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상실증과 영화에 관하여...

소개글

기억상실증과 영화에 관하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처럼 예전에 살던 집을 찾아가서 적절한 인출 단서를 준다거나 사연이 담긴 물건을 찾아보며 연상 작용을 통한 기억 인출 연습을 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너무 급하게 기억을 회복시키려는 시도는 오히려 환자에게 부담을 더 주어 치료에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가족들은 인내심을 가지고 환자가 편안한 상태에서 일상 활동을 무리 없이 해나갈 수 있도록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
레포트를 마치며...
이번 레포트를 쓰는 동안에 기억상실증뿐만 아니라 기억에 관하여 전반적으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그리고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기억이란 것이 어떠한 의미로 다가오는가를 느낄 수 있었다.
인터넷과 문명의 발달로 인해 지식의 개념이 “Know-what?“에서 ”Know-where?”로 변해가고 있는 추세이다.
사람들은 또한 쉴새 없이 밀려오는 방대한 지식의 양을 처리하는데 기억을 사용하기보다는 컴퓨터 등의 문명의 이기를 사용하는 데 익숙해져 있다.
이러한 추세가 정보처리의 효율성 및 처리량을 증대시킨다는 관점에서 긍정적이긴 하지만 개개인의 자아발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좀 더 고려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며 글을 마친다.

키워드

기억상실,   영화,   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