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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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속에서의 의상

2. ‘클레오파트라’에서의 이집트 복식

3. ‘벤허’에서의 로마 복식

4. ‘엘리자베스’에서의 르네상스 복식

본문내용

랜드는 재정이 바닥난 상태였으면 군대도 없었고 외국의 강력한 위협에 시달리고 있었다 가장 위험한 적은 왕실 내부의 적 은 노포크 공작(크리스토퍼 에클톤)이다. 세실경은 여왕이 프랑스 앙주 공작(뱅상 카셀) 이나 메리의 남편이었던 스페인 필립왕과 결혼해야 왕국을 구할수 있다고 진언했다. 더들 리와 사랑 놀음에 파묻혀 있던 여왕은 차츰 자신이 강력한 권위를 세워야 왕실과 유럽에 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프랑스와 스페인의 위협 속에서 유일하게 믿을 만한 충실한 신하 패랜시스 월싱엄경(제프리 러시)의 도움으로 그녀는 내부 음모와 암살 기도를 물리친다. 여왕의 권위에 저항하는 모든 반대 세력들은 깨끗이 제거됐고 단 한 사 람 더들리만 살아남았다. 여왕은 앞으로도 끊임없이 위험에 처할 자신을 위해 역사적 교 훈으로 삼고자 그를 살려두도록 명령한 것이다. 다시 대중 앞에 나타났을 때 그녀는 전설 적인 처녀 여왕으로 변해 있었다. 누구도 얕잡을 수 없고 감히 손 닿지도 않으며, 결코 지지않는 무적으로..........
4) 영화 '엘리자베스'의 의상분석
16세기의 영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인 '엘리자베스'에서의 의상들은, 우리가 그동안 배웠던 르네상스 의복을 매우 잘 고증한 것이었다. 귀족과 왕족 중심의 스토리였기 때문에 많은 의상들을 볼 수 있었는데, 이번 영화의 경우에는 주인공인 퀸 엘리자베스뿐 아니라, 시녀들이나, 엑스트라, 공작, 백작들의 의상들도 모두 눈 여겨 볼만했던 것 같다.
먼저 엘리자베스를 중심으로 하여 여성의 복식을 보면, 화려하다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었는데, 고급스러운 벨벳이나, 다마스크 같은 옷감으로 만들어졌고, 여러 가지 보석이나, 자수로 장식이 되어있다. 엘리자베스가 맨 마지막에 입은 의상은 책에서 본 것과 흡사했던 것이 기억에 남는데, 영화의 초반부터 엘리자베스의 의상을 중심으로 여성복을 분석해보자면, 우선 초반에는 엘리자베스의 공주 시절로, 그리 화려하지 않은 의상이었는데, 사각 네크라인에 심플한 라인의 드레스인 로브를 중심으로 착의하였고, 목선이 깊이 파이고, 스커트의 길이는 마루에 끌리는 정도이며, 원추형과 원통형의 날씬한 모양의 드레스였다. 영화의 초반에는 르네상스 시대에 과장되거나 많이 사치스러운 의상은 적었는데, 이 시대의 특징을 결정짓는 러프장식과 소매의 모양도 영화의 초반에는 과장됨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엘리자베스의 선왕인 메리여왕의 의상에서 벨벳 천으로 제작된 간소화된 우플랑드를 볼 수 있는데, 소매에 퍼프가 들어가고, 스페인 병사의 군복에 생긴 칼자국에서 유래하였다는 슬래쉬 장식도 나타나고 있었다. 영화가 중반으로 가면서 엘리자베스가 여왕으로 등극하고, 통치하던 시기에는 그 시대의 의상이 무척이나 다양하였음을 잘 알 수 있었는데, 로버트경과 춤을 출 때 가슴과 아랫배에 걸쳐 역삼각형으로 붙인
