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과 무선 PKI의 차이점 비교

목차

1. 무선 PKI의 간략한 소개

2. 무선 PKI의 인증서

3. 무선 PKI의 전자서명 알고리즘(Wireless Digital Signature Algorithm)

4. 무선 PKI의 키 분배 알고리즘(2점)

5. 유선 PKI와 무선 PKI의 차이점

6. 참조 URL, 참고 서적(1점)

7. 기타 자신이 추가하고 싶은 내용

본문내용

하는데 이러한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클라이언트에 인증서 폐지 목록(CRL)을 비롯한 각종 정보들이 필요합니다. 유선 환경에서는 디렉토리 서버로부터 이런 정보를 주기적으로 다운로드 해서 사용하면 되지만, 무선 환경에서는 낮은 전송속도, 제한된 컴퓨터 능력과 메모리 한계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유무선 PKI의 또 다른 차이점은 암호화 알고리즘입니다. 유선 환경에서 서명용 알고리즘은 대개 RSA나 국내 표준인 KCDSA가 사용됐지만, 무선 환경에서는 단말기의 제한된 성능 때문에 이 알고리즘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대신 ECC커브를 이용한 ECDSA가 주로 이용됩니다. RSA는 키의 길이가 1024비트인데 비해, ECDSA는 약 160비트로 짧으면서도 1024비트인 RSA와 같은 수준의 보안 강도를 지닙니다. 그러므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무선에서 ECC 커브를 이용한 암호 알고리즘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6. 참조 URL, 참고 서적(1점)
· http://www.kisa.or.kr(한국 정보 보호 진흥원)
· http://www.istf.or.kr(인터넷 보안 기술 포럼)
· http://www.rootca.or.kr(전자 서명 인증 관리 센터)
· 정보통신부에서 나온 최종 연구개발 결과 보고서
- 무선 인터넷을 위한 공개키 기반구조 운용·평가 기술 개발 및 공인인증기관 상호연동을 위한 운용 기술 및 규격 개발
7. 기타 자신이 추가하고 싶은 내용
◈ PKI의 안전도
PKI도 공개키 암호를 기반으로 하므로 당연히 100% 깨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할수 없습니다.. RSA, ECC, DSA등에 대한 안전도는 키 길이에 대한 그 시대의 컴퓨팅능력, 해독 알고리즘 등을 고려하여 년도로 표시합니다.
(예, RSA 1024비트는 2009년까지는 안전하다)
◈ 무선PKI사업의 사업추진 방안
유선인터넷의 성장속도보다 더욱 빠른 속도로 무선인터넷이 무선인터넷을 대체하고 있지만, 문제는 기반구조의 구축 속도가 이러한 대체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경우 중복투자와 기형적인 산업구조를 낳을 수 있다는 데 있다.
따라서 무선 PKI사업은 무선 인터넷 사업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회적 기반구조라는 공공적 성격을 강화하여 무선인증을 확산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즉, 통신사업자와 공인인증기관이 무선 PKI를 공공적 인프라로 인식하고, 어느 일 방의 이해에 따라 무선PKI의 구축이 좌우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PKI포럼 내에 무선인증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인인증기관과 통신사업자간의 기술적, 정책적, 사업적 협의를 진행하는 방안 등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무선PKI사업은 처음부터 상호연동을 전제로 진행되어야 한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 무선인터넷 공인인증서비스에 관한 기술 기준 안이 2001년 상반기에 수립되었지만, 향후 서비스 제공에 있어서 가장 뜨거운 주제가 될 상호연동 부분에 있어서는 개념적인 프로토콜 수준정도만 정의 되어있다. 상호연동에 관해서는 실제 구현 가능한 구체적 수준의 기술 기준 안의 수립이 요구된다. 서비스가 먼저 제공되고 공인인증기관간 상호연동을 구현하려하면 현재의 유선인터넷 공인인증서비스에서 이미 경험하고 있듯 시간과 구현비용에 있어 막중한 부담을 감내해야 할지 모른다.
마지막으로 무선PKI의 추진에 있어 공인인증기관의 준비와 통신사업자들의 수요간에 시기적 간극이 없도록 하는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무선PKI에 대한 기술기준과 정책방안을 보다 조기에 확정하여 인증기관의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
◈ 해결해야 할 과제
무선 PKI 분야는 아직 전 세계적으로 초기 시장으로 우리나라가 개발한 표준을 세계적인 표준으로 인정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한국PKI포럼 등이 ITF에 참여하며 표준화 활동에 나서고는 있으나, 정부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조만간 있을 무선망 개방에 따른 각 서비스 및 솔루션간 상호 연동 방안과 국제 간의 로밍 등이 가능한 3세대 무선통신 시대에 맞는 기술적 보완작업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무선 PKI 공인인증 서비스가 활성화되려면 PKI 솔루션 가운데 비밀키를 담을 수 있고 인증서 검증을 위한 인증서폐지목록(CRL)을 실시간으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단말기의 개발이 전제돼야 한다. 현재 몇몇 제품이 출시돼 있으나, 본격적인 확산에는 턱없이 미흡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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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과 무선 PKI,   PKI의 차이점 비교,   무선 PKI의 인증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