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상대문학(~794) 고대 국가의 발생-율령의 시대
2.중고문학(794~1192) 율령 국가의 변용-귀족의 시대
3.중세문학(1192~1603)
4.근세문학(1603~1867)
5.근대문학 (1868~)
2.중고문학(794~1192) 율령 국가의 변용-귀족의 시대
3.중세문학(1192~1603)
4.근세문학(1603~1867)
5.근대문학 (1868~)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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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요사부손: 부손은 화려하고 회화적인 색채미의 경지를 즐겼으며, 객관적, 감각적인 낭만시인이었다. 예술지상주의적인 견지에서 아름다운 하이카이를 많이 남겼다.
부손의 시 중 하나를 보자.
[나비 한 마리/절의 종에 내려앉아/졸고 있다]
학교 등나무 벤치에 앉아 화창하고 선선한 날씨를 느끼며 친구들과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2마리의 나비가 민들레꽃 주변에서 파닥파닥거리는 것을 보고는 그림으로 그려놓으면 참 예쁘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부손의 이 시를 읽었을 때 절이라는 장소가 주는 이미지(산 속 나무 많은 곳, 평소에는 보지못하는 풀벌레 다람쥐 등 그리고 맑고 평안한 자연의 소리, 냄새)가 밑 바탕에 깔리면서 귀여운 나비의 작은 움직임이 떠올랐다.
나비가 졸고 있는 것을 보고 있는 부손도 내가 등나무에서 휴식을 취했을 때처럼 따사로운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기분 좋은 느낌을 받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류시화 시인은 이 시에서 그 뒤에 스님이 와서 종을 울릴 것을 읽었지만 필자는 어쩐지 귀여운 동자승이 놀러와 나비를 바라보며 너무도 귀엽고 맑은 미소를 지어줄 것만 같았다.
5)고바야시 잇사: 잇사는 인간미와 유머 감각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흙냄새 물씬 나는 현실주의적인 전원시인이었다. 그의 시를 읽노라면 너무도 편한 시골느낌을 받는다. 반골정신과 농민성을 아울러 지닌 잇사는 속어나 방언을 그대로 사용하여 생활감정을 솔직하게 읊어, 전원적인 야성미 넘치는 작품을 썼기 때문일 것이다.
4.2.2.센류: 계어나 기레지와 같은 형식이 필요없는 5.7.5의 정형시. 자연묘사가 아니라 주로 인간생활을 소재로 하여 웃음, 세태의 풍자, 착상의 기발함, 경묘한 표현을 즐기는 유희적 문예로서 자리를 잡았다.
4.3. 수필
근세의 수필은 마쿠라노소시의 영향보다는 쯔레즈레구사의 여향이 짙다. 근세의 수필중 [가게쓰소시]는 나쯔라 사다노부의 수필로 학문을 즐기며 와카나 서화에도 뛰어난 사다노부를 이해하는 데 충분한 자굼이다.
[다마카쯔마]는 노리나가의 학문과 인생을 이해하는데 좋은 자료이다
[오리타쿠 시바노키]는 3권으로 된 자서전으로 아라이 하쿠세키가 저술한 것이다. 히라가나를 병용한 자전문학으로서 주목되는 수필이다. 그 외에도 슨다이자쯔와, 단다이쇼신록, 란가쿠 고토하지메 등의 수필이 있다.
5.근대문학 (1868~)
1868년 메이지원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1세기정도를 근재라고 부른다. 근재 문학의 여명은, 1882년(메이지 15년) 의 「신체시초」이다.
산문의 세계에서도, 1887년(메이지 20)에 「우키구모」가 후타바테이시메이에 의해 쓰여졌다. 이 소설은, 그때까지의 소설과 달리, 등장인물도 평범한 시민이고, 문체도 언문일치로, 확실히 신세대를 대표하는 느낌이었다.
5.1.현대단가 - 타와라마치의 [사라다 기념일]
최근 싸이월드라는 미니홈피의 사진첩을 돌아다니다 보면 사랑, 인생 등에 관한 예쁜 글또는 슬픈글 등 공감이 가는 글이 많이 있다.타와라마치의 시는 평소 우리들도 느꼈었지만 그냥 지나쳐 왔던 감정들을 비롯해 생활의 일부에서 문득문득 스쳐지나가는 일들 속에서 시상을 캐치해서 시로 나타내었다. 그래서 그녀의 시는 독자로 하여금 순간 순간 공감을 느끼게 한다. 특히 애인에 대한 사랑느낌, 투정 등은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을 할 것이다.
