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노인성 치매와 식품영양

목차

1. 서론

2. 노인성 치매

3. 치매의 증상과 특징

4. 치매의 병리적 현상
(1) 노인성 반점(senile plaque)
(2) 신경원섬유의 엉김(neurofibrillary tangle)
(3) 과립혈관의 퇴행성(granulovascular degeneration)

5. 치매와 사망율

6. 식품영양적 예방 대책
(1) 피리독신과 단백질의 섭취
(2) 항산화 비타민의 섭취
(3) 글루타치온과 함황 아미노산의 섭취
(4) 판토텐산의 섭취
(5) EPA와 DHA가 풍부한 생선의 섭취
(6) 해산물을 통한 요오드의 섭취

본문내용

athione의 수치가 낮아져 갈색 색소가 늘어나 노화가 촉진되어 Alzheimer's Disease에 걸릴 확률이 커지는 것이다.
(4) 판토텐산의 섭취
신경세포의 수상돌기는 인접한 세포의 돌기를 통하여 자극을 받고, 보내는데 이때 자극을 전달하는 물질이 acetylcholine이다. 이것이 부족하면 신경전달 기능이 모두 약해지는데 이 acetylcholine의 합성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pantothenic acid이다. Pantothenic acid는 당질과 단백질, 지방의 대사를 돕는 물질이다. 여러 가지 식품에 두루 들어 있으므로 결핍증은 거의 없으나, 앞에서 기술한 대로 신경전달 기능이 약해져서 말초신경 마비를 가져온다. 정도가 비슷한 치매환자라도 뇌혈관 장애로 치매가 일어난 노인들은 pantothenic acid를 함유한 acetylcholine합성효소의 양이 정상적인 노인들과 별 차이가 없으나 Alzheimer's Disease에 걸린 사람들의 뇌에서는 acetylcholine이 충분히 만들어지지가 않아 자극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
(5) EPA와 DHA가 풍부한 생선의 섭취
DHA와 EPA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연어나 송어같은 생선이나, 식물성 플랑크톤 등에 많이 들어 있는데, EAP는 혈관성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기능을 가지고 있어, 혈액이 쉽게 응고되지 않으며 혈전의 형성도 방지한다. DHA의 함량은 EPA보다 훨씬 적고,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는 작용도 약하다. DHA는 EPA의 작용중 혈관 수축작용을 막아 EPA의 과도한 혈관 수축작용을 억제한다. DHA는 혈전 예방에서 상대적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뇌세포에 DHA가 들어 있다고 하여, DHA가 들어 있는 식품이 학습능력을 높이는 뇌영양제이자 노인성 치매에 좋은 건뇌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DHA는 특히 정어리, 참치, 꽁치, 고등어 같은 등이 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 되어 있다.
(6) 해산물을 통한 요오드의 섭취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을 구성하는 성분이다. 갑상선 호르몬은 인체의 기초대사율을 조절하므로 비만과도 연관성이 깊다. 이 호르몬의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면 콜레스테롤이 분해되지 않아 동맥경화가 유발이 될 수 있으며, 따라서 뇌 혈관의 경색과 경화 현상을 초래하여 뇌혈관성 치매의 발생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요오드는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생선, 조개, 천일염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참고문헌
1.박종환, 치매의 원인과 치료, 대한 정신 약물 학회지, 3권, pp. 33-41, 1992
2.이근후, 정신과 영역에서의 치매, 대한신경과 학회지, 3권, pp. 25-28, 1985
3.박영춘, 정신과 영역에 있어서의 치매, 대한신경과학회지, 3권, pp. 17-24, 1985.
4.Wells, C.E., Dementia, New York, Davis, 1977
5.이병윤, 서광윤, 송수식, 김행숙, 현대정신의학, 초판, 서울, 일조각, pp. 392-394, 1984

키워드

노인성 치매,   치매노인,   노인과 영양,   노인의 건강,   노인성 반점,   치매의 병리적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