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인간의 그늘에서’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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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각된다. 즉 인간만이 침팬지에게 그늘을 드리울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그에 관한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침팬지가 ‘인간의 그늘’에 있다면 인간도 마찬가지로 ‘대자연의 그늘’ 아래에 있을 수밖에 없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으로 제대로 행세하면서 특권을 누리려면 대자연을 이루고 있는 각각의 개체들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 그들은 우리의 소유물이 아니다. 그 무엇도 우리가 소유할 수 없다.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라는 책에서 한 추장이 말했듯, ‘반짝이는 햇살과 보드랍게 밟히는 땅’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리가 인간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 영리한 짐승 침팬지를 보면서 깊이 깨닫게 되는 것이다. 오히려 인간에게 드리워진 대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면서 살아가야 함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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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7.12
  • 저작시기2005.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6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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