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2가지 패러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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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공지능의 2가지 패러다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계산주의 vs 연결주의”

Ⅰ. 서 론

Ⅱ. 지능, 마음 그리고 인공지능 (지능과 마음에 관한 기본적 이해 )

Ⅲ. 인공지능 실현을 위한 연구방법론
1. 계산주의
1) 고전적 의미의 계산주의
2) 넓은 의미의 계산주의
2. 연결주의
1) 연결주의의 개념적 이해
2) 연결주의에 대한 비판
3. 계산주의와 연결주의

Ⅳ. 결 론

본문내용

용어들과 논리적 장치들이 서로 상충한다. 고 주장한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단순성'이라는 기준을 사용해서 계산주의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 경쟁 이론 중 단순한 이론이 진리에 가깝기' 때문이다. 포더와 필리신의 경우 연결론을 기호 표상체계의 구현에 관한 설명뿐이라고 이해한다. 또, 스몰렌스키는 연결론이 고전주의의 구현이 아니라 세련(refinement)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연결주의가 계산주의의 라이벌이든, 구현이든 그것은 별로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인지 과학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어떻게든 인공지능을 가진 기계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분명 이들 방법론은 서로 상호 보완적으로 존재할 것이다. 또한 실제로 인공지능을 설계하는데 있어 이 두 패러다임은 모두 이용되고 있으며, 단지 부분적인 우위만을 점유하고 있을 뿐이다. 계산주의와 연결주의 이 패러다임은 한 패러다임을 선택하기에는 아직 미지수이며, 지금 현재로서는 둘다 필요한 방법론이라 하겠다.
Ⅳ. 결 론
인간은 약하다. 인간은 새처럼 날지 못한다. 인간은 사자처럼 강한 힘을 가지지도 못했다. 인간은 표범처럼 날쌔지도 못하다. 이처럼 인간은 불완전하다. 하지만 그것이 인간이다. 인간의 존재가 만약 여기에 머물렀다면 오늘날의 모습이란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분명 인간은 진화하였다. 강하지 않기에 몸을 보호하고자 더 노력하고 자신을 보완할 만한 도구를 발명해 왔다. 이것은 끊임없는 자기보호 본능이다. 이 힘이 인간을 더 강하게 하는 요소이다. 또한 인간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산 증거이다. 인간은 아직도 도약하고자 한다. 지금 인간이 도약하고자 하는 대상은 바로 인공지능을 가진 기계의 완성이다.
지능, 우리 인간이 가진 고유한 능력, 그것으로 인해 오늘날의 모습을 가질 수 있었고, 또한 만물의 영장이라고 불릴 만큼의 우월감과 여타의 다른 생물과는 다르다는 특층의식을 가질 수 있었다. 그런데 인간은 이제 그 고유하고 특별한 능력을 다른 존재와 나누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 시도에 대해 여러가지 방법론이 등장하고 실제 적용이 현실화되어 우리의 눈 앞에 나타나게 되었다. 특히 인간과 같은 지능을 가진 기계를 만들고자 하는 시도는 계산주의와 연결주의라는 양대 패러다임으로서 절정에 이러렀다. 앞서 말했듯이 계산주의와 연결주의가 라이벌이든 상호보완하는 이론이든 그것은 별로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완성할 수 있는가, 완성할 수 없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새로운 철학의 탄생 문제이다. 무엇이든 과학적인 모델이 성공하게 되면 여타의 모든 분야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러나 중요한 과학원리는 철학적이다. 예컨대 고전 물리학에서 양자역학으로 비약할 때 불확정성의 원리의 철학이 제기되었듯이 말이다. 인공지능의 방법과 원리가 점점 더 구체화되고 있는 이즈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철학이다. 즉 남은 것은 인공지능의 철학이 등장하는 일이다. 특히 기계와 인간의 관계를 조정하면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철학의 가장 기본문제가 재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완벽하게 인공지능을 가진 기계가 등장할 것인가, 하지 않을 것인가를 비판하고 재검토하는 작업은 곧 우리 인간이 어떤 존재인가를 묻는 작업이며, 인간의 존재를 올곧게 세워가는 작업이다.
우리가 컴퓨터는 생각할 수 없다는 사실을 별다른 비판없이 수용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어쩌면 우리는 우리의 고유한 능력을 공유하고 싶지 않아 하는지도 모른다. 우리의 능력을 공유하고 싶지 않기에 어떤 존재도 모사할 수 없는 능력이라고 우기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물론 수억 년 간의 진화로 인한 창발적 속성인 지능을 겨우 몇 십년 간의 연구로 모의할 수 있다고 믿는 것도 인간의 오만이겠다. 하지만 더 큰 오만은 결코 아무리 힘을 써도 컴퓨터는 생각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단정짓는 것이다. 민스키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지능이란 우리가 중요시 여기면서도 이해하지 못하는 복잡한 수행 이상의 것이 아닌 것 같다. 그러나 지능의 핵심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우리의 무능이 컴퓨터는 사고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리도록 인도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제 논자는 컴퓨터에 대한 연구는 우리 인간에 대한 더 올바른 이해를 위한 것이라는 데에 동의하고자 한다. 인간 존재에 대해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인공지능을 가진 기계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인간에 대한 지식이 완성되는 날 인공지능을 가진 기계도 완성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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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9.10
  • 저작시기2005.09
  • 파일형식한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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