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의 이해와 사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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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술치료의 이해와 사례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미술치료의 정의
1. 미술치료의 정의와 다른 치료와의 관계
2. 적용과 대상
3. 발전
4. 미술치료를 보는 견해
5. 미술치료의 장점

II. 미술치료의 실제
1. 환경
2. 미술치료 기법 및 검사

III. 사례연구(사례1~4)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며, 이 그림을 그리후 가출하였고 다시 픽업되었을 때 모에 의해 강제로 퇴소된 경우이다. 이 그림을 통해 아동이 정신적으로 환상을 경험하고 있으며, 정신적으로 혼란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Ct는 자유화를 그렸는데 노란색 싸인펜으로 그림을 그렸고, 아동은 대마라는 섬이 있는데 나쁜 놈의 땅이라고 하였다. 50년이 되었는데 그곳은 죄없는 사람을 죽이고 나쁜놈은 돈이 많다고 했다. 그리고 아빠(왕-카노스카 왕)와 제자가 있는데, 아빠는 나쁜 놈이라고 했고 제자는 더 나쁜놈이라고 했다. 그리고 창고를 비슷한 것을 그렸는데, 2명의 제자가 지키고 있고 그 놈들은 나쁜놈의 제자라고 하였다. 그 속에는 돈이 많이 있고, 금사리, 보석이 있는데, 금하나의 오백만원인데 싸우고 죽인다고 하였다. 그리고 제자중에 1명은 비밀무기를 들고 있고 그 밑에는 돈을 훔치려다 잡혀서 벌을 받는 다고 하면서 벌받는 사람을 그렸다. 그리고 6방 맞고 죽었다고 한다. 옛날에는 더 많이 죽었다고 한다. 그리고 중앙의 위쪽에는 힘이 센 왕초가 있는데 2명이 돼기 나쁜 놈이고 돈만 많이 있다고 하였으며, 그 돈은 억원있다고 표현하였다. 그곳은 물과 술이 있는데, 5억원 짜리라고 하고 비싸다고 하였다. '물을 뺏아가다 걸리면 패고 사망이야'라고 하였다. 얘네들은 물이 귀해 비속에서 추출한 것으로 술하고 마찬가지라고 하고 귀한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물과 술을 섞었다고 하였으며, 물을 먹으면 힘이 세진다고 하였다. 그리고 왼쪽 하단에 '비밀인데 물과 소금, 닭고기를 4일 제면 강하게 된다'라면서 그렸는데 물만 넣고 며칠 있으면 힘이 세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창고는 비밀통로가 있는데 일본과 연결되어 있다고 하였으며, 그곳에는 레일기차가 있어 일본나라로 건너 갈 수 있는 곳인데 4일 걸린다고 하였다. 그리고 왼쪽 상단에 문을 그렸는데 애들을 막는 것이라고 표현하였으며, 그곳에는 문지기가 있으며 돈이 있으면 문이 열린다고 한다.
Ct는 자유화에서 현실과 동떨어진 그림을 그렸고 심리적으로 몹시 혼란을 겪고 있는 듯하다. 사고는 비약적으로 발전한 그림을 그렸다. 그림을 그리면서 설명하였다. 집중은 하지만 현실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또한 주제는 죽이는 것 이였으며, 돈과 보석 등 물질적인 것을 강조하였고, 나쁘다는 말을 많이 표현하였다. 술과 물에서 그리고 힘이 세어졌으면 하는 욕구를 표현하였다. 현실에서 도피하고자 하는 욕구도 표현하였다.
사례 4)
성 명 : (남, 14세)
주호소 : 부랑, 약물남용
입소일 : 96년 2월에 입소한 이후 반복적으로 가출을 하였다.
