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와 슬로우푸드 운동에 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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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패스트푸드에 대해 생각하다
1) 패스트푸드 매력의 허구성
2) 패스트푸드의 위험성

Ⅱ. 패스트푸드에서 슬로우푸드로 다가가기

Ⅲ. 슬로우푸드에 대해 생각하다
1) 슬로우푸드 ‘운동’
2) 운동의 시작, 내용, 방향.

Ⅳ. 흥분을 가라앉히며

본문내용

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이 운동이 내게 중요히 여겨지는 이유는, ‘다양성’의 사회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작지만 큰 걸음일 듯 싶어서이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으나, 현 사회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듯이 보이지만 실은 하나의 문화에 편중되어있다. 바로 자본중심의 문화이다. 취직이 20대가 가져야 하는 가장 큰 목표이며, 대학은 취업을 위한 학원으로 전락하고 있다. 다양한 영화 중 어떤 것을 볼 것인지를 내가 선택하고 있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내가 어떻게 살 것 인가도 그리 중립적으로 선택되고 있을까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 우리는 어쩌면 너무나 획일화된 문화 속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닐까. 슬로우푸드 운동은 우리에게 그 문화에서 벗어나 볼 것을 간청한다. 그리고 그 운동이 점차 퍼져나가고 있음은, 이도 또 하나의 현실임을 증명하는 테제가 될 것이다.
슬로우푸드 운동은 폭력적이고 거대한 물결인 세계화와 신자유주의의 이념에 반하는 운동이기에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은 무한하다. 운동은 매우 다양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며 그렇게 다양하게 진행될 때, 세계화나 신자유주의와 같은 큰 물결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물론 그것이 가능하려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 것이지만.) 슬로우푸드 운동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설득력을 지닌다는 것은 우리 사회가 선택의 폭이 넓은 풍요로운 사회에 가까워지는 것에 다름 아닐 것이다.
(아, 아주 지엽적인 이야기 같지만, 전통음식의 전승이 여성들만의 책임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을 덧붙이고 싶다. - 김종덕 교수님의 ‘슬로우푸드 슬로우라이프’를 읽으면서 꽤나 반감이 들었던 부분입니다.)
<참고문헌>
조지 리처, 시유시.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녹색평론사, ‘오래된 미래’
존 라이언, 앨런 테인 더닝, 그물코, ‘녹색시민 구보씨의 하루’
<인용>
¹ : 조지 리처, 시유시.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25page
² : 조지 리처, 시유시.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175page
³ : 조지 리처, 시유시. ‘맥도날드 그리고 맥도날드화’ 176page
⁴: 존 라이언, 앨런 테인 더닝, 그물코, ‘녹색 시민 구보 씨의 하루’ 97page
₁: 김종덕 교수 홈페이지의 글 ‘슬로푸드 운동’ 중
₂: 김종덕 교수 홈페이지의 글 ‘슬로푸드 운동’ 중
₃ : 김종덕 교수 홈페이지의 글 ‘슬로푸드 운동’ 중
  • 가격2,5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5.07.24
  • 저작시기2005.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8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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