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건축 한옥(주택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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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고건축 한옥(주택건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주택건축이란?
1) 지형적 특성
2) 기후적 특성

2. 배경사상
1) 불교사상
2) 유교사상
3) 음양,풍수,도참사상

3. 지역별 분류

4. 구조적 분류

5. 기능적 분류

본문내용

를 발랐으며 바닥은 장판지로 마감하였다.
3) 사랑
보통 사랑대청과 사랑방으로 이루어진 사랑채의 사랑방은 집안의 가장인 남자 어른이 잠을 자거나 식사를 하는 방으로 남자들의 공간이다.
사랑채는 외부로부터 온 손님들에게 숙식을 대접하는 장소로 쓰이거나 이웃이나 친지들이 모여서 친목을 도모하고 집안 어른이 어린 자녀들에게 학문과 교양을 교육하는 장소이기도 하였다.
부유한 집안의 경우는 사랑채가 독립된 건물로 있었지만 일반적인 농가에서는 주로 대문 가까이의 바깥쪽 방을 사랑방으로 정해 남자들의 공간으로 사용했다.
4) 사당
조상숭배의식의 정착과 함께 대문으로부터 가장 안쪽, 안채의 안대청 뒤쪽이나 사랑채 뒤쪽 제일 높은 곳에 '사당'이라는 의례 공간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보통 사당에는 4개의 신위를 모시는데 서쪽부터 고조의 신위, 증조의 신위, 할아버지의 신위를 모시며 마지막에 부모의 신위를 모신다. 각 위 앞에는 탁자를 놓으며 향탁은 최존 위 앞에 놓았다.
대개의 중상류 주택은 가묘법에 따라 사당을 건축하지만 사당이 없는 집도 있어 그런 집에서는 대청마루에 벽감을 설치하여 신위를 모셨다.
5) 찬방
찬방 또는 찬마루라고 불리는 이곳은 오늘날의 주택의 부엌방과 다용도실 정도에 해당하는 공간으로 반가나 중, 상류 지방의 가옥에서 볼 수 있는 부엌과 인접한 공간이다.
부엌과는 문으로 연결되어 있어 부엌에서 조리된 음식을 이곳에서 상에 올려 안방, 사랑방 등으로 내갔으며 간단한 음식은 이곳에서 조리하였다.
이곳에는 상을 차리는데 필요한 그릇, 식기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음식물을 보관하기 위한 창고로도 쓰였다.
6) 부엌
불을 지펴서 각종음식을 조리하는 공간인 부엌은 주로 여성들의 공간인 안채에 안방과 바로 인접하여 위치하였으나 일부 대가들의 집에는 반빗간이라 하여 별채로 독립시키기도 하였다.
전통한옥의 부엌은 작업 동선을 고려해볼 때 매우 불편한 구조를 지녔다. 부엌 바닥을 일반적으로 방바닥보다 75-90 cm 정도 낮게 하여 아궁이에서 땐 불길을 방고래로 빨아들이도록 되어 있는'온돌구조' 때문이다.
부엌에는 2-4개의 아궁이가 있었으며 불을 때는 아궁이 위 부뚜막에는 솥을 걸어두었다. 아궁이는 안방과 면한 벽 쪽에 설치하여 음식물을 조리하면서 동시에 방을 데우도록 하였다.
부엌은 주택의 규모에 따라 안방과 건넌방에 각각 위치하는데 안방과 접한 부엌이 주된 조리 공간이었으며 건넌방 쪽은 물을 데우는데 쓰이는 등 보조적인 공간으로 이용되었다.
※ 한옥이 기능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성
(1) 한옥은 겨울과 여름을 모두 수용한다.
한옥은 구들이 있는 방과 마루가 있는 방이 함께 있어 수렵, 유목민, 추운지방의 低席式 주거와 ,농경민, 고온 다습지역의 高席式주거가 복합 되어 있다. 이는 한반도의 한냉한 겨울과 고온다습한 여름의 기후 pattern과도 연결되어 있다. 즉 한옥은 북방적, 대륙적인 폐쇄성과 남방적, 해양적인 개방성이 공존하는 반도국가의 절충적 가옥이다.
(2) 한옥은 개방적 구성이다.
