은 느낌이다. 마음속에 결심을 풀고 늘 기대하며 정신을 집중하라. 그냐 주변의 인물들은 그리하여 부를 성취했다 한다.
그러면 모든 사람이 부유해지면 가난한 이는 사라지는 것인가? 이것은 단지 이론일 뿐인가?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은 나도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마음속에 늘 희망을 품고 부유해질 그날을 기다리며 꿈을 키우고 최고의 노력을 한다면 언젠가는 만족할만한 부에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어쨌든 간에 희망을 얻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이다.
요즘은 경제가 너무 불안하고 미래도 불투명하게 느껴져 취업을 앞둔 사람들이나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나 우울한 날들이 많은 것 같다. 허나 자신감을 갖고 또 한번 매진해야 하지 않을까? 속는 셈치고 그녀의 비법을 부에 관련된 것뿐만이 아니라 일상생활에 적용시켜 보려한다. 긍정적이고 희망이 있는 삶, 정답은 그것이 될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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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5.06.23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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