가슴받이 장식인 스터머커를 착용한 모습과, 데콜테로 스퀘어 네크라인으로 드러난 목선과, 화려한 머리장식, 부채등의 장신구가 눈에 띄였고, 시녀들이 입은 드레스의 어깨에 진동선을 따라 둥글게 패드를 넣어 만든 에폴렛이나, 소매폭이 좁은 우플랑드도 보였다. 후반부에서 의상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맨 마지막에 엘리자베스가 잉글랜드와 결혼하겠다고 외치면서 흰 얼굴로 분장하고 나타난 장면일 텐데, 옷 전체가 보석으로 장식되어있고, 머리에도 보석을 치장한 왕관을 쓰고 있다. 둥근 러프와 부채모양의 메디치 칼라를 합 한 것과 같은 타원형의 부채모양을 한 거창한 러프칼라로 목선을 장식하고, 양의 다리와 같은 슬림하면서도 풍성한 소매와, 장식 소매인 헹잉 슬리브로 어깨 실루엣이 과장되어 있고, 삼각형의 스터머커도 착용하고 있다. 치마는 원통형의 스커트 버팀대를 사용했는데, 그 모습이 왠지 위엄있어 보이기도 하였다.
이 영화에서 엘리자베스를 중심으로 분석한 여성의 복식도 장식적이고 화려하지만, 이 시대의 남성복식도 만만치 않게 화려하고, 과장이 심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남성복식의 중심은 그녀의 첫 사랑이었던 로버트경과 그녀의 충신이었던 윌리멈 경, 반역자인 노포트 공작을 중심으로 알아보면, 우선 전체적인 실루엣에서 상체는 역삼각형으로 허리를 조여매었고, 바지는 호박이나 양파모양으로 부풀린것에, 양말이 변형된 반바지에 받쳐 신는 바 드 쇼오스를 입고, 바지나 상의에 슬래쉬등의 화려한 장식을 볼 수 있었다. 로버트 경은 엘리자베스가 평생동안에 걸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사랑한 사람인데, 전체 적인 실루엣은 크게 어긋나지 않지만 다른 사람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이었고, 처음에는 러프를 달고 나오지 않다가 나중에 목주위를 둘러싼 러프를 하고 나왔다. 그리고 윌리엄경은 다른 이들의 실루엣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긴 망토와 비슷한 것을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착의하였으나, 소재라든지, 슬래쉬 장식등은 다른 이들에게서 느껴지는 분위기와 같았다. 또 노포크경, 내생각에는 노포크경의 의상이 르네상스의 남성의복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것 같았는데, 러프부터 시작해서, 목둘레가 높아진 푸르푸엥과, 조여 맨 허리, 자수와 슬래시, 단추, 보석등의 장식으로 화려한 모습과, 둥근 호박처럼 패드를 넣어 크게 부풀린 반바지 형태의 트루스, 바지 속에 입은 바 드 쇼오스를 입고, 신발은 약간 굽이 있는 구두를 신고 나와서 책에서 본 하나의 그림을 연상시키기도 하였다. 그리고 여기에 나온 남자 엑스트라들은 하나같이 바레트라 불리는 원형의 천을 끈으로 조여 캡 모양을 만들어서 머리 위에 얹어 쓴 간단한 모자를 쓰고있는데, 때때로 깃털을 달아 장식한 모습도 보았다. 신발의 모양은 여성들은 잘 모르지만 남성들의 경우에 노포크경과 같이 굽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었는데, 선명한 색상이었던 것 같고, 벨벳이나 씰크 소재인듯했다.
엘리자베스에 나타난 의상들은 비교적 르네상스의 의상을 잘 재현해 내고 있는 것 같고,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눈으로 확인하는 기분이 많이 들었다. 그리고, 의복이 단순히 추위나 더위로부터 피할 수 있게 하고, 치부를 가리는 기능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과시나 장식의 수단으로 더 많이 입혀지게 된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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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6페이지
  • 등록일2005.07.01
  • 저작시기2005.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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