가족력, 문제력 : Ct는 현재 고아이며 7살 때 옆집 누나와 서울에 올라오다가 옆집 누나가 자신은 놔두고 돈만 갖고 도망쳐 버리는 바람에 길을 잃고 보육원에 보내졌다고 한다. (이 과정은 명확치 않음). 보육원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까지 다니다가 너무 가출이 잦아 다른 곳에 보내졌다고 한다. 그 곳에서 가출을 하여 주로 수원에서 또래들과 같이 다녔으며, 자신을 데리고 다니려는 형이 많았다고 한다. Ct는 자신이 구걸이나 찌라시 등은 잘못하기 때문에 다른 또래아동들이 많이 보살펴 주었으며, 약물 역시 옆에서 다들하니까 한다라고 대답하였다. 수원역에서 앵벌이하다가 보호소를 통하여 보육원으로 오게 되었고, 다시 약 3년 동안 있었는데, 가출이 심했으며 문제 또한 많은 아동이었고 허언이 능수능란하며 보육원에서 너무나 다루기가 힘이들어서 다른 곳으로 리포되었다. 그곳에서 며칠되지 않아 다른 아동들과 함께 가출하였으며 오락실에서 만난 다른 아동들과 찌라시 및 쵸코렛 팔이를 하면서 배회하다가 인천파출소에서 의뢰하였다. 가족력은 알 수 없음.
치료과정
미술치료의 중 3회기 동안의 기록이며, 가출 부랑이 심하고 정서적으로 불안하여 미술치료를 실시하였다.
HTP 검사에서 아동은 진지하게 검사를 했다. 검사후 학종이로 달개 달린 학을 만들었고 T는 옆에서 따라서 하면서 Ct와 친밀감을 형성하려고 하였다. T가 만든 거북이를 이름을 적어 Ct에게 주었고 Ct도 T에게 선물로 이름을 적어 주었다.
검사에서 아동은 위축되어 있고 불안한 심리상태를 보였다. 인물화의 그림 크기는 아주 작은 편이며 45도 각도롤 기우려진 그림을 그려 넘어진다는 인상을 받았다. 또한 나무도 작으며 빈약한 그림을 그렸고 수관과 줄기 밖에 없는 단순한 그림을 그렸다. 전반적으로 정서가 빈약하며 감정이 없어 보인다. 자아상도 낮으며 표현력도 약한 것 같다.
Ct는 처음에 찍기를 하였는데 동물 양, 뱀, 맷도지, 개, 호랑이 등을 스탬프로 찍었고 해바라기, 집도 찍었다. 그리고 나서 그것을 오렸고 T는 오린 것을 도화지에 붙여보라고 하였다. 아동은 양 두마리를 왼쪽 상위에 붙여고 오른쪽 상위에는 뱀과 맷돼지, 왼쪽 하단에 호랑이, 오른쪽 하단에는 개를 그렸다. 그리고, 그리고 싶은 것을 그려보라고 하였는데 아동은 비행기 나무, 강, 길, 다리, 차, 별 산, 해, 해바라기 등을 그렸다. Ct가 그리는 동안 T는 더붙여 주기를 하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이할 것은 뱀과 맷돼지를 테두리에 가두어 버렸다.
자유화를 그렸는데 작은 물고기 네마리와 큰 물고기 한마리를 그렸다.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잡아 먹으려고 따라가는 그림이었다. 제목을 붙여 보다른 말에 Ct은 상어가 잡어 먹는 것이라고 말하였고 큰고기를 고래라고 하였다. 그리고 작은 물고기는 도망을 가고 큰 물고기는 커서 못 쫏아 온다고 하였다. '도망은 어디로 가는데'라는 질문에 Ct는 네마리 모두 도망을 가고 집으로 숨는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 집은 '돌막'이라고 하였다.
도망가는 물고기 그림에서의 느낌은 아동이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외부에 대해 나아가고 싶은 것이 강한 것 같다. 그러나 Ct는 가출하지 않는다는 계약서를 작성하고 잘 지내고 있었지만 이 그림에서 느낄 수 있듯이 다음 날 아동은 가출을 하였다.
참고문헌
서울시립동부아동상담소(1993). 동부아동상담소 상담사례연구집 4호.
한국미술치료학회 편(1994). 「미술치료의 이론과 실제」동아문화사.
한국미술치료학회 편(1996). 「아동미술치료」제 11회 연수외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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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8.07
  • 저작시기2005.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8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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