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개발계획 사례조사 -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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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Ⅰ. 부산국제영화제 소개
1. 부산국제영화제는?
2. 개최배경
3. 부산국제영화제의 탄생
4. 부산국제영화제의 위상
Ⅱ. 부산국제 영화제 분석
1. 부산 국제 영화제의 파급효과
2. 부산국제영화제 SWOT 분석
3. 4P 분석
4. 기존 영화제와 비교 [국내]
5. 기존 영화제와 비교 [해외]
6. 부산 국제영화제의 성공요인
7. 부산국제영화제의 문제점
8. 부산 국제 영화제의 문제점 대책 방안

[Ⅲ] 결론
1. 성공적인 부산국제영화제
2. 앞으로의 발전방향
3. 지방축제의 개선 방향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해도 되는 것인지 모를 일이다.
부산영화제가 앞으로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이자 세계적인 영화제로 성공하려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 특히 부산영화제로 인해 국제적인 문화도시의 이미지를 얻은 부산시는 이제 일단 궤도에 오른 영화제를 계속 키워나가기 위한 일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영화제 전용관을 확보해주고 국제적 행사를 치르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은 시차원에서 해결하려 든다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본다. 정부도 21세기 지식정보사회의 국가발전 원동력으로서 문화의 비중을 중요하게 인식해 문화예산도 증액하기로 한만큼 부산영화제를아시아영화의 메카로 만드는 일을 국가적 문화전략으로 채택할만 하다고 본다. 영화제 조직위로서도 너무 공공기관의 지원만 바라지 말고 민간자본을 끌어들일 수 있는 전략을 강구해야 하며 장기 발전 계획을 세워 내실을 다져 나가야 할 것이다.
3. 지방축제의 개선 방향
지방 축제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예산 부족이다. 적은 예산으로 행사를 진행하다 보니, 행사를 하는 자체에 의의를 두고, 행사의 질적인 면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예산이 부족하여, 지방자치단체가 빚을 내어 행사를 진행하지만, 입장료와 행사장 안의 입주업체들의 세만으로 빚을 감당하기에는 그 차이가 너무나도 크다.
게다가 지방자치단체들간의 지방 국제 축제를 열기 위한 과다한 경쟁으로 인해 국가가 보조해 주는 예산이 더욱 더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행사 자체에만 신경을 쓴 나머지 편의 시설이나 숙박시설, 교통시설을 충분히 생각하지 않고 행사를 강행해, 행사를 보러 온 사람들의 원망을 사고 있다.
또 다른 문제점으로 지방 국제 축제들을 널리 알리지 못한, 홍보 부족을 들 수 있다. 지방국제축제를 여는 지방자치단체는 그 지역의 언론매체나 중앙 언론 기간을 통해 그 행사의 특성과 일정 등을 알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지방 언론사와만 연계하여, 그 지역 주민들만의 행사로만 끝이 나고 만다. 이러다 보니, 지방 국제 축제는 그 지방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이 몇몇 개에 불과하고, 먹거리만 넘쳐나는 행사-야(夜)시장 같은-에 지나지 않다.
하지만 이런 문제점이 있다고 해서 '지방 국제축제들을 없애자'는 말은 없어야 한다. 지방 국제축제들은 각기 지방의 특색을 살려 그것을 알리기 위한 행사이므로, 존중되어야 하고, 또한 다양한 모습으로 확산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위에서 지적한 문제점들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면, 그것은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 것보다 못할 것이다.
지방 국제축제가 더 이상은 야시장이 아닌, 진정한 그 지역의 지방색을 나타낼 수 있는 행사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내실이 충실해야 할 것이다. 겉 다르고 속 다른 행사가 아닌, 먹거리와 장사꾼만이 넘쳐나는 행사가 아닌, 그 지역의 문화를 보며, 체험하고 느끼는 행사가 되어야 한다. 규모가 큰 행사만이 사람들을 이끌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비록 예산이 적더라도, 그 행사의 특성만 충분히 나타낼 수 있다면-이것이 지방 국제 축제의 목적이다-사람들은 절로 모일 것이고 그들은 참된 문화를 경험할 것이다.
또한 지방 국제축제를 주최하는 지방자치단체는 행사 자체에만 신경 써서도 안될 것이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 온 사람들을 위해 숙박 시설, 교통 시설, 음식점 등과 편의 시설도 마련해야 한다. 축제를 보러 온 사람들이 축제가 아닌 다른 무언가에서 불편을 느낀다면, 그것은 결코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지방자치단체는 언론 매체들과 연합하여 지방 국제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해야 한다. 아무리 부대 시설이 좋고, 행사가 내실 있다 하더라도, 사람들이 이를 알지 못한다면, 행사 자체의 의미가 없어진다. 더불어 언론 기관은 행사의 겉모습이나 규모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내실 있는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할 것이다.
앞으로 우리의 지방 국제 축제가 갈 길은 멀고도 험하다. 하지만 현재의 문제점을 딛고 일어서 명실상부한 행사로 자리 매김 되어질 때, 서울이 중심이 아닌 지방에 문화 본거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행사가 늘어나기를 기대해 본다.
지난 10년 간 부산국제영화제를 이끌어온 집행위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올해 부산영화제는 약 55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올해는 부산영화제의 숙원 사업이었던 전용관 기공식이 치러지고 2008년 13회 영화제부터는 전용관에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다른 국제 영화제의 악재와 고전으로 부산영화제의 활약이 돋보이는 건 사실이지만 부산영화제 또한 후원금을 약속했던 기업이 부도가 나 8월 전에 구멍 난 4억 원을 끌어와야 하는 상황이다.
후발 국제영화제들은 부산을 바라본다. 부산이 이룬 명예와 성과를 부러워한다. 하지만 모든 국제 영화제가 부산처럼 될 수도 없고 되어서도 안 된다. 부산은 부산에 맞는 형태와 규모로 영화제를 치르고 있다. 하지만 조건과 환경과 정체성이 이와 다른 영화제가 판만 크게 벌린다 하여 전국의 영화팬들이 구름같이 몰려오는 환상적인 일은 결코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는다. 일어날 수 있는 일도 있다. 뚜렷한 색깔과 내실로 격년 행사에서 매년 행사로, 상영관 1개에서 2개, 3개로 늘려가며 관객들의 호응에 부합하는 서울여성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의 모습이 그것이다. 기다리던 마음이 뿌듯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르는 게 지금 10년을 맞은 한국의 국제 영화제가 해낼 몫이다.
[Ⅳ] 참고문헌
부산시청 홈페이지 http://www.metro.busan.kr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http://www.piff.or
지방행정연구소 홈페이지 http://www.lari.re.kr
부천 판타스틱영화체 공식 홈페이지 http://www.pifan.com
광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http://www.giff.or.kr/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http://www.jiff.or.kr
조명환, 신대종, 이정실, 윤정헌(1998), “관광이벤트로서의 부산국제 영화제 활성화 방안” 한국광광레저학회 연구논문.
그 외 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신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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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1페이지
  • 등록일2005.11.14
  • 저작시기2005.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0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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