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 한용운 평전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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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만해 한용운 평전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는 만해 스님의 큰 삶을 잘 집약시키고 있다.
만해는 중이냐?
중이 아니다.
만해는 시인이냐?
시인도 아니다.
만해는 한국 사람이다. 뚜렷한 배달민족이다. 독립지사다. 항일투사다.
강철 같은 의지로 불덩이 같은 정열로 대쪽 같은 절조로 고고한 자세로
서릿발 같은 기상으로 최후 일각까지 몸뚱이로 부딪쳤다.
마지막 숨 거둘 때까지 굳세게 결투했다.
꿋꿋하게 걸어갈 때 성역(聖域)을 밟기도 했다.
보리수의 그늘에서 바라보면 중으로도 선사(禪師)로도 보였다.
예술의 산허리에서 돌아보면 시인으로도 나타나고 소설가로도 등장했다.
만해는 어디까지나 끝까지 독립지사였다. 항일투사였다.
만해의 진면목은 생사를 뛰어넘은 사람이다. 뜨거운 배달의 얼이다.
만해는 중이다. 그러나 중이 되려고 중이 된 건 아니다.
항일투쟁하기 위해서다.
만해는 시인이다. 하지만 시인이 부러워 시인이 된 건 아니다.
님을 뜨겁게 절규했기 때문이다.
만해는 웅변가다. 그저 말을 뽐낸 건 아니고 심장에서 끓어오르는 것을 피로 뱉았을 뿐이다.
어쩌면 그럴까? 그렇게 될까? 한 점 뜨거운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도사렸기 때문이다.
고은처럼 그렇게 생각하는 것만이 인간적이고, 옳은 진실은 아니다. 그렇다고 나의 생각만이 옳다는 것도 아니다. 내가 한용운이 아닌 이상에야 그가 어떠한 생각과 삶을 살았는지는 확실치 않다. 하지만, 내가 봤을 때의 한용운은 언제나 기개가 뚜렷한 민족의 영웅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상 나의 관점에서 본 만해 한용운의 평전을 끝낸다.
한용운의 대쪽같은 성품과 드높은 기상은 오랫동안 내 가슴에 남아 있으리라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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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5.10.31
  • 저작시기200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7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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