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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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호르몬의 특징

Ⅱ. 환경호르몬
1. 환경호르몬의 종류
2. 환경호르몬의 작용
3. 환경호르몬의 영향

Ⅲ. 환경 호르몬의 피해사례
1. 인간에게 끼친 피해사례
2. 동물에게 끼친 피해사례

Ⅳ. 환경호르몬의 위험성
1. 환경호르몬의 위험성
2. 환경호르몬의 불확실성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망자는 고지방식 식생활과 환경오염물질의 증가때문에 늘고, 위암, 간암, 자궁암 등의 사망자는 조기 진단 덕분에 줄었다고 한다.
조기 진단에 의해 암 사망자는 감소할 수 있지만, 암 환자의 증가 역시 조기 진단 때문일 수 있다. 진단기술의 발전을 비롯하여, 건강 의식 및 의료보험제도에 의한 자발적 검진자 및 검진횟수의 증가 뿐 아니라 인구 증가도 암 증가의 원인이 된다. 과거의 가슴앓이, 배앓이가 지금은 암, 위암 등으로 진단된다는 의미에서는 과학의 진보가 새로운 질병 발생의 원인이라는 말이 맞는다. 예컨대 MRI(자력선에 의한 단층 촬영) 등 최신 진단기술로 뇌를 검사하면 일생동안 건강하게 살아온 사람의 뇌에서도 이상(無症候性 腦梗塞)이 발견된다고 한다. '의료신앙'(醫療信仰)이 오히려 질병을 만들어낸다고도 한다.
흔히 암 발생의 90% 이상이 환경요인 때문이라 한다. 여기에서 '환경'이 음식(자연 조미료, 향료 및 첨가제, 조리 과정의 생성물질, 항생제 등의 약품 잔류물질 등 포함), 의약품, 성적 접촉, 음주, 흡연, 과로 등을 포함한 총제적 생활환경을 의미한다면 이 말은 타당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환경호르몬을 비롯한 협의의 환경요인이 원인이 되는 암은 전체 암의 1.3%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심혈관질환도 마찬가지이지만 암은 기본적으로 노인성 질환이라는 것이 일반적 견해이다. 유전적 소인도 있지만, 노령화에 따라 암은 계속 증가하게 될 것이다. 암치료제가 개발되더라도 평균수명이 계속 늘어나면 새로운 암이 출현하여 결국은 대부분 암으로 사망하게 될 것이다.66) 따라서 절대치보다는 연령에 대해 조정해야 암 사망률의 실상을 파악할 수 있다. 독일의 예를 보면, 1960-90년 동안 각 연령군별 암 사망률은 감소했다(표 2 참조). 미국의 경우에도 연령 조정 암 사망률은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그림 3). 이러한 선진국의 추세는 환경호르몬을 비롯한 환경오염에 의해 암 사망률이 증가한다는 주장과는 분명히 상치되는 사실이다.
조기 질환에 의한 암 발병률의 증가와 연령을 고려하지 않은 자료 수업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Michael Gough도 이와 비슷한 의견을 표하였다.
환경호르몬이 기형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에 대해 자연상태에서도 기형동물은 있기 마련인데, 기형동물이 생긴 원인을 모두 화학물질 탓으로 돌렸고 그런 자료들을 가지고 환경호르몬이 인간에게 만병의 원인이 된다는 결론을 지었다고 하면서 비판하고 있다. 또한 미국 국립 암 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나 대학의 암 전문가들은 DDT가 유방암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보다는 없다는 쪽의 증거가 더욱 우세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있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DDT의 유방암에 대한 영향이 과장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이와 같이 환경호르몬에 대한 심각성을 간과하게 만드는 연구들이 있지만, 이들의 논리 또한 다른 시각에서는 비판받을 수 있고, 환경호르몬에 대한 연구가 아직 확실히 마무리 지어지지 않았기에, 아무리 작은 피해라 하더라도 위험성을 생각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2. 환경호르몬의 불확실성
환경 호르몬 발생물질의 사용 규제와 유해물질에 대한 환경기준을 제시하는 특별법이 아직 제정되지 않은 이유는 바로 환경호르몬의 ‘불확실성’ 때문일 것이다.
앞서 말한 Ⅲ장에서도 밝혔듯이 환경 호르몬 발생 물질은 ‘추정’될 뿐이고, 환경 호르몬과 관련된 피해 사례가 아직은 인간에게서 그렇게 많이 나타나지 않아 환경 호르몬의 잠재되어 있는 위험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생태계에서 최종 포식자인 인간은 인간이 먹은 동물들 속에 농축되어 있는 환경 호르몬 발생 물질을 가장 많이 보유하게 되고, 때문에 가장 큰 피해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는 작은 단서라도 보이면 쉽게 생각하지 말고, 충분한 연구 검토를 통해 환경 호르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피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Ⅴ. 결론
환경 호르몬은 환경 오염으로 인해 나타나거나, 또는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요인들이 환경 오염과 함께 발생시키는 것이다.
토양 오염, 수질 오염과 같은 것은 우리 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이것들로 인해 발생된 환경 호르몬은 생물의 몸 속에 직접 들어와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환경 호르몬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그 피해가 치명적이지 않아서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고, 그에 따라 환경 호르몬에 대한 연구도 부족한 실정이다.
환경 호르몬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모두 영향을 미친다.
신체적인 영향으로는 정자수의 감소, 양성 생식기(임포섹스 암컷에게 수컷의 성기와 정자를 운반하는 수정관이 생겨 생식기관이 수컷화 되는 현상
) 발생, 불임 등이 있다. 환경 호르몬은 생명에 직접적으로 치명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성과 관련된 부분에 영향을 끼침으로써 자손에게 영향을 준다. 심각한 경우에는 자손을 낳지 못할 수도 있게 될 것이다.
정신적인 영향으로 정신분열증이 있는데 일부학자들은 요즘 어린아이들이 한 곳에 집중하지 못하고, 예전에 비해서 너무 산만한 현상이 이것 때문이라고 한다. 최근 일본에서 초등학생이 친구를 죽였던 사건이 있었는데, 이것도 환경 호르몬의 영향에 의한 이상행동이라고 한다.
이러한 심각성을 가지고 있는 환경 호르몬을 줄이기 위해, 또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우리는 환경 호르몬의 발생과 영향에 대해서 잘 숙지하고 예방을 해야겠다.
<참고자료>
츠네카게 쥰이치, 『환경호르몬 위기』(한국생산성본부, 2000)
나카하라 히데오미, 후타키 쇼헤이, 『(빼앗긴 미래)환경호르몬의 공포』(종 문화사, 1998)
이상희, “환경 호르몬”, 국회 가상정보가치연구회 정책자료집 28, 1998.
환경과 사람들 http://webhost.kist.re.kr/users/nature
정크 사이언스 http://www.junkscience.co.kr
그림 출처 : 창원대학교 유전공학 연구소 http://www.changwon.ac.kr/~genetic/main.html
야후 이미지 http://kr.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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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9.28
  • 저작시기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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