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신화와 인도신화

소개글

헝가리신화와 인도신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신화의 의의
2. 헝가리 신화
3. 인도신화

Ⅲ. 결론

본문내용

명랑한 성격은 별로 없는 편이다. 이 신들은 옛날 유해(乳海)를 휘저어 불로불사(不老不死)의 묘약 아무리타를 만들어 이것을 마심으로써 불사의 힘을 얻었다고 한다. 악마 라푸는 아무리타를 마시는 신들 틈에 몰래 끼어들었다가 일월(日月)의 최고신에게 발각되어 최고신이 그를 죽였으나, 아무리타는 이미 그의 목을 넘어갔기 때문에 목만이 불사의 부분이 되었다고 한다. 고자질에 원한을 품은 라푸는 가끔 일월을 침식하여 지금도 목 부분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진다.
인도신화는 신과 아수라를 근간으로 했다. 신과 아수라들은 Amrita를 얻기 위해 우유의 대양을 젖는다. 우유의 대양을 젖는다는 것은 혼돈으로 창조를 만든다는 고전적인 이미지이다. 즉 잠재된 모든 적대 세력들이 드러나, 창조적인 갈등에 대면하기 위하여 신성을 태초의 대양을 혼돈 시킨다는 이미지이다. 이 과정에서 혼돈을 주관하는 신과 아수라들은 처음에는 협력의 관계로 있다가 후에는 반대 세력으로 분화된다. 기본적인 상징적 변증법은 중성의 대양에서 찾아 볼 수 있는데 이 액체는 우유(인간), 버터(제사), 꿀, 아므리타, 소마(신)라는 정수로 변할 뿐 아니라 독으로도 변화한다. 힌두의 우주관에 의하면 지구는 몇 개의 구형으로 대양으로 둘러쌓여 있는데 처음은 소금의 바다, 그 다음은 사탕수수의 바다, 포두주의 바다, 정제된 버터의 바다, 우유의 바다, whey(유장)의 바다 마지막으로 담수의 대양으로 둘러 쌓여져있다고 한다. 신들은 여기 처음의 소금 바다를 흔들어 우유와 버터와 술과 독과 마지막으로 소마를 얻는데 아므리타는 머리 잘린 아수라의 목에 걸리고 독은 침수와 흔히 연관되어 언급되는 쉬바의 목에 걸린다.
이러한 변증법의 구조는 아주 견고하여 신화의 모든 기본적인요소들은 이중 구조를 갖는다. 즉, 아므리타 자체도 두 번째로 얻어지고, 두 마리의 뱀이 있고 두개의 산이 있으며, 두개의 일식이, 두 번의 비가 있는데 이들 모두 하나는 창조적인 것을 다른 하나는 파괴적인 것을 의미한다.
Ⅲ. 결론
위에서는 신화의 의의와 헝가리신화와 인도신화에 대해서 살펴봤다. 신화를 뜻하는 myth는 그리스어의 mythos에서 유래하는데, 논리적인 사고 내지 그 결과의 언어적 표현인 로고스(logos)의 상대어로서, 사실 그 자체에 관계하면서 그 뒤에 숨은 깊은 뜻을 포함하는 ‘신성한 서술(敍述)’이라 할 수 있다. 신화는 각 나라마다 각기 다를 수도 있고 비슷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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