@참고문헌
1.신 일본문학의 이해/일본연구총서간행위원회/시사일본어사
2.. http://chang256.new21.net/zboard/zboard.php?id=109&page=1
&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3
4)요사부손: 부손은 화려하고 회화적인 색채미의 경지를 즐겼으며, 객관적, 감각적인 낭만시인이었다. 예술지상주의적인 견지에서 아름다운 하이카이를 많이 남겼다.
부손의 시 중 하나를 보자.
[나비 한 마리/절의 종에 내려앉아/졸고 있다]
학교 등나무 벤치에 앉아 화창하고 선선한 날씨를 느끼며 친구들과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2마리의 나비가 민들레꽃 주변에서 파닥파닥거리는 것을 보고는 그림으로 그려놓으면 참 예쁘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부손의 이 시를 읽었을 때 절이라는 장소가 주는 이미지(산 속 나무 많은 곳, 평소에는 보지못하는 풀벌레 다람쥐 등 그리고 맑고 평안한 자연의 소리, 냄새)가 밑 바탕에 깔리면서 귀여운 나비의 작은 움직임이 떠올랐다.
나비가 졸고 있는 것을 보고 있는 부손도 내가 등나무에서 휴식을 취했을 때처럼 따사로운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느끼면서 기분 좋은 느낌을 받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류시화 시인은 이 시에서 그 뒤에 스님이 와서 종을 울릴 것을 읽었지만 필자는 어쩐지 귀여운 동자승이 놀러와 나비를 바라보며 너무도 귀엽고 맑은 미소를 지어줄 것만 같았다.
5)고바야시 잇사: 잇사는 인간미와 유머 감각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흙냄새 물씬 나는 현실주의적인 전원시인이었다. 그의 시를 읽노라면 너무도 편한 시골느낌을 받는다. 반골정신과 농민성을 아울러 지닌 잇사는 속어나 방언을 그대로 사용하여 생활감정을 솔직하게 읊어, 전원적인 야성미 넘치는 작품을 썼기 때문일 것이다.
4.2.2.센류: 계어나 기레지와 같은 형식이 필요없는 5.7.5의 정형시. 자연묘사가 아니라 주로 인간생활을 소재로 하여 웃음, 세태의 풍자, 착상의 기발함, 경묘한 표현을 즐기는 유희적 문예로서 자리를 잡았다.
4.3. 수필
근세의 수필은 마쿠라노소시의 영향보다는 쯔레즈레구사의 여향이 짙다. 근세의 수필중 [가게쓰소시]는 나쯔라 사다노부의 수필로 학문을 즐기며 와카나 서화에도 뛰어난 사다노부를 이해하는 데 충분한 자굼이다.
[다마카쯔마]는 노리나가의 학문과 인생을 이해하는데 좋은 자료이다
[오리타쿠 시바노키]는 3권으로 된 자서전으로 아라이 하쿠세키가 저술한 것이다. 히라가나를 병용한 자전문학으로서 주목되는 수필이다. 그 외에도 슨다이자쯔와, 단다이쇼신록, 란가쿠 고토하지메 등의 수필이 있다.
5.근대문학 (1868~)
1868년 메이지원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1세기정도를 근재라고 부른다. 근재 문학의 여명은, 1882년(메이지 15년) 의 「신체시초」이다.
산문의 세계에서도, 1887년(메이지 20)에 「우키구모」가 후타바테이시메이에 의해 쓰여졌다. 이 소설은, 그때까지의 소설과 달리, 등장인물도 평범한 시민이고, 문체도 언문일치로, 확실히 신세대를 대표하는 느낌이었다.
5.1.현대단가 - 타와라마치의 [사라다 기념일]
최근 싸이월드라는 미니홈피의 사진첩을 돌아다니다 보면 사랑, 인생 등에 관한 예쁜 글또는 슬픈글 등 공감이 가는 글이 많이 있다.타와라마치의 시는 평소 우리들도 느꼈었지만 그냥 지나쳐 왔던 감정들을 비롯해 생활의 일부에서 문득문득 스쳐지나가는 일들 속에서 시상을 캐치해서 시로 나타내었다. 그래서 그녀의 시는 독자로 하여금 순간 순간 공감을 느끼게 한다. 특히 애인에 대한 사랑느낌, 투정 등은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을 할 것이다.
@참고문헌
1.신 일본문학의 이해/일본연구총서간행위원회/시사일본어사
2.. http://chang256.new21.net/zboard/zboard.php?id=109&page=1
&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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