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성심리]동성애에 대한 이해

소개글

[동성애,성심리]동성애에 대한 이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동성애의 이슈화 ----- 2

2. 동성애 바로알기
2.1 동성애 관련 용어들 ----- 3
2.2 동성애 역사 ----- 5
1) 서양의 역사
①인물소개
②시대적 상황
2)동양의 역사
①신라시대
②고려시대
③조선시대
④해방이후
2.3 동성애 원인 ----- 9
1)선천설
①유전설
②호르몬설
③뇌구조설
2)후천설
①정신분석학 모델
②학습이론적 모델
2.4 동성애 사례 ----- 12

3. 결론 ----- 13

본문내용

존재”
o 예루살렘에서의 Gay Pride parade
- 전통적 유대교 및 기독교, 가톨릭의 성지에서 인정된 거리행진
o 뉴질랜드 감리교회
- 뉴질랜드 가장 큰 기독교회의 동성애자 목회자 인정 - 레즈비언 목사의 총회장 선임
②법률적 변화
o 대한민국 국가인권위 제30조 제2항 - 성적 지향을 이유로 한 차별은 평등권 침해
o 세계 각국의 동성애 관련 정책의 변화
ⅰ. 덴마크 - 법적 동성애자의 결혼 허용한 최초의 나라(1989)
ⅱ. 노르웨이 - 형법(1981), 노동환경법(1998) 성적지향성 차별금지
ⅲ. 캐나다 - 동성애=음란행위를 형사처벌하는 규정 삭제(1969),
2005.2월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 통과
ⅳ. 유럽연합(EU) -동성애 부부에게 일반 부부와 동등한 권리를 부여하도록
15개 회원국에 촉구하는 결의안 채택(2001.4)
ⅴ. 2005년 현재 약 12개국에 동성결혼의 합법화. 동성애자 인권보호에 대한 법안 제정 ③사회적 변화
o 퀴어[queer]문화축제
- 섹슈얼리티 담론의 활성화,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냄
- 축제를 통해 이끌어진 관심 => 동성애자들의 권리 쟁취
- 동성애자 스스로의 의식 변화 : 사회적 편견과 탄압, 자책에서 오는 자살, 우울증 방지
o 한국의 퀴어문화축제 “무지개”
- 2000.9.8. 연세대 인문관, 대학로 돌립예술제와의 병행으로 시작
- 제 6 회 무지개 2005[2005.5]까지 성공적 개최
- 보수적 한국사회의 동성애에 대한 긍정적 관심
o 외국의 동성애 거리축제
ⅰ. 프라이드[Pride] : 유럽 각지에서 이뤄지는 동성애 거리행진축제
- 스톤월 항쟁을 기리며 30년 전 미국에서 시작
- 현재 20여 개 국가에서 약 1천만 명 참여
o ILGA[International Lesbian and Gay Association] 창설
- 각국의 거리행진을 주최, 통제, 법적대응 뿐 아니라 동성애자의 결혼합법화와 같은
동성애 관련 법률제정소송 제기
3. 결론 - 동성애는 여러분의 이웃
이성애자가 많은 세상에서 소수의 동성애자는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변태, 혹은 정신 이상자라는 소리를 듣고 살아가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성애라는 단어를 듣는 순간 동성 간의 이상야릇한 성행위를 떠올리며 그들과 거리를 둔다. 아마도 이것이 동성애에 대한 일반적인 시각일 것이다. 이런 편견으로 인해 대부분의 동성애자들은 초기에 자신의 성 정체성을 거부하고 이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으며 외부와의 고립이 심할 경우 영화배우 장국영과 같이 자살에 이른다고 한다. 그리고 외국의 경우 자신과 다른 성지향성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이들에게 사형 선고를 내리는가 하면 같은 동성애자인 것처럼 위장하고 이들을 한적한 곳으로 유인하여 살인도 서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동성애는 많은 사회적 이슈와 논란거리를 안고 있다.
몇 해 전부터 성적 소수자의 인권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면서 어느 정도 나아졌다고는 하나, 편견의 벽은 여전히 두텁다. 사람들이 드러내는 공공연한 적개심이나 호기심 어린 행동으로 그들은 성적 모멸감을 넘어 인간적인 자괴감마저 든다고 호소한다. 어느 동성애자는 형사 사건으로 조사받는 과정에서 수사 담당관이 노골적으로 변태 성욕자 취급받기도 했다고 한다. 한국 사회는 이들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조차 인색하다. 동성애에 관한 편견을 부추기는 교과서 내용을 수정하는 일도 유야무야 된 듯하고, 2002년께 힘차게 입법이 추진되던 성전환자 성별 변경에 관한 특례법안 역시 회기 만료로 폐기되어 모든 논의가 중단된 상태라고 한다. 나라밖 소식으로 자주 듣는 동성애자 결혼, 나아가 입양 합법화 논의는 그야말로 그림의 떡이다. 이들은 자신의 성 정체성을 사회적으로 인정받거나 보호받지 못하기 때문에 이중삼중으로 고통을 받는다.
특히 이들을 비난할 때면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게 청소년 보호 문제인데, 그들을 숨기거나 왜곡시키고 심지어 억압함으로써 청소년이 보호될지 의문이다. 성적 소수자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렇게 태어난 것이다. 그들이 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은 너무나 좁다. 오히려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줌으로써, 다름을 인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교육이며 나와 다른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일 것이다.
우리는 이들과 친구나 이웃이 된 뒤부터 삶이 훨씬 풍부해졌다. 하리수로부터는 여성스러움과 가족을 아끼는 마음을 배웠고, 홍석천으로부터 열정과 유머를 공급받았다. 이제는 우리가 그들을 향해 손을 내밀어 사회 속으로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여야 할 때이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성적 소수자를 여전히 정신장애로 분류하고 있는 군형법 징병신체검사규칙을 개정하고 성전환 수술에 대해 의료비 등을 지원하도록 관계기관에 권고하였고, 대법원은 성전환자의 성별 정정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하여 고심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런 제도적 변화보다 중요한 것이 동성애를 바라보는 우리 시각의 변화일 것이다. 우선 동성애를 선택이 아닌 그렇게 태어난 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것을 하나의 인권 문제로 받아 들어야 할 것이다. 이에 더하여 동성애는 찬성과 반대의 문제가 아님을 알고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던 그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겠다.
* 참고문헌 및 참고싸이트 *
성적억압과 금기의 역사-섹스와 편견(번벌로,보니벌로)
동성애자의 기본권에 관한 연구 (강달천- 2001.02 박사논문)
중세의 소외집단-섹스,일탈,저주 (제프리 리처즈)
내셔널리즘과 섹슈얼리티 (조지 모세)
킨제이 리포트 - 성, 그것이 알고 싶다. (J.M. 라이니쉬 등저)
동성애의 심리학 (윤가현 저)
커밍아웃 - 에릭 마커스 저
http://gooyahome.com - 구야 홈 (개인 홈페이지)
http://www.kscrc.org - 한국 성적 소수자 문화 인권 센터
http://www.tgnet.co.kr - 티지넷 (한국 여성 동성애자들의 모임)
http://www.outpridekorea.com - 동성애자 인권연대
http://www.lsangdam.org - 한국 레즈비언 상담소
http://lesbian.or.kr - 레즈비언 인권 연구소

키워드

동성애,   성심리,   성,   사랑,   성과윤리