한옥에는 房이 구성요소이지 室이 구성요소는 아니다. 방은 기능이 정해져 있지 않고 실은 기능이 정해있음을 암시한다. 한국의 방은 그 기능과 용도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이용자가 그것을 정하는 것이다. 계절, 시간,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공간적, 기능적으로 열린 그릇으로 underdesign이 되어 있는 것이다. 고정벽보다 여닫이 문, 고정식 벽장보다 이동식 장롱이 있다. 각 방 사이에 상호개방이 용이하여 공간의 확대가 용이하고 module에 따른 기본질서가 있어 공간호환도 좋다.
한옥에는 침실, 거실, 욕실의 개념보다 안방, 마루, 건넌방, 사랑방의 개념이 있다. 오늘날 도시주택에서 거실이 가장 큰방이 되고 안방의 규모가 작아질 경우에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합리적이나 상징적인 측면에서는 가장의 입지를 약화시키는 경우가 되는 것이다.
(3) 한옥은 외부공간과 자연을 수용한다.
한옥에는 벽보다 지붕이 중요하다. 지붕은 배척보다 수용의 구조이다. 한옥의 가구식 구조에는 벽이 구조적 기능을 갖지 않는다. 그 결과 내외부공간의 연결이 좋고 자연으로부터의 일차적인 보호감은 육중해 보이는 지붕에 의해 이루어진다.
한옥에서는 벽이 가변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통풍에 좋을 뿐 아니라 내외부공간의 시각적, 체험적 일체감이 강하다. 이에 따라 내부공간과 외부공간을 구분하기 위해 깊은 추녀 밑 공간을 설정하고, 마루와 온돌의 높이를 뜰보다 높인 것이다. 추녀 밑의 완충공간은 또 내외부공간의 구분을 명확하지 않고 애매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즉 흑백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일본의 어느 건축가는 이를 Gray Space라고 불렀다.
(4) 주거공간은 여성적인 공간이다.
주택이 여성공간이라 함은 주택에 있어 여성적 자연과 정원의 중요성을 의미한다. 남성에게는 거실이 중요하겠지만 여성에게는 주방과 작업실이 중요한 것과 마찬가지다. 우리나라의 큰 살림집에서 앞마당에는 나무와 꽃을 심어 정원을 가꾸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예:연경당) 이는 이곳이 여성의 공간이 아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는 마당이 작업, 생활공간이란 점과 또 外間에 노출된, 즉 남성의 출입 공간 즉 사랑마당이란 점을 반영하는 거 같다. 즉 道家의 無의 사상의 표현보다는, 다목적이고 비어있는 공간의 필요성과 농촌의 경제적 제한, 그리고 남녀 유별한 전통표현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따라서 뒷뜰이 여성의 공간이고, 이곳에 꽃이 심어진다고 한다.
(5) 한옥의 마당
한옥의 경우 방으로의 진입은 마당을 통하고 방들도 마당을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어 거의 모든 방에서 마당이 보인다. 마당이 있기 때문에 각 방은 방문이 열려있어도 외부로부터의 privacy를 유지할 수 있다. 한옥의 마당은 대가족의 경우, 그 수가 증가한다. 안뜰, 뒤뜰, 또는 사랑마당, 안마당, 뒷마당의 구분이 그것이다. 유럽의 도시 주택의 경우 아파트의 접근이 마당을 통해 이루어지고, 한옥의 경우 각방이 마당을 통해 접근된다.
※ 참고문헌
한국 전통건축과 동양사상 (출판사: 북하우스)
우리 옛집 이야기 (출판사: 열화당)
  • 가격2,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5.11.24
  • 저작시기2005.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2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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