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다국적기업과 그에따른 주의해야 할 문화적환경요소

소개글

[사회과학] 다국적기업과 그에따른 주의해야 할 문화적환경요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일단 외국 진출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기업찾기.

2.진출한 동기(왜 진출했는가?)

3.중국 시장이 갖는 특징 및 위험.

4.중국 진출에 성공한 LG의 계열사

5.LG의 성공요인

6.결론.

본문내용

[사회과학] 다국적기업과 그에따른 주의해야 할 문화적환경요소
중국의 WTO 가입이 갖는 의미.LG그룹처럼 초기에 중국진출을 한 업체들에게 중국의 WTO 가입이 의미하는 바는 여러가지다. 관세인하와 용이해진 기업진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자제품 분야의 경쟁심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중국 가전제품 시장에 이미 수십 개의 업체들이 진출해 있는 데다, 제품가격도 최저수준으로 이미 치열한 경쟁상태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LG전자의 최대 라이벌은 외국업체가 아닌 하이얼(Haier)이나 콘카(Konka)와 같은 중국업체들이다. 또한 LG그룹의 간부들은 광대한 영업망과 유통망을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다른 업체들이 진출하기엔 무리라는 설명을 한다. 오히려 WTO가입은 수입부품의 가격하락과 기존 업체들의 수출기회 확대를 의미한다. 그러나 전자제품과 달리 석유화학사업에서는 중국의 시장개방 확대는 LG에게 어려움을 가져다 줄 수 있다. 현재 LG화학은 시장장벽이 높은 덕택에 경쟁업체가 별로 없고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호황을 누리고 있다. LG전자와는 정반대 상황이다. LG그룹은 자사의 미래가 중국에 달려 있다고 믿고 있다. 중국시장에서 성공을 거둔다면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LG화학 측에 따르면, 중국의 작년 PVC 총생산량은 170만 톤이었으며, 공급량이 소비량에 미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이 업체는 중국 최대 PVC생산업체 중 하나이지만 현재 연간 생산능력은 24만톤 밖에 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 WTO가입으로 관세장벽이 낮아지면 LG화학의 시장점유율 감소와 PVC가격 하락을 가져올 것이라는 뜻이다. PVC수요는 2005년까지 연간 8%씩 급등하겠지만, LG관계자들은 WTO가입 이후 사업보호차원에서 신중한 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LG관계자들은 이제 미국은 수출시장의 하나일 뿐 세계최대 가전 시장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반면, 중국은 모든 업계의 대표업체들이 노리는 수출대상국인 동시에 생산의 주요무대가 됐다. "중국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 변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이 곳에서 제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으면 세계무대에 설 수 없다,"고 베이징주재 LG전자 간부가 강조했다.모든 한국 기업들은 새롭게 변모하는 중국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좋을지 강박관념에 쌓여 있다. 최근 몇 달 새, 삼성, SK, LG 등 한국 재벌그룹의 중국 현지법인 최고책임자들은 모임을 갖고 중국의 변화를 이해하고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언론에서도 "중국, 한국경제의 묘지인가?"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앞다투어 실었다. 이제 한국에서는 영어만큼이나 중국어 학습열풍이 불고 있다. LG그룹 내에서도 중국 현지근무를 희망하는 직원들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대다수의 한국 기업관계자들은 WTO가입이 한국의 경제와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 경영전문 주간뉴스사이트 DOT21에서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중국에 진출해 있는 39개 한국기업 중 4분의 3이 중국의 시장개방 확대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워드

중국 진출에 성공한 LG의 계열사,   중국 시장이 갖는 특징 및 위험,   LG전자,   중국 시장,   LG의 성공요인,   진출한 동기,   외국 진출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기업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