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영원 5장, 6장,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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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간과 영원 5장, 6장, 11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시간과 하나님의 영원성

◎ 시간의 본질

◎ 질문

본문내용

보았는데, 거룩한 교회란 이 지상이 아닌 종말에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 이루어진다. 교회 안에 두 도성이 섞여있다(corpus permixtum). 교회라 할지라도 이 세상 어떤 인간 집단과 별로 다를 것이 없다. 그러므로 교회도 어떤 인간 사회와 마찬가지로 심판 대상이 되며, 역사의 모호성, 상대성, 제한성, 타락성을 다 가지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나 어거스틴에 의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적으로 고려해 볼 때, 교회는 현재에도 하나님의 도성이요, 그리스도의 왕국이라 할 수 있다. 그것은 비록 시간적인 질서 속에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구속사에서는 특별한 위치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교회는 인류 구원을 위해 하나님에 의해 그리스도를 통하여 세워졌다. 그리고 그 교회에 권위를 부여하여 말씀을 전하고 성례를 집행할 수 있도록 직무를 부여해주셨다. 그 권위(말씀과 성례전)를 통해 교회는 모든 나라로부터 선택받은 자들을 불러모아 하늘의 도성 향해 순례해 나가도록 인도한다.
하나님의 도성의 사인은 교회가 영원한 하나님의 도성을 가리키고 증거 하는 한, 그 교회에 존재하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만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요, 그리스도의 왕국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교회가 미래의 영원한 도성을 가리키고 가르치는(증거하는) 상징적인 기능을 행사하는 데 실패한다면, 그 교회는 세상 속한 인간의 기관과 같은 것이 되어 그 존재의 이유를 상실하고 만다. 진정한 교회는 시간 안에서 영원한 도성을 가리키는 표지판(signpost)의 역할을 해야한다. 만일 교회가 이 표지판의 역할을 하지 않을 때나 못할 때는 종교개혁의 소리가 교회 내에서 터져나와야 하는 것이다. 교회는 항상 하나님의 도성의 빛에 의해 자신을 개혁해 나가야 한다.(Ecclesia semper reformanda).
질문
시간과 영원 책 156쪽에 보면, 어거스틴이 플라톤주의자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초시간적 이데아의 세계는 시간과 감각적인 세계에 들어올 수 없다고 하였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은 어거스틴 자신이 플라톤 주의자들에는 없는 사건으로 이데아가 시간에 들어온 사건으로 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러한 주님이 세운 교회 또한 이 세상에 이루어질 수도 있는 것이 아닌지요? 그리고 요한 복음의 현세적 종말론, 천국은 이미 임했다고 말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도성이 현실에서 임하였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지요?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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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5.10.16
  • 저작시기200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6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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