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시 만들기(공공부문)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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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Ⅰ. 현황 및 원인분석
Ⅱ. 대책
Ⅲ. 전망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색상을 지정함으로써 도시전체의 색감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샹제리제 거리의 옥외광고물은 흰색과 검은색을 주로 사용하도록 한다. 유럽의 옥외광고물들은 건물과 조화를 이루며 상징과 시각전달이라는 정확한 목적을 가진 하나의 공예품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파리는 국제적 도시로서의 성격 때문에 잡다한 요소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몇 개의 계통은 지적할 수 있다. 역사적인 고풍으로서 클래식하게 디자인된 옥외광고물이 많아 파리의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3) 일본
일본의 옥외광고물은 우리나라보다 약 2개를 설치하고 있다. 그러나 제작된 광고물이 건축물의 외관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부착되고 있으며 디자인 측면에서 볼 때 개성이 뚜렷한 느낌을 주는 좋은 아이디어의 제작물이 많다. 옥외광고 심의회의 설치와 운영을 통하여 일정한 사항에 대해 제도적 개선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타 법규의 적용시에는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부당하게 침해하지 않도록 유의를 명시하고 있다. 현재 일본의 옥외광고물은 다시 재정비하여 규격, 색, 부착 등을 고려하여 대도시에서는 다양한 통일을 도모하고 있다.
4) 옥외광고물디자인의 발전방향
우리나라는 옥외광고물의 질서가 요구되고 있다. 그렇다고 외국을 모방해서는 안된다. 한국의 도시는 외국의 도시와는 차별성을 갖기 때문이다. 문화적 유산, 좁은 토지에 작고 많은 건물과 구조물, 좁은 도로 등에서 토지에 여유가 있는 나라들과는 옥외광고물디자인의 요소가 다르게 한국 도시의 여건에 적합한 옥외광고물디자인이 창조되어야 한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건물의 배경에 의한 옥외광고물의 수는 1개 건물에, 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광주) 중심가의 경우 평균 10개, 건물 전면적의 평균 30% 이상이 옥외광고물로 덮혀 있다고 한다. 이 옥외광고물은 대부분 아크릴 위주의 옥외광고물로 시각공해가 심각한 실정으로 보다 다양하고 경제적이며 견고한 재료의 개발이 시급한 상태다. 옥외광고물 크기의 조정, 위치, 부착방법의 기술, 색채 등 많은 문제성이 있으며 조형적인 옥외광고물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외국인에게 한국 도시라는 이미지를 주기에도 거리감이 있다. 때문에 옥외광고물 디자인에서도 지역특색을 반영하여 시민들의 자부심을 갖도록 만들고, 시각공해로부터 도시인을 보호해야 한다. 앞서 살펴봤듯이 외국의 옥외광고물들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각 국의 특징들을 살려 브랜드화 시킨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우리의 것으로 재창조한 독자적인 디자인이 필요하며 기교보다는 단순하고 소박한 자연관에 입각한 조형질서가 요구되고 있으며, 개개 옥외광고물의 조형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전체의 모습이 무엇보다도 도시미화를 위하여 중요하므로 통일감과 개성이 존중한 디자인의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본다.
4. 쾌적한 도시환경의 필요성
우리의 도시를 재정비는 것은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 그리하여 결국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고 그 안에서 인간의 삶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가꾸고 싶어하는 것을 의미한다. 도시 안에는 다양한 요소들이 공존하고 있으며, 도시 내의 활동밀도는 예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증가했다. 도시 기능 역시 단순 행정에서 새로운 형태로 창출되고 있다. 서구의 도시들은 이와 같은 상황을 수천 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이룩했다. 그 과정 속에서 도시 구성요소의 우선순위 등을 시민들의 참여와 동의 속에 형성해 자연스러운 밀도의 분포와 이에 부합한 공공 공간이 가능했고, 이에 따라 세계적, 지역적으로 보편성광 특수성을 가즌 도시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이다. 때문에 서구의 도시민들은 사람의 환경으로서의 도시가 가능했다. 그러나 근대에 들어와 우리나라는 급격히 도시화 되면서 인구밀도가 증대함에 따라 절망적 도시상황에 처해 있다. 사회적으로 2002 월드컵과 부산 아시아 게임 등 국제적인 행사를 앞두고 도시 이미지 재정비에 대한 관심이 중대된 것처럼 앞으로도 한국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때문에 국민 스스로가 자긍심을 갖게 해야할 것이다. 경제적 상황에서는 도시경관을 위해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걸리겠지만 점진적으로 이룩해 나가야 한다. 쾌적한 환경의 조성을 위한 노력은 도시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식, 관리의 중요성이 거론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와 재개발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실정이다. 앞서 살펴본 두 가지 요소라도 지켜진다면 보다 나은 아름다운 도시를 건설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도시 환경은 후세대를 위한 것으로 타인이 아닌 우리 가족 바로 내 자식에게 물려주는 것이다. 때문에 도시 기능적이면서 사회적 구조와 더불어 시각적 구조가 요구되는 도시로 바꿔야 할 것이다.
결론
우리나라도 많은 사람들이 해외 선진국을 여행하면서 정말 아름다운 도시가 어떤 모습인가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우리는 왜 이렇게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가를 안타까워한다. 하지만, 정작 우리의 도시를 아름답게 만드는 데에는 매우 인색하다. 특히 해외 선진국의 많은 아름다운 도시들이 그렇게 아름답게 유지, 관리되기 위해서는 시민, 행정, 기업 등 도시의 다양한 주체들이 엄청난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 노력의 산물인 것을 간과하고 있다. 도시는 우연히 만들어지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도시구성원들의 수많은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며, 이를 위한 사회적 매카니즘의 결과물인 것이다. 즉,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고 관리해간다는 것은 그 이면에 이를 지원하는 사회적 매카니즘이 존재하고 그러한 사회적 매카니즘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관리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의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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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도시 개선방안,   도시계획,   개선방안,   아름다운 도시,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