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이상적 교사상

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내가 생각하는 교직의 매력
가. 가르치는 기쁨
나. 사회적인 존경의 대상
다. 자기 계발의 기회
라. 방학이라는 특별보너스
마. 마음의 비문과 풍성한 열매

Ⅲ. 내가 생각하는 현대사회의 바람직한 교사상
가. 변화하는 사회상을 신속히 파악․수용하여 학생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여야 한다.
나. 학생에 대한 깊은 애정과 가르치는 일에서 보람을 찾겠다는 신념이 확고해야 한다.
다. 자기 전공분야에 대하여는 철저하게 통달하고 지적 성장을 위하여 자기 계발에 부단히
정진하여야 한다.
라. 항상 모범적인 생활로 주위에 사표가 되고 학생들을 강압으로 인도하기보다 솔선수범하
여 따르게 하여야 한다.
마. 국가관이 투철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애타적 희생정신이 있어야 한다.
바. 인류의 행복을 추구하는 이상과 정의와 자유를 수호할 자기 중심과 철학이 뚜렷하여야
한다.
사. 전문직의 위치를 확보하고 위상을 높여야 한다.

Ⅳ. 나오는 글...

본문내용

헌한다는 철학을 지니고 자기 생활의 중심을 잡아가면서, 학생들을 지도하여야 비로소 교육자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존경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이상이나 철학이 없이 그냥 주어진 교과과정에만 충실하고 사무적인 태도로 일관한다면, 그것은 단순히 가르치는 노동자의 범주를 벗어날 수가 없게 되며 존경의 대상도 되지 못하며 보다 높은 보람의 창출도 불가능할 것이다. 인류애적인 고매한 이상과 자기 중심이 잡힌 철학을 지닌 교사에게서 배운 학생에 한해서, 훌륭한 인재가 배출되고, 인류와 사회에 공헌하는 후배들이 양성되어 인류와 사회를 보다 높은 삶의 질을 지닌 새로운 세상으로 변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사. 전문직의 위치를 확보하고 위상을 높여야 한다.
교직이 전문직이냐 아니냐에 대하여는 아직도 그 견해가 확실하게 정립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으나, 대체로 보아서는 전문직이어야 하고 교육은 전문분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 지배적인 추세인 듯하다. 교직을 전문직으로 보지 않으려는 경향은 의사나 법조인 등 타 전문직에 비하여 비교적 짧은 기간을 들여서 자격증을 쉽게 취득하고, 수입이 낮고 권력도 없으며 사회적 위신이 적다는 등의 주로 사회 외적인 이유를 드는 바, 교육의 자율성이나 봉사 지향적 임무, 과학적 지식을 활용 등으로 볼 때 성격상 전문직으로 분류하는 데는 별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사회적인 시각이 교직을 전문직으로 보고 전문직으로 대우하며 교사를 전문직을 수행하는 교육전문가로 인정할 수 있게끔 다른 누구도 아닌 교사들 자신이 교육전문가가 되는 길이다. 교직의 권위를 세우고 사회적 대우를 높게 받기 위해서도, 사회가 교직을 전문직으로 인정하도록 깊은 연구와 각고의 노력을 경주하여, 교육문제 하면 학교나 교사에게 안심하고 맡기고 모든 문제를 학교와 교사가 전문기관으로서 전문인답게 해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Ⅳ. 나오는 글...
이번 리포트를 준비하면서 다시 한번 내가 간절히 희망하는 교사란 직업에 대해 그리고 이다음에 나와 만나게 될 나의 미래의 제자들 앞에 과연 나는 어떤 모습으로 그들 앞에 설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물론 지금 현재의 나는 그들 앞에 자신있게 서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한 점이 많다.
하지만 그러기에 더 많이 공부하고 따뜻한 사랑을 지닌 교사 아니, 진정한 참스승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물론 지금 이 순간도 나에게도 정말로 교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까? 교사가 되어서 여태껏 내가 많은 선생님들로부터 받아왔던 단순한 지식이외의 것들인 참사랑을 다시 되돌려 주는 일이 가능할까?
언제쯤 가능할까? 등등의 것들로 인해 주어지는 부담을 떨쳐버릴 수 없는 점 또한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항상 동경해 왔고 또 내 머릿속에 그려진 아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고 그들과 위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다시 말해 전문적인 자질이나 지식 등이 풍부한 것은 물론 사랑과 행함이 일치하는 그런 진정한 참스승이 되는 것이 내 삶에 있어 가장 큰 목적이다.
어렵지만 도전해 볼만한 가치있는 과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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