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본문내용

대답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마크툽이라는 단어에 설레어 하고 있었으면 좋겠다.
‘연금술사’는 방황하는 자아를 찾기에 충분한 대답을 가지고 있다.
오늘도 나는 내 주위에서 나에게 말하고 있는 지표에 귀 기울이며 ‘자아의 신화’를 찾아 여행을 하고 있다.
지금의 나를 비롯하여 자신을 찾지 못해 방황하거나 힘들어하는 사람, 무언가 어긋나고 있는 인생의 기로에 놓여 있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이 책은 원동력이 될 것이다. 물론 이 책이 인생의 지침을 정확히 지목하고 있지는 않고, 더군다나 내용은 몽환적이기도 하고 동화적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인생의 과정을 최대한 쉽게 쓰려 했던 작가의
배려였던 것 같다. 자아의 신화를 찾는 과정에서 이 책은 나에게 또 하나의 표지가 되기에 충분했다.

키워드

연금술사,   파울로코엘료,   독후감,   감상문,   독서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