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문화 속의 웰빙

소개글

식문화 속의 웰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1. 웰빙이란 무엇인가?

2. 웰빙음식이란 무엇인가?

3. ‘웰빙주의 = 채식주의’만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인 가?

4. 진정한 웰빙은 무엇인가?

5. 내가 추구해야 할 웰빙생활이란?

본문내용

’라고 나를 향해 질문을 던졌다. 물론 내 가족만은 좋은 음식을 먹어야 된다는 논리가 나에게 숨어 있기도 했지만 이 땅을 살리는 먹거리라는 생각이 더 크게 자리잡고 있음을 발견했다. 그래서 한 가지 원칙을 세웠다. 한달에 식비로 소비하는 비용의 10%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기로 했다. 이런 행위를 통해 ‘너는 그만큼 하면 잘하고 있는 거야’라고 스스로 최면을 거는 것은 사실이다. 개구리가 우물 밖의 세상을 모르듯, 나도 우물 안의 개구리처럼 틀 안에 갇혀 있는지 모르겠다. 내가 세운 틀이 바람직하지 못하다면 얼른 깨뜨려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나는 누구이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끊임없이 묻는 작업이 필요하다. 자신을 알고 내 이웃을 아는 사람들이 이루고 있는 공동체는 건강할 것이다. 그러나 이와는 정반대로 자신만의 행복을 위해 사는 사람이 많은 공동체는 얼마 못가서 무너지고 말 것이다.
비록 식문화 속의 웰빙을 살펴보았지만 비단 그것으로 그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지탱하고 있는 모든 가치관과 다 연결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레바퀴가 굴러 가려면 모든 바퀴가 둥글어야 되고 크기도 같아야 한다. 우리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많은 것들도 이 수레바퀴와 같아야 제대로 굴러갈 것이다. 수레바퀴가 제대로 굴러가게 하는 것은 사람이다.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원한다면 나도 사람이고 내 이웃도 사람이라는 인식의 틀에서 출발해야 할 것이다. 그와 더불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부터 할 때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진정한 웰빙이라는 생각이